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문가영, ‘먹고 사는’ 문제 다룬 ‘서초동’의 일상을 담다 (종합) [MK★현장] 작성일 07-01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VmVHpCnl8"> <p contents-hash="e6a46ddf46a7f078c3f12bb45e795f99a8de1700e2192990bdd63ce2033742bb" dmcf-pid="7fsfXUhLl4" dmcf-ptype="general">드라마 ‘서초동’에 출연하는 배우 이종석, 문가영, 강유석, 류혜영, 임성재 등이 기존의 ‘변호사물’과의 차별점을 털어놓았다.</p> <p contents-hash="9c5f37e150f7ab163243582f73ee83e6ad3076ea9f3d0d2e3cd1d5207400cdac" dmcf-pid="z4O4ZuloCf" dmcf-ptype="general">1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링크 서울 트리뷰트포트폴리오 호텔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박승우 감독, 이종석, 문가영, 강유석, 류혜영, 임성재 등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32853cdd98bce6ab3eb3ad54b217a84ec463428a472c9dc3b58b65e300d91ce5" dmcf-pid="q8I857SgWV" dmcf-ptype="general">‘서초동’은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되어 월급을 받는 변호사) 5인방의 희로애락 성장기를 담아내는 드라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8790bedf5ed05322378ad7f6e0d89db35a69b1bb4ad7c3cfc018f570758f1dd" dmcf-pid="B6C61zvaS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링크 서울 트리뷰트포트폴리오 호텔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박승우 감독, 이종석, 문가영, 강유석, 류혜영, 임성재 등이 참석했다. / 사진 = 김영구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1/mksports/20250701151506299racp.png" data-org-width="640" dmcf-mid="yvkfXUhLv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mksports/20250701151506299racp.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링크 서울 트리뷰트포트폴리오 호텔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박승우 감독, 이종석, 문가영, 강유석, 류혜영, 임성재 등이 참석했다. / 사진 = 김영구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eeb3a9e6c8005f28911c0a71d7ffa7be83f43edb393532aba1fab9b75f1ae33" dmcf-pid="bPhPtqTNS9" dmcf-ptype="general"> 현직 변호사인 이승현 작가가 대본을 맡아 직접 보고 들은 경험을 토대로 매일 차가운 송사가 오가는 서초동 법조타운 어쏘 변호사들의 일상을 현실감 있게 그려냈으며, 감각적인 연출과 세련된 영상미로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한 박승우 감독이 연출을 맡아 직장인들의 치열한 24시간에 활력을 더한다.. </div> <p contents-hash="70f951370608cb186a0e675d5d6008fd1ac767f04efafa5e22b30652cb21b059" dmcf-pid="KQlQFByjTK" dmcf-ptype="general">앞선 장르극에서 호평을 받았던 박승우 감독은 ‘서초동’로 일상물을 도전하게 됐다. 이에 대해 박승우 감독은 “하다 보니 장르적 색채가 짙은 작품을 하게 됐는데, 일상물을 표현하는 드라마가 다른 점이 뭘까 생각했다”며 “일상에도 빌런과 반전은 일어나기에 거기에 대해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드라마 인물들과 다른 점은 참는다는 점이다. 다른 드라마 속 주인공은 참지 않고 복수를 벌이고 사건을 해결하는 것에 대한 쾌감이 있다면, 우리 드라마는 참으면서 일상을 지켜가는 점에서 공감을 부를 수 있을 거 같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1adbbf206c34e1b6284c86ea4cfc0753aef6e773fd74f09b7d1d4b97bf7590b" dmcf-pid="9xSx3bWAh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1/mksports/20250701151507620frxz.png" data-org-width="640" dmcf-mid="WzmQFByjT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mksports/20250701151507620frxz.pn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b0a4fbd843feb265c52f63d9e7957