'아침마당' 서경석, 육사 수석 합격에도 그만둔 이유…"생도 생활 한 달, 평생 할 자신 없어" 작성일 07-01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ElImA41c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21e245b08f47934bb1c23a2da42da2e6f1fe99e141e3f380fe019a873328af2" dmcf-pid="xQoie81mc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1/sportstoday/20250701124848123dqkm.jpg" data-org-width="600" dmcf-mid="P9lImA41a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sportstoday/20250701124848123dqk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2fd122cbd199384b6b81c64d8a2f52880df8dd4dd4206b866851e26c15ff484" dmcf-pid="yTtZGlLKNZ"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코미디언 서경석이 육군사관학교 수석 합격한 것을 떠올렸다.</p> <p contents-hash="ce64755c5f99f98d1824f981674aef17af72aa2db665f2a65f076429256e41c5" dmcf-pid="WyF5HSo9cX" dmcf-ptype="general">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 초대석' 코너에는 서경석이 출연했다.</p> <p contents-hash="2843d119ff4be0619846514394d73285f3509162e32624c8bc7414d43db43ebc" dmcf-pid="YW31Xvg2NH" dmcf-ptype="general">이날 서경석이 지난 1989년 육군사관학교에 수석 합격했다는 신문 기사가 자료화면으로 등장했다. </p> <p contents-hash="c5fa8dec5004e6423d0bcd22ed8794d903ff684287d5501496a4ae1612b63367" dmcf-pid="GY0tZTaVkG" dmcf-ptype="general">서경석은 이에 대해 "서울대 불어불문학과 가기 전 일이다. 아버지가 사업 실패 후 한 번도 훈계를 하지 않으시다가 6년 만에 고3 여름방학에 저를 불러서 '막내야, 아빠는 너 대학 보낼 형편이 되지 않는다. 국가가 지원하는 곳에 갔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그래서 육사를 추천하셨고 아버지가 오랜만에 저에게 하신 말씀이어서 그 이야기를 들어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c5b818ccee0610cf531086b218d0f91616f5710a1fa6f3445bae74171b38b47" dmcf-pid="HGpF5yNfgY" dmcf-ptype="general">이어 "저희 때는 대학 입학 학력고사였다. 시험을 봤는데 출제자 의도가 파악이 됐다. 그게 보이더라.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며 "그래서 대입을 안 봤다. (육사에) 들어갔는데 정말 훌륭한 곳이었지만 제가 평생 할 자신이 없었다"고 그만둔 이유를 밝혔다.</p> <p contents-hash="67462df916717e554e4cd6a818d52b5ab8c5bb42f47c94ee1f08313ea7da9334" dmcf-pid="XHU31Wj4jW" dmcf-ptype="general">그는 "훈련 끝내고 생도 생활 한 달을 했다. 세 달 정도 하고 나왔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b117425860bd676d8f9d7b3743264b1c3a2c0b06cfe324fa719e56195009f031" dmcf-pid="ZXu0tYA8Ny"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생각나는 게 제가 그만뒀을 때 어머니, 아버지가 정말 힘들어하셨다. '진작에 가지 말지 왜 그랬느냐' 하셨는데 '좋았는데 내년에 더 큰 기쁨 안겨드릴테니까 조금만 참아주세요' 하고 고향인 대전에 내려가서 재수를 하는데 제가 과외를 했다. 집안 형편이 안 좋으니 제가 초등학생, 중학생 과외를 해서 학비를 벌어 생활비도 보태드리고 학원비로도 썼다"고 해 감탄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e68f257fad019392b22d8fb0cc5340865106201442368eb06fbce33e8bce23d1" dmcf-pid="5Z7pFGc6gT"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사생활 확인불가” 혜리 측, ♥우태와 열애설 선긋기 [공식입장] 07-01 다음 서경석 "연예인 최초 한국사 100점 만점, 최태성도 쉽지 않다" 07-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