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입화산 산림문화휴양관 이달 중 착공…내년 6월 준공 작성일 07-01 9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국내 최대 그물 모험 놀이시설 9월 개장</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01/AKR20250701113200057_01_i_P4_20250701143315658.jpg" alt="" /><em class="img_desc">입화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설명하는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br>[촬영 김근주]</em></span><br><br>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 도심 속 산림 휴양 명소인 입화산에 들어설 체험형 숙박시설 '산림문화휴양관'이 이달 중에 첫 삽을 뜬다.<br><br> 울산시 중구는 1일 입화산에서 현장 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br><br> 산림문화휴양관은 지상 3층 1개 동(연면적 884.34㎡)으로, 숙소 6실과 다목적실, 목재 체험장, 사무공간 등을 갖추게 된다.<br><br> 1층 목재 체험장에선 아이들이 나무를 활용해 개성 있는 창작물을 만들 수 있다.<br><br> 2층과 3층에는 캠핑 장비 없이 자연은 누릴 수 있는 숙박 공간이 들어선다. 입화산 휴양림을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며, 개방감을 느낄 수 있는 장소도 마련된다.<br><br> 중구는 이달 말쯤 공사를 시작해 내년 6월 준공할 계획이다.<br><br> 중구는 입화산에 숙박시설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시설을 조성 중이다.<br><br> 오는 9월에는 국내 최대 규모 그물 모험 놀이시설을 갖춘 아이놀이뜰 공원을 시범 운영한다.<br><br> 이 놀이시설은 높이 10m, 면적 750㎡로 어른과 아이가 함께 뛰어놀며 즐길 수 있다.<br><br> 앞서 중구는 2021년 7월 입화산에 이동식 카라반 숙박시설인 '별뜨락'을 개장했는데, 연간 1만8천여 명이 다녀가고 있다.<br><br> 지난해 5월 문을 연 유아숲체험원은 각종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논농사·밭농사 체험장과 수생태계 관찰이 가능한 생태연못 등을 갖추고 있어, 아이들을 위한 체험 중심 자연학습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br><br> 중구는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에 대비해 제2오토캠핑장에 고급 야영장(글램핑장)과 '숲속의 집' 등을 추가로 조성해 숙박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br><br> 김영길 중구청장은 "중구의 보물인 입화산에 놀이시설과 숙박시설 등을 확충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편안한 휴식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br><br> canto@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2025 세계 파라 태권도 훈련캠프', 1일부터 태권도원서 개최 07-01 다음 프로당구 PBA, 2차투어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 개막 07-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