c377dc08b4b1d2b82af4f8acf8284be4a1" dmcf-pid="2MvM0KYcv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1/mksports/20250701151508965eyzq.png" data-org-width="640" dmcf-mid="YCuIdjf5W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mksports/20250701151508965eyzq.pn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ed2224286a792fff6eeed31ed1c4209db449dfc538e2311d007525e36bfee889" dmcf-pid="VDuDPnBWyq" dmcf-ptype="general"> 2022년 드라마 ‘빅마우스’ 이후 3년 만에 ‘서초동’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 이종석은 작품 선택에 대해 “제가 좋아하는 장르도 그렇고 극성이 강한, 죽고 사는 이야기들을 좋아한다”며 “내가 그동안 안 해봤던 것이 무얼까 생각했는데, 편하게 볼 수 있는 일상물이더라. 같이 친구들과 어우러져서 할 수 있는 편안한 드라마가 하고 싶었던 거 같다”고 털어놓았다. </div> <p contents-hash="f05e419d3227eb9d4292e5fd7fd3ac57b976457c95ed87c07492e756016a067a" dmcf-pid="fw7wQLbYWz" dmcf-ptype="general">‘서초동’으로 전문직에 도전하게 된 문가영은 “처음 할 때 설레기도 했고, 언니 오빠들도 그렇고 변호사다보니 대사량도 많고, 공부해야 할 것이 많았다. 연기하면서 즐거웠고, 해보지 않았던 분야를 해보니 만족감도 크고 기대가 되고 설렜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c95478b9a9acc81239706923e8d185a87338f4db422fda8dce5e34b6ea8e69fc" dmcf-pid="4rzrxoKGy7" dmcf-ptype="general">각종 로펌이 모여 있는 서초동 법조타운의 형민빌딩을 배경으로 유쾌한 밥 친구 케미스트리를 만들 배우 이종석(안주형 역), 문가영(강희지 역), 강유석(조창원 역), 류혜영(배문정 역), 임성재(하상기 역)의 활약도 주목되고 있다. 이들은 각양각색 개성으로 똘똘 뭉친 어쏘 변호사 5인방, 일명 ‘어변저스(어벤저스+변호사)’로 뭉쳐 다양한 의뢰인들을 만나고 일상 속에 녹아든 여러 사건을 해결해가며 직장생활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예정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85a5088299e274d659bdcf04262d81b8c92fe2ec71e5b9d963e17ce88da0c75" dmcf-pid="8mqmMg9HW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1/mksports/20250701151510310uklg.png" data-org-width="640" dmcf-mid="G4apIYA8W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mksports/20250701151510310uklg.pn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e36386b465e172fabb3fa244ae6a790be4042e4e7ef64f658cc7a90adc7c7ca" dmcf-pid="6sBsRa2Xv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1/mksports/20250701151511613lizk.png" data-org-width="640" dmcf-mid="HvEBT1rRv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mksports/20250701151511613lizk.pn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2d7dda8adc9e79387224fa76719e2a1d9c5547204d86230b4b173fe9f303813" dmcf-pid="PObOeNVZT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1/mksports/20250701151513092hnck.png" data-org-width="640" dmcf-mid="Xag0OWj4l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mksports/20250701151513092hnck.pn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50c1b734a69108e4936f2544a4a55165bcf2e7daad95e95e4a3a7929a5230f75" dmcf-pid="QIKIdjf5l0" dmcf-ptype="general"> 박승우 감독은 ‘서초동’을 법정물이 아닌, 일상물이라고 표현하면서 “어떤 일을 겪고, 슬프든, 기쁘든 화가 나든 밥은 먹어야 하지 않느냐. 계속해서 살아 나가고 있다는 걸 ‘밥 신’을 통해 표현하고 싶었다”며 “다른 층에서 일하고 있기에 밥을 통해 전하는 정서가 있다. 