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종범, '최강야구' 합류 비난에 입 열었다…"파장 클 줄 몰라, 후회 없어" (인터뷰) 작성일 07-01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AloFGc6z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19bc57f7f5922368fb8176918de55f0e8cb89da5a02af6e1c4cbb0d7ede15b2" dmcf-pid="ZcSg3HkP3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1/xportsnews/20250701132449294jurz.jpg" data-org-width="647" dmcf-mid="YfxvQ2HEu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xportsnews/20250701132449294jur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410e72e5ed63342842ed238c4bb2a137bd845613a114941d91a32bea115998a" dmcf-pid="5kva0XEQuk"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바람의 아들' 이종범이 JTBC 예능 '최강야구' 감독직을 위해 KT위즈 코치진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야구계 안팎에서 적잖은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엑스포츠뉴스를 통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p> <p contents-hash="848986675eed17d37800917f38abbf2f6858659d7751a26fa4789edf89eda263" dmcf-pid="1ETNpZDx7c" dmcf-ptype="general">이종범은 1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파장 일으킨 부분은 죄송스럽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p> <p contents-hash="8e21c26588036d9be716bbc7c7a2e374177ecce6ba933957ffd13544773fa05c" dmcf-pid="tDyjU5wMpA" dmcf-ptype="general">앞서 그는 JTBC를 통해 발표한 입장문에서 '최강야구'를 선택한 이유로 더 많은 후배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으나 일각에서는 아무리 인기가 있다고 한들 예능은 어디까지나 예능이기에 영향이 미미할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p> <p contents-hash="38ccfbce2e88a8e1532b8897790128c3813212ed071b8664402e57172e0412c1" dmcf-pid="FwWAu1rRzj"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그는 "저 하나의 이익만 챙겼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라고 운을 떼며 "은퇴 선수들이 FA 선수 외에 다른 선수들은 엄청 힘든 사회 생활을 하고 있다. 그래서 은퇴 선수들의 새로운 도전을 이끌고, 야구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ca2cb733dd17f555c08f60e6dd630d694568778df1e1b4042e859447c3bf64a1" dmcf-pid="3jhLtYA83N" dmcf-ptype="general">이어 "예능이라고 해서 프로 야구와는 완전히 다른 세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모든 선수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프로그램에 임하기 때문에 진심을 담아서 열정적인 야구를 하면 그게 야구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결정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c499079978c747fa2a64466cb657faf68e8240f7f53d697adcbafc1e1531e761" dmcf-pid="0AloFGc67a" dmcf-ptype="general">팬들 사이에서는 시즌 종료 후 합류하거나, 차기 시즌부터 참여해도 되는 것 아니냐는 반응도 이어졌다. 당장 합류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그는 "처음에는 고사를 했다. 프로그램 자체가 9월 달부터 해야 되는데 그 전에 선수 수급도 해야 되고, 훈련도 해야 된다"며 프로그램 일정과 몇몇 은퇴한 후배들의 요청이 결정에 영향을 줬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df16f81971b075b73caa1dc2c81d9370320d3b7aa12aeba7180c34c29304149b" dmcf-pid="pcSg3HkP3g" dmcf-ptype="general">이종범은 코치직을 사퇴하고 예능 프로그램으로 떠난 것에 대해서 파장이 클 줄 몰랐다고 밝혔다. "이 선택이 이런 큰 파장이 올 줄 몰라서 죄송스럽다"고 말한 이종범은 "구차한 변명 하고 싶지 않다. 팬들한테는 사죄를 드려도 이해 못하는 부분이 있을 거다. 제가 결정한 거는 책임지겠다. 너그럽게 이해해주면 좋겠다는 생각 외에는 없다"고 심경을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4697cd6c4b7dbb18557dde69eaf527a6183a3f472efe579a091c5b928db9e15" dmcf-pid="Ukva0XEQz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1/xportsnews/20250701132450586nodq.jpg" data-org-width="658" dmcf-mid="GDj4lrMU0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xportsnews/20250701132450586nod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e1969b4e3181b803685e9c313bdb62621faf07383dae5124f9a030a4ab10457" dmcf-pid="uETNpZDxUL" dmcf-ptype="general">일부 야구 팬들 사이에서는 '프로야구계로 복귀할 의사가 없었기에 예능 프로그램 감독직을 수락한 것 아니냐'라는 반응도 나왔다. 이종범은 "그런 것('최강야구' 선택) 때문에 못 돌아가면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며 "그거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p> <p contents-hash="13dc1b877601484c4e1ebfc330ec4ca5f8352a907074cc777ddef5f253f31e30" dmcf-pid="7DyjU5wMUn" dmcf-ptype="general">향후 KBO리그 복귀 가능성에 대해서도 그는 "현재로서는 모르겠다"며 "'최강야구'에 열심히 충실하게 임해서 그 뒤 일은 스스로 알아서 개척을 해야 되는 게 내 일이다. 어떠한 구차한 변명도 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5dd851b425c62b7f75eeaf4f06088275078636f68882013647b80e4919b660c" dmcf-pid="zwWAu1rRFi" dmcf-ptype="general">일각에서는 과거 '최강야구' 시즌1 감독이었던 이승엽 전 감독이 이후 두산 베어스 사령탑으로 선임된 전례를 언급하며 이종범의 결정 역시 장기적인 커리어 전략의 일환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p> <p contents-hash="67d8a564eef359ec8b51d3e72722589db7d2623264f16b783a7c1231b569d7f9" dmcf-pid="qrYc7tme0J" dmcf-ptype="general">그러나 이에 대해 이종범은 전혀 염두에 두지 않았다며 "내 마음이 움직여서 선택했기 때문에 다른 이유는 없다. 감독을 하고 싶고, 이런 상황이 있어서 '한 번 해보자!' 하는 도전 정신으로 선택한 길"이라고 답했다.</p> <p contents-hash="ca62ab7088fe0772565b50f187ba8ca99af5f5359d0a409dfcb08df51f3ca98c" dmcf-pid="BmGkzFsd3d" dmcf-ptype="general">앞서 그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욕을 먹을 각오로 수락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후 실제로 많은 비판이 이어졌지만, 그는 "(선택에) 후회는 없다"며 "돌아갈 수는 없는 상황이다. 현재로서는 프로그램이 잘 되기 위해 나, 제작자, 방송국이 혼연의 힘을 합해서 아마추어 선수들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일만 생각할 것이다. 더 이상은 없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22da294b8419623f3f9047c093c45a664030063dbab576297e58dbeb6bfaa6c7" dmcf-pid="bOXDB0Ii0e" dmcf-ptype="general">끝으로 그는 "팬 여러분께 너무 죄송하다. 앞으로 인생이 어떻게 전개 될 지 모르겠지만 좋은 생각과 눈으로 바라본다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10c117f49b39a67fb8cf193758158cf976965dbe8f0cfb0c1663a0834d646ca9" dmcf-pid="KIZwbpCn0R"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DB </p> <p contents-hash="3efbda9f0807b6650451e427f6f357b24908d822ada90e32deca710fd51fec71" dmcf-pid="9C5rKUhLUM" dmcf-ptype="general">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혜리, 댄서 우태와 1년째 열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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