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블던에서 시속 246㎞ ‘미사일 서브’ 나왔다 작성일 07-01 11 목록 <div><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7/01/0000011132_001_20250701132510482.jpg" alt="" /><em class="img_desc">윔블던 사상 가장 빠른 시속 246km의 서브를 기록한 지오바니 음페치 페르카르(프랑스). 사진/ATP 투어</em></span><br><br></div><strong>주인공은 프랑스의 페르카르</strong><br><br>〔김경무 기자〕 윔블던 사상 최고 빠른 ‘미사일 서브’가 나왔다. 시속 246㎞다.<br><br>주인공은 세계랭킹 36위 지오바니 음페치 페리카르(21·프랑스). 6월30일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론테니스클럽에서 열린 2025 윔블던 남자단식 1라운드에서다. 5번 시드 테일러 프리츠(27·미국)를 상대로 시속 153마일을 찍은 것이다 <br><br>ATP 투어는 이와 관련해 “지난 2010년 테일러 덴트(미국)가 기록한 시속 148마일보다 5마일 더 빠른 것”이라고 밝혔다. <br><br>페리카르는 203㎝ 장신으로 이날 첫 서브 평균시속 137마일(221km), 두번째 서브 평균시속 122마일(197km)을 기록했다. <br><br>그러나 프리츠는 이날 페리카르의 미사일 서브를 받아냈고 포인트까지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세트스코어 2-2 상황에서 밤 10시20분쯤 중단됐다. 밤 11시 통행금지가 다가오기 때문이었다.<br><br>세계 5위 테일러 프리츠는 6-7<6-8>, 6-7<8-10>으로 먼저 두 세트를 내줬으나 이후 6-4, 7-6<8-6>으로 두 세트를 따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놨다.<br> <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관련자료 이전 임실군청 사격팀, 제41회 회장기 전국대회 단체전 '은메달' 07-01 다음 JK김동욱, 이재명 대통령 또 저격…"모든 게 무너져가는 느낌" 07-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