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스칼렛 요한슨·에드워드 감독, 김치부터 명동·블랙핑크까지 韓 사랑 [TD현장] 작성일 07-01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EQgKQ3I5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60abe861e2739cf4cf711611152b7c1f0f29b65435e06fd8247fa160c777c3d" dmcf-pid="ZOJk8JzTY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브이데일리 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1/tvdaily/20250701151534140ssjz.jpg" data-org-width="658" dmcf-mid="W3ttrvg21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tvdaily/20250701151534140ssj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브이데일리 포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5de3040737fd762055481d709df91efb83b4a8f0d5a7300a86088f3cc89bae3" dmcf-pid="5IiE6iqy5t"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8년 만에 한국을 찾은 소감을 전했다. 7가지 종류의 김치를 먹은 일부터 짬을 내 명동 화장품 가게를 찾은 일까지 짧지만 굵직한 경험을 했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812cb8082c199a905a05faa79dd284f0503f1f31f0c3edebc147ad1aba819d37" dmcf-pid="1CnDPnBWG1" dmcf-ptype="general">할리웃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Jurassic World: Rebirth) 기자간담회가 7월 1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포시즌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배우 스칼렛 요한슨(Scarlett Johansson), 루퍼드 프렌드(Rupert Friend), 조나단 베일리(Jonathan Bailey), 가렛 에드워즈(Gareth Edwards)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p> <p contents-hash="b9cd24f31f75e1c5408ba9e27b471ba92d4f525c5da8ee836e759da2e7818f2b" dmcf-pid="thLwQLbYH5" dmcf-ptype="general">스칼렛 요한슨은 2017년 영화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 이후 약 8년 만에 내한했다. 그는 "당시 한국팬들이 환대해 준 걸 기억하고 있다"며 “오랜 만에 한국와서 너무 신이 나고 다시 와서 너무 정말 기쁘다. 시간이 많이 있으면 좋겠오늘 오전 명동에 가서 스킨케어 화장품 정말 많이 샀다. 시간이 부족한데 제가 그것만은 꼭 해야 한다고 고집했다. 또 7종류의 김치도 먹어 봤다”라며 짧은 시간 안에 한국을 체험하려 노력했다고 말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e507daee35551d4b92029a9d7c8dc936fb2ab467180e6c0bfdfe6df738066f5" dmcf-pid="FlorxoKGH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1/tvdaily/20250701151535511hafr.jpg" data-org-width="658" dmcf-mid="YTBBT1rRH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tvdaily/20250701151535511haf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7cb3334df9810e9e5c82c22513fa0d937d36aac1d45bed95180fe808e9d46c8" dmcf-pid="3SgmMg9HXX" dmcf-ptype="general"><br>‘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 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위험한 섬에 들어가게 된 조라(스칼렛 조한슨 역)와 헨리 박사(조나단 베일리 역)가 그동안 감춰져 온 충격적 진실을 발견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스칼렛 요한슨은 기존 영화처럼 싸우는 약션 대신 도망치고 뛰는 액션을 많이 했다라며 보이지 않는 공룡과 싸워야 해서 상상력이 필요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8a534025b2830229c020b7f43eba47244cf385660656e40b2c07b861615fa8f" dmcf-pid="0vasRa2XtH" dmcf-ptype="general">그는 쥬라기 시리즈의 첫 작품인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쥬라기 공원'을 10살 때 봤다고 한다. 그리고 당시 경험했던 경이로움을 잊을 수 없다고. 스칼렛 요한슨은 "이번 시리즈에 프로듀서로 참여한 스티븐 스필버그와 예상 보다 많은 논의를 했다. 사실 그와 이렇게 많은 대화를 나누게 될 줄 몰랐다. 오래 전 전세계 관객들에게 집단적 경이로움을 선사한 그의 영화에 참여한 것 자체가 영광"이라며 존경심을 표했다.</p> <p contents-hash="a40ceaa765882b025726fb56e4bea4007386463b896ba3f94e239279fadae2a9" dmcf-pid="pTNOeNVZXG" dmcf-ptype="general">배우들과 함께 한국을 찾은 가렛 에드워드 감독 역시 스필버그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그는 "스필버그와 얘기하면서도 이게 지금 현실이야 믿기지 않을 정도로 놀라웠다"라며 "사실 이런 영화를 만들 때 중요한 건 작품의 팬이 되는 것이다. 