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세계사’ 경제강국 호주의 빛과 그림자 작성일 07-01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AE4XUhLv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4809b010c3b189ec0e4a617ccd6e0c54b0fa5d77f50c031604a0255b7554875" dmcf-pid="BcD8Zulov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벌거벗은 세계사’ (제공: 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1/bntnews/20250701152702892dlxl.jpg" data-org-width="583" dmcf-mid="zmoqSZDxC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bntnews/20250701152702892dlx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벌거벗은 세계사’ (제공: tvN)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b3ccdc309a8811d00374fec46f3ee386ecaed37a33f87ec68cc03ff8e0687de" dmcf-pid="bkw657SgyF" dmcf-ptype="general"> <br>오늘(1일) tvN ‘벌거벗은 세계사’는 오랜 침묵 끝에 드러나는 호주의 반전 역사를 집중 조명한다. </div> <p contents-hash="cceac673d9068b4c1a46d0468b36d7656fcc7d421e821b8d299748ceadede001" dmcf-pid="KErP1zvaWt" dmcf-ptype="general">경북대학교 사학과 윤영휘 교수는 30년에 가까운 경제 호황으로 대표되는 현대 호주의 놀라운 성취와, 그 아래 감춰진 죄수 유배지의 흔적을 연결한다. 윤 교수는 호주가 한때 영국 죄수들의 유배지였음을 설명하며 대항해 시대 영국이 죄수 수 증가에 대비해 떠난 미지의 땅이 바로 호주임을 조명한다. 멀고 험한 바다를 건넌 이들은 도시 건설이라는 힘겨운 과업에 내던져졌다. 땀과 눈물로 빚어진 이 땅은, 점차 경제 강국이자 부의 상징으로 자리잡았다. </p> <p contents-hash="9c10e58412c1c29ab99acf3419d4348d78470ab463554742b37468020e4dda9d" dmcf-pid="9DmQtqTNv1"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는 호주를 부의 천국으로 이끈 다양한 정책과 뜻밖의 사건도 소개될 전망이다. 변화를 이끈 주역들의 의지, 그리고 역사의 반전이 현재에 어떻게 스며들었는지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풀어낸다. </p> <p contents-hash="0a6c73e514f42e01caebaddc66fb70a35161cea246abbb59846e23fb13ab83e4" dmcf-pid="2wsxFByjl5" dmcf-ptype="general">여행 메이트로는 호주에서 온 챔보와 영국 출신 피터가 함께한다. 챔보는 호주 곳곳에 남아 있는 죄수들의 흔적, 그리고 영국 식민 시대의 원주민 탄압까지 진솔하게 이야기한다. 피터는 “호주는 영국의 형제국”이라는 말로 양국의 긴밀한 관계를 전하며, 두 사람의 시선은 역사를 입체적으로 비춘다. </p> <p contents-hash="95af273969d01dfc00539573e9b640787cbd2a08cf9f649e67aa96423858c83e" dmcf-pid="VrOM3bWAhZ" dmcf-ptype="general">죄수의 땅이라 불리던 곳에서 경제 강국으로 거듭난 호주, 그 길 위에 선 이들의 유산은 여전히 땅 끝에 남아 있다. 윤영휘 교수의 이야기가 오늘 밤 오래된 그림자와 현재의 찬란이 교차하는 순간을 보여준다. 한때 절망의 땅이었던 호주는 어떻게 기회의 땅이 되었는지, 오늘(1일) 밤 10시 10분 tvN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공개된다.</p> <p contents-hash="c6d4a80ae2d921500ef83e0e76736012d24eadd2e3b39010f7cf91ea0aaf9cd4" dmcf-pid="fOhdU2HEhX" dmcf-ptype="general">이진주 기자 <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3년 만에 돌아온 이종석, 잔잔 법정물로도 이름값 할까 07-01 다음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5년간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로 운영 07-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