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MSI] 젠지, 2연패 정조준…변수는 중국 신흥강자 'AL' 작성일 07-01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24년 MSI 우승…국내 리그서 18전 18승 행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QYoEg9HS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b6ba29a6924319950bb63df758842be55e5fe0904b23cacca711c84bd67a0e0" dmcf-pid="UxGgDa2XS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젠지는 지난달 13일 한화생명e스포츠를 3대 2로 꺾고 MSI 1번 시드를 획득했다. ⓒLCK"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1/dailian/20250701142631519vxnd.png" data-org-width="700" dmcf-mid="XuN2xVXDy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dailian/20250701142631519vxnd.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젠지는 지난달 13일 한화생명e스포츠를 3대 2로 꺾고 MSI 1번 시드를 획득했다. ⓒLCK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08e3c45d945a1d70eb80d0eaad9aea0158f6ce35caa2c76b66d707d3bb9a2de" dmcf-pid="uMHawNVZTy" dmcf-ptype="general">LCK 1번 시드 젠지가 2025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연패에 도전한다.</p> <p contents-hash="ddee255b471b2ee0872a1f41b0f451e5d02d3137430fbdf2515058a427494cae" dmcf-pid="7RXNrjf5TT" dmcf-ptype="general">1일 라이엇 게임즈에 따르면 젠지는 오는 2일 오전 9시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열리는 브래킷 스테이지 첫 경기를 통해 2025 MSI 본격 레이스를 시작한다. 상대는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2위로 통과한 유럽(LEC) 대표 G2 이스포츠다.</p> <p contents-hash="2d6b034c8417d68276c9984f6041f1dbdff8635ebb66867f6bd2e074714b555e" dmcf-pid="zeZjmA41Sv" dmcf-ptype="general">젠지는 2023년 MSI와 월드 챔피언십에서 G2를 연파하면서 자신감을 갖고 있다. 젠지는 2020년 월드 챔피언십 8강전에서는 1대 3으로 G2에게 패하면서 여정을 마무리했지만 2023년 MSI 브래킷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3대1로 격파했고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2승조에서는 2대0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상대 전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p> <p contents-hash="1d2cf3420ad002b1c4a1c214e2a07aade0f467874cd51f41c06d8203a5bc62b5" dmcf-pid="qd5Asc8tSS" dmcf-ptype="general">젠지는 지난해 MSI에서 중국 리그(LPL) 최강 팀인 TES, BLG를 차례로 꺾고 창단 첫 국제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전까지는 국제대회에서 아쉬운 성적이 많았지만, 이를 한 번에 불식시키는 퍼포먼스였다. 특히 LPL이 MSI에서 총 5회 우승을 차지하며 압도적 강세를 보인 가운데, 이를 저지한 유일한 LCK 팀이라는 점에서 젠지의 우승은 남다른 의미를 가졌다.</p> <p contents-hash="76633739548edee3f0098bf02898ed6c358d54e1a6880cc53e10779c7842b69f" dmcf-pid="BJ1cOk6FTl" dmcf-ptype="general">올해 역시 젠지는 막강한 기세를 자랑하고 있다. 2025 LCK 개막 이후 2라운드까지 18전 18승으로 마무리했다. 지난달 개최된 MSI 대표 선발전에서는 한화생명e스포츠에 0대 2로 몰린 상황에서 내리 3세트를 따내는 저력을 보여주며 1번 시드를 확보했다. 팀 분위기와 경기력 모두 절정에 오른 상태다.</p> <p contents-hash="99dbda9a164b7860365f3487bee90134a9edf88c08128ed0c3e85afc537f561b" dmcf-pid="bitkIEP3Ch" dmcf-ptype="general">다만 젠지의 2연패를 가로막을 가장 큰 변수는 단연 중국의 AL(Anyone’s Legend)이다. AL은 정글러 '타잔' 이승용과 '카엘' 김진홍 등 한국인 용병뿐 아니라 올해 시즌 LPL의 대표 탑 라이너 '플랑드레' 리쉬안쥔을 영입하며 전력을 대폭 보강했다. 강호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2번 시드로 밀어내고 창단 이래 첫 MSI 출전권을 따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b878ad895f6e711f6832e79aa0a98a9bb62b2d5eb04376213e38a03be02552b" dmcf-pid="KitkIEP3v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헬퍼' 권영재 젠지 코치, '킴' 김정수 젠지 감독, '린' 김다빈 젠지 코치가 27일 MSI 출전을 위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방문했다. ⓒ데일리안 황지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1/dailian/20250701142632830efld.jpg" data-org-width="700" dmcf-mid="0MFECDQ0v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dailian/20250701142632830efl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왼쪽부터) '헬퍼' 권영재 젠지 코치, '킴' 김정수 젠지 감독, '린' 김다빈 젠지 코치가 27일 MSI 출전을 위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방문했다. ⓒ데일리안 황지현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cf0cf99b38cc2aa1e77f9d8f84bf5e2bba7a2af003e849b7259a16006c97101" dmcf-pid="9nFECDQ0lI" dmcf-ptype="general">김정수 젠지 감독은 지난달 27일 캐나다 출국 전 데일리안과의 인터뷰에서 "1순위로는 AL이 경계되고 BLG나 T1도 큰 경기에서 강한 팀"이라며 "MSI 기간 첫 주차에는 스크림을 타이트하게 잡고 새벽까지 연습할 계획으로, 우리 스타일만 고집하지 않고 해외 스타일도 연습하며 메타를 넓게 이해하려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2d02dadbec20a176e156f610b4a9be25da7937d1d5db1232e27ed712e8808cd" dmcf-pid="Vo0wlrMUys" dmcf-ptype="general">이번 MSI는 새로운 룰인 '피어리스 드래프트'가 적용된다. 동일 시리즈 내에서 이미 선택한 챔피언은 이후 경기에서 재사용할 수 없어 챔프 폭과 전략 다양성이 대회 성패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 젠지처럼 로스터 전체가 다채로운 챔피언을 다룰 수 있는 팀에게는 유리한 룰이지만 매 경기 챔프 조합의 완성도와 전술 완성도가 요구되는 상황이다.</p> <p contents-hash="5902dda8e26432b82b00b811e523d3676b9897d8bb5510e99a89a4f12f777292" dmcf-pid="fgprSmRuSm" dmcf-ptype="general">총 상금 규모는 전년보다 8배 증가한 200만 달러(약 27억원)로, 여기에 영혼의 꽃 흐웨이 스킨 판매 수익 등 부가적인 상금이 반영될 예정이다. 또 우승팀에게는 2025 롤드컵 본선 직행 티켓이 자동 부여되고, 성적에 따라 해당 지역에 추가 시드가 주어진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스페셜리포트] '폴더블의 정점'…미리보는 갤럭시Z폴드·플립7 07-01 다음 태권도진흥재단, '파라 태권도 캠프' 무주서 오늘 개최 07-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