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세계 파라 태권도 훈련캠프', 1일부터 태권도원서 개최 작성일 07-01 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024 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 포함 선수·지도자 50여명 참가</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7/01/0008343607_001_20250701143214541.jpg" alt="" /><em class="img_desc">'2025 세계 파라 태권도 훈련캠프'가 7월 1일부터 열흘간 태권도원에서 열린다. (태권도진흥재단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임성일 스포츠전문기자 = 태권도진흥재단은 세계태권도연맹(이하 WT)과 함께 '2025 세계 파라 태권도 훈련캠프'(이하 훈련 캠프)를 1일부터 열흘간 태권도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br><br>훈련 캠프에 함께하는 선수들은 K44 등급(한쪽 팔 장애 중 팔꿈치 아래 마비 또는 절단 장애가 있는 선수)으로, 패럴림픽 모든 체급에 걸쳐 각 4명씩 참가한다.<br><br>이번 캠프에는 유일하게 2개의 패럴럼픽 금메달을 보유한 여자 –47kg급 레오노르 앙헬리카 에스피노사 카란사(페루)와 2024 파리 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남자 –70kg급 이마마딘 칼리로프(아제르바이잔) 등 다수의 패럴림픽 메달리스트도 함께 한다. <br><br>2020 도쿄 패럴림픽과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견인한 브라질의 로드리고 페를라 코치 등 국제적 명성을 갖춘 지도자들도 참가, 참가자들에게 기술을 전수할 예정이다. <br><br>훈련 캠프에서는 태권도 기술과 겨루기, 정신 수련, 도핑 방지, 스포츠등급 분류 프로세스, WT 파라 태권도 발전 등 이론 강의도 진행한다.<br><br>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태권도원은 세계 유일의 WT 중앙훈련센터로 태권도가 지속 발전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며 "세계적인 파라 태권도 선수들이 태권도원에서의 훈련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故 김홍빈 평전 발간 07-01 다음 울산 입화산 산림문화휴양관 이달 중 착공…내년 6월 준공 07-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