너무 친해져 버려서 재밌게 신들을 잘 만들어줘서 ‘큐’ ‘컷’ 한 것 외에는 한 것이 없다”고 털어놓았다. </div> <p contents-hash="d804f521e1fe18e959bd61b2f1a8aacdef076cab77bfb77de9d6226b0d1457b6" dmcf-pid="xC9CJA41h3" dmcf-ptype="general">‘서초동’ 속 ‘어변저스’ 5인방은 일에 깔리고 사람에게 치이다가도 점심시간만 되면 한 자리에 모여 음식을 나눠 먹는 끈끈한 우정을 나눈다. 보기만 해도 군침을 자극하는 각종 음식의 향연부터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고민거리를 나누는 밥 친구들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공감과 웃음,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3f0629216c371f2c20c74ca8d67fee336af950db164c4a78dc0a2e62778ec222" dmcf-pid="yfsfXUhLSF" dmcf-ptype="general">임성재는 기존의 법정물과 ‘서초동’의 차별점에 대해 “다른 점이 많다”며 “밥을 유난히 맛있게 먹는 장면도 많고, 변호를 하는 상황들, 재밌게 잘 드러나는데, 스포일러가 될까봐 말을 많이 못 할 거 같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2791358ad106642b9c54113daf2dc3da246d26a8fc459887efaa04e527fbcc7" dmcf-pid="W4O4Zulol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1/mksports/20250701151514414uknw.png" data-org-width="640" dmcf-mid="ZJo0OWj4W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mksports/20250701151514414uknw.pn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cc1804fce12a461807d76a0ddc9b3256affe1138b6d08326e02127e6946bcb69" dmcf-pid="Y8I857SgT1" dmcf-ptype="general"> 류혜영은 “작가님께서 실제 변호사 일을 하고 계셔서 변론 신이 있었는데, 직접 작가님이자 변호사님에게 직접 조언을 받을 수 있었다. 현실에 발 붙어 변호하는 변호사를 표현하고 싶어서 변론할 때 이런 톤으로 하느냐. 디테일을 물어보고 참고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으며, 강유석은 “평소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여주었던 법정 신들이 극적인 신이 많은데, 서초동의 일상을 보여주니, 법정 신은 다른 드라마보다 딱딱하거나 천편일률적이지 않다. 극적이지 않고 내츄럴한 모습이 많은 거 같다. ‘서초동’에 있는 변호사들도 사람이구나 생각하실 수 있을 거 같다”고 털어놓았다. </div> <p contents-hash="ea0982a314b1b6285396a0973497c11f3542282f0afec8747bc45f623913d08f" dmcf-pid="G6C61zvaC5" dmcf-ptype="general">“사실 사람 사는 이야기”라고 말한 문가영은 “작가님이 변호사님이다보니 바로 여쭤보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직업을 대하며 변하는 태도나 성장하는 모습이 따뜻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3af5363a0fd99eca6ea5aaba0050a3871dd5abd2fe4adebbd9e0f2a80159773f" dmcf-pid="HPhPtqTNyZ"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이종석은 “보통 법정 드라마는 거대한 악을 물리치고 정의를 구현하기 위한 이야기를 한다면, 저희는 죽고 사는 이야기보다는 먹고 사는 문제를 이야기하는 드라마”라고 정의했다.</p> <p contents-hash="15b6c0545f99869b7555ad44489abe5ec195789ce5337e39a2853fc6e4a8ff35" dmcf-pid="XQlQFByjTX" dmcf-ptype="general">‘서초동’은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되어 월급을 받는 변호사) 5인방의 희로애락 성장기를 담아내는 드라마로, 오는 5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p> <p contents-hash="873f5147097d7e5e579f4eeb50c509583cdb61c0b4ce4eced436dc57f49ed6cb" dmcf-pid="Z3L3syNflH" dmcf-ptype="general">[금빛나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b164fb2fab4e1720db818c60ab08c3c9c5882ca76c6eed4b2ef21195e82db8c8" dmcf-pid="50o0OWj4CG"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본능이 살아난다"…'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팬 스칼렛 요한슨의 자신감 [ST종합] 07-01 다음 '쥬라기 월드' 스칼렛 요한슨·에드워드 감독, 김치부터 명동·블랙핑크까지 韓 사랑 [TD현장] 07-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