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제천시체육회장배 유소년 씨름대회 성료 작성일 07-01 1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전통 씨름을 통해 창의적 기량을 갖춘 유망 선수 발굴</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7/01/0000133884_001_20250701142308039.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제천시 체육회장배 유소년 씨름대회 성료 제천시 체육회 제공</em></span></div><br><br>[STN뉴스] 전종희 기자 = 충북 제천시체육회(회장 안성국)는 지난 30일 전통 스포츠 씨름을 통한 유소년 체육 활성화 및 도민체전 초등부 선수 육성을 위해 개최한 '제2회 제천시체육회장배 유소년 씨름대회'가 제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br><br>이번 대회에는 제천체육관 내 특별 씨름경기장에서 9개 초등학교(내토, 동명, 두학, 명지, 봉양, 장락, 중앙, 청풍, 의림)에서 104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모래판 위에서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br><br>학부모들은 직접 플랜카드를 들고 자녀들을 응원했으며, 교사와 지역 체육 관계자들도 한마음으로 선수들을 격려해 체육관 안은 뜨거운 함성과 박수로 가득찼다.<br><br>특히, 승패를 떠나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어린 선수들의 모습은 많은 학부모와 관중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br><br>모래판 위에서 승부가 갈린 뒤에도 상대를 향해 예의를 갖추는 모습, 아쉬움에 모래를 치며 눈물을 훔치는 선수, 기쁨에 환하게 웃는 선수 등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모습은 씨름을 통해 배우는 스포츠맨십과 따뜻한 우정의 가치가 고스란히 느껴졌다.<br><br>안성국 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아이들의 순수한 열정과 끈기,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이 지역 사회에 큰 울림을 주었다"며, "앞으로도 유소년들이 전통 스포츠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유소년 대회와 체육 프로그램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br><br>STN뉴스=전종희 기자<br><br> 관련자료 이전 대한체육회,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故 김홍빈 평전 발간 07-01 다음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로 명칭 변경 07-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