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먹고 사는 문제로 돌아와…‘서초동’ 어떨까 (종합)[DA:현장]

작성일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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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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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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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1/sportsdonga/20250701150333916pptt.jpg" data-org-width="1200" dmcf-mid="29W15yNfD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sportsdonga/20250701150333916ppt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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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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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굵직한 사건만 다루는 스타 변호사 이야기가 아닌 서초동 어딘가에 있을 변호사들의 밥과 법 그 사이 일상을 다룬 작품이 안방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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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70a3bb88cd58b358e4e9db19b6e499418f1fe074b6495062a7ef30516621fc3" dmcf-pid="YTACIEP3mv" dmcf-ptype="general">1일 오후 서울 구로구 경인로 더 링크호텔 서울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극본 이승현 연출 박승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이종석, 문가영, 강유석, 류혜영, 임성재, 박승우 감독이 참석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0b24ad69da675a92e5ddd0ab7ac7b64aeb15fae099c50f6f67956beab73a4c8" dmcf-pid="GychCDQ0w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1/sportsdonga/20250701150335202zikg.jpg" data-org-width="1200" dmcf-mid="VhzV27Sgr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sportsdonga/20250701150335202zik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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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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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초동’은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되어 월급을 받는 변호사) 5인방의 희로애락 성장기다. 각양각색 특징을 가진 변호사들이 저마다의 고충을 가진 의뢰인들을 만나며 꿈과 현실, 일과 삶 사이에서 고민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빌딩에서 마주치던 외로운 어쏘 변호사들이 밥 모임으로 뭉쳐 우정을 다지는 한편, 매회 주어지는 다양한 사건, 사고로 인생의 희로애락까지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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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c56ec566d5fb163b3cd2a71aab8b32d9f2ffd505957ef31ed6a324ee990f1a3" dmcf-pid="XYESlrMUsh" dmcf-ptype="general">‘카이로스’, ‘아다마스’ 등을 연출한 박승우 감독은 “일상에도 빌런이 존재하고 반전도 존재한다. 개인에게 크고 작은 일은 벌어진다. 일상과 드라마가 다르면 참지 않는 것이다. 이 작품은 일상물이기에 참으며 살아가는 이들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극 중 캐릭터들이 함께 밥을 먹는 장면에 대해서는 “어떤 일을 겪든 밥은 먹어야 하지 않나 싶다. 밤심이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담게 됐다”고 설명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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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1/sportsdonga/20250701150336451smks.jpg" data-org-width="1200" dmcf-mid="f98eR45rs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sportsdonga/20250701150336451smk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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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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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1/sportsdonga/20250701150337735gmda.jpg" data-org-width="1200" dmcf-mid="4wPP6KYcE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sportsdonga/20250701150337735gmd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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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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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마우스’ 이후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이종석은 “항상 내가 좋아하는 장르도 그렇고, 극성이 강하거나 죽고 사는 드라마를 좋아하는 것 같다”라며 “그동안 안 해봤던 드라마가 뭘까 생각해봤는데,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일상물이 그렇더라. 이번에는 같이 어우러져서 연기할 수 있는 편안한 드라마가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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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f4654c4daae33720e4f2a3874499841ef2153c7da8d05f33332bdf1daab5b6f" dmcf-pid="t5sYWCiBIs"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보통 법정 드라마는 거대한 악을 물리치고 정의를 구현하기 위한 일을 한다면, 우리는 죽고 사는 이야기보단 먹고 사는 문제를 다룬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9a71ecaaa774bd023ba4d975719ffff4cbea8df195616d884892b583d646a2a8" dmcf-pid="F1OGYhnbEm" dmcf-ptype="general">3월 종영된 ‘그놈은 흑염룡’ 이후 4개월 만에 안박극장에 복귀한 문가영은 “좋은 작품으로 빠르게 인사할 수 있어 기쁘고 설렌다”라며 “전문직은 처음이다. 대사량이 많더라. 공부할게 많았다. 해보지 않았던 분야를 해보지 즐겁고 만족감 크다. 설렌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223f1802826800d5955fe8fd1672744364e7de8db56bb0afd4c05db077edefed" dmcf-pid="3tIHGlLKEr" dmcf-ptype="general">‘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 이어 ‘서초동’을 통해 다시 전문직을 맡게 된 강유석은 “전작에서 전공의 1년차라서 미성숙한 모습을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어느 정도 사회생활을 겪은 인물로 등장한다”고 말했다. 전문직을 자주 연기하게 되는 이유에 대해서는 “건실한 이미지로 바라봐주시는 덕분에 전문직 캐릭터를 자주 연기하게 된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1a0b699bea2038cd50bc750e98e34e007ce276eda527de048b3be98279578eb" dmcf-pid="0FCXHSo9w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1/sportsdonga/20250701150339038uzsc.jpg" data-org-width="1200" dmcf-mid="8Dtt1Wj4w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sportsdonga/20250701150339038uzs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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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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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1/sportsdonga/20250701150340380yorn.jpg" data-org-width="1200" dmcf-mid="6y44fqTNE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sportsdonga/20250701150340380yor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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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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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1/sportsdonga/20250701150341719mdtg.jpg" data-org-width="1200" dmcf-mid="PYLwDa2Xm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sportsdonga/20250701150341719mdt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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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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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쿨’에서 로스쿨생을 연기했던 류혜영은 이번에 변호사로 등장한다. 류혜영은 “‘로스쿨’을 촬영하면서 법 공부를 많이 했다. 직장을 갖게 된 직업인으로서의 모습은 살짝만 나와서 아쉬웠다. 그런데 이번에는 변호사 역으로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로스쿨 졸업했는데 변호사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됐다. 세계관이 연결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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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e1e39eba746b59c5f89abaf6a28b081e6f75af6f7e5c46578dd119afd6d62bb" dmcf-pid="7Uvt1Wj4rc" dmcf-ptype="general">류혜영은 “작가님이 실제 변호사 일을 하고 있다. 변론 신에서 작가님이자 변호사님에게 조언을 많이 해줬다”라며 “연기에 있어 직접 물어볼 수 있어 좋았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b89aed8e9746a28964a6b843ea386d233bb761bf8e4d4f331f3fdc9fea121ef2" dmcf-pid="zuTFtYA8IA" dmcf-ptype="general">저마다의 매력으로 서초동 어딘가에 있을 법한 변호사를 연기하는 배우들. 굵직한 사건으로 긴장감을 조성하기보다는 현실에서 직면할 수 있는 사건사고와 법, 그리고 변호사들의 법과 사랑이 담길 전망이다. ‘서초동’은 여느 법조 드라마와 다른 결을 완성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을 수 있을까.</p>
          <p contents-hash="fcf5fa462f224f010b215633dd1acec149af68e423c8ab8d65b6a0f723ee7e9b" dmcf-pid="q7y3FGc6mj" dmcf-ptype="general">‘서초동’은 5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p>
          <p contents-hash="f08df7cd95e3607ed7016a891be83101eb0714e9d2077857f345ff8f64b69894" dmcf-pid="BzW03HkPsN" dmcf-ptype="general">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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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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