다행히 원작을 정말 사랑하는 팬이었다""고 말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f1f3c2dfcc9ea2648496e75ade0e5ee6485ca713e45d9f5852e3523cd2cbc60" dmcf-pid="UyjIdjf5Z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1/tvdaily/20250701151536808kckx.jpg" data-org-width="658" dmcf-mid="GPpVHpCnG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tvdaily/20250701151536808kck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2db015d70fb4f7955c8d805635d44053a6544c86fc6e6caeb1992948536f7e7" dmcf-pid="uWACJA41YW" dmcf-ptype="general"><br>그럼에도 에드워드 감독은 원작에서 벗어난 새로운 작품을 만들고 싶은 욕심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기존의 쥬라기를 그대로 따라하면 답습하는 것이고, 전혀 참고하지 않으면 너무 동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오른쪽, 왼쪽에 치우치지 않는 중간, 완벽한 경로를 찾는 게 정말 중요한 일이었다. 이런 작품은 팬들의 반응을 보면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자신만의 연출 철학에 대해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661b7294c58104270b97e54fee3aff9506d834b3dd5aea9242effa0b51c87f6" dmcf-pid="7Ychic8t1y" dmcf-ptype="general">에드워드 감독은 또 여자친구가 블랙핑크의 팬이라고 깜짝 고백을 하기도 했다. 근ㄴ 최근 사귄 여자친구를 위해 글로벌 투어 중인 블랙핑크 콘서트 티켓을 에약했다고 밝히며 "블랙핑크의 인기가 엄청나다. 사랑으로 충만한 수 천 명의 팬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건 처음봤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063253033163ec1d5691a46de50db971c6469da6dce9a674aa75eabea23150ba" dmcf-pid="zGklnk6FYT"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태국에서 이 작품을 촬영한 적이 있었는데 마침 리사가 옆 방에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어떤 작품을 촬영 중이라더라. 방해가 될까봐 나 혼자 리사의 이름을 열심히 불러봤다"라며 K팝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을 전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c94fff443c8a70485e6bc5c0ecfee5c12c0f4c321e3b756077db640436846308" dmcf-pid="qHESLEP3Hv" dmcf-ptype="general">처음으로 한국을 찾은 조나단 베일리 역시 한국을 찾은 소감을 전했다. 그는 “너무 신난다. 한국 팬들이 전세계에서 최고라고 들었다. 한국에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고, ‘쥬라기 월드’도 한국에서 인기가 많은 걸로 알고 있다. 그래서 기쁘다. 내일 아침에 가야 하지만, 최대한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da4d57b2497b2795f63e93e168e0cf8e25c88cb356c5cfc9f38e706bef5500a" dmcf-pid="BXDvoDQ0G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1/tvdaily/20250701151538142klvu.jpg" data-org-width="658" dmcf-mid="HGQgKQ3IH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tvdaily/20250701151538142klv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646c4bd295ef19af230e6b9ce20ce12bd875a5139d64bbea4bfa907a4120739" dmcf-pid="bLKM0KYcZl" dmcf-ptype="general"><br>반면 루퍼드 프렌드는 "몇 년 전 아내와 함께 한국을 찾은 적이 있다"라며 "그때 고추장도 먹고, 한국의 정치인들도 만나고 재밌는 경험을 많이했다. 이번에 작품으로 내한하게 돼 기쁘다"고 소회를 전했다.</p> <p contents-hash="bb661c6748e2e3cad8035857ad18e65a6aa7c4338a1b325a66cad10e0fd9cd65" dmcf-pid="Ko9Rp9GkZh"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스칼렛 요한슨은 "한국 팬들은 세계 그 어느 관객들 보다 열정적이다. 이따 만남이 기대된다. 쥬라기 시리즈에 대한 한국 팬들이 열정적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사랑을 보여주셨으면 좋겠다"라며 국내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dc8aefc00659f03e7915b074fd64f532403ba3688d737e35d7e48b986c1ae499" dmcf-pid="9g2eU2HEXC" dmcf-ptype="general">한편 1993년 첫 개봉된 쥬라기 시리즈는 전세계 누적 수익 60억 달러(8조 2000억 원)를 돌파했다. 이번 '쥬라기 월드'는 영화 ‘고질라’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크리에이터’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국내 개봉은 오는 7월 2일.</p> <p contents-hash="9d182b62c7712e5b3c980bff920393ee9be54ff8b7d5fe8b9368aab663cca2c9" dmcf-pid="2aVduVXDGI"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송선미 기자]</p> <p contents-hash="8c3dcc68744cefc67456c30863446a29b323bc18d263934417954040f37014e5" dmcf-pid="VNfJ7fZwGO"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p> <p contents-hash="d84b60bc8a2c52ecf2a23bf46218ea4f29a5baa505a2b37b99acd055197dc429" dmcf-pid="fj4iz45rGs"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종석→문가영, ‘먹고 사는’ 문제 다룬 ‘서초동’의 일상을 담다 (종합) [MK★현장] 07-01 다음 '쥬라기 월드' 감독 "영화=스티븐 스필버그에게 보내는 러브레터"[스한:현장] 07-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