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때 관객, 이젠 주연"...'쥬라기 월드' 새 얼굴 스칼렛 요한슨의 남다른 자부심 작성일 07-01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YIaKQ3Ihi"> <div contents-hash="05f1248306b43b5f367cda70a80bf134ac8b986fb772ad2f2f63b4e77450f39e" dmcf-pid="xGCN9x0ClJ" dmcf-ptype="general"> <p>아이즈 ize 한수진 기자</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58052b0a82adc1a33162345822678e9f3b7392c0a73712ab670032afe138a16" dmcf-pid="yef0syNfh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1/IZE/20250701152642683tkkl.jpg" data-org-width="600" dmcf-mid="8jrYNmRuW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IZE/20250701152642683tkkl.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d285b9f070293db949424066de911a956ceac04858945ba89d7ad5e6b4babe2b" dmcf-pid="Wd4pOWj4ye" dmcf-ptype="general"> <p>"10살 때 '쥬라기 공원'을 극장에서 보고 다른 관객들과 경이로움을 함께 느낀 기억이 있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도 극장에서 함께할 때 더 특별하다. 자부심 있는 작품이니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한다."(스칼렛 요한슨)</p> </div> <p contents-hash="8a043047670f8aab1cde6d25703548cd15e45662225383a0854b0df474672ef1" dmcf-pid="YJ8UIYA8SR" dmcf-ptype="general">올여름 극장가에 거대 공룡들의 서늘한 포효가 울려 퍼진다.</p> <p contents-hash="77be8cb4867fbf030309eddccc38715d6484423027ef65b90ee052d2adf129a2" dmcf-pid="G4zHAOdzSM" dmcf-ptype="general">2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있는 포시즌스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영화의 메가폰을 잡은 가렛 에드워즈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루퍼트 프렌드가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p> <p contents-hash="74bef914d59b9e57fc1aef29941704aeae861a53ae7bcf537e287a37fc0aa0b3" dmcf-pid="H8qXcIJqlx" dmcf-ptype="general">'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기존의 '쥬라기 월드' 3편과 연계 없이 다른 등장인물과 이야기로 새 서사를 펼친다. 메가폰은 '고질라'(2014),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로 규모감 있는 연출을 선보였던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잡았다. 특히 각본으로 1993년 시리즈 1편 '쥬라기 공원'을 집필했던 데이빗 코엡이 30년 만에 재합류했다.</p> <div contents-hash="954baa6318330c215d6e2de18f259c9e28a12d8f90332ea80cdfe94dfc54af2f" dmcf-pid="X6BZkCiBhQ" dmcf-ptype="general"> <p>작품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 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가게 된 유능한 특수 작전 전문가 조라(스칼렛 요한슨)와 던컨(마허샬라 알리), 헨리 박사(조나단 베일리)가 그동안 감춰져 온 충격적 진실을 발견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쥬라기 월드' 시리즈에서 다시 공룡과 공존하게 된 인류의 5년 후를 배경으로 한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c6e9849fd91a317556dcea2228fdee7375c950b079deb88957c64a3dc4a3eb5" dmcf-pid="ZPb5EhnbW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루퍼트 프렌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가렛 에드워즈 감독 / 사진=스타뉴스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1/IZE/20250701152643938yakv.jpg" data-org-width="600" dmcf-mid="6Yh1DlLKv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IZE/20250701152643938yak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왼쪽부터) 루퍼트 프렌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가렛 에드워즈 감독 / 사진=스타뉴스 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eed9169a25320240bc35b3db2c5f9752629c3480bed451e62ce9d158c38d8d3" dmcf-pid="5QK1DlLKv6" dmcf-ptype="general"> <p>가렛 에드워즈 감독은 "나를 위해서 이 영화를 만들었다. 원작의 워낙 팬이었다. 스티븐 스필버그에게 보내는 러브레터 일환으로 만든 영화"라며 "항상 이 영화를 만들고 싶었고, 가장 실감 나고 영화적인 '쥬라기 월드'를 만들고 싶었다. 너무 왼쪽으로 가면 원작을 답습하고, 너무 오른쪽으로 가면 쥬라기스럽지가 않고, 그래서 최적의 경로를 찾으려 노력했다"고 설명했다.</p> </div> <p contents-hash="a8b946d84e1b70c8f5e3132562d589709ed5dff37fc3bff0a73c8f1b35bc3063" dmcf-pid="1x9twSo9S8" dmcf-ptype="general">리부트한 '쥬라기 월드'의 새 얼굴로는 국내에서 '어벤져스' 시리즈의 블랙 위도우로 잘 알려진 할리우드 스타 스칼렛 요한슨이 나섰다. 스칼렛 요한슨이 극에서 맡은 역할은 전직 특수부대 요원이자 뛰어난 실력을 지닌 작전 전문가 조라다. 수많은 극비 임무를 완벽하게 해결하는 능력자다. 그는 압도적인 존재감과 리더십을 보여주며 또 한 번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p> <div contents-hash="ed478da1e89849412eae4b714577b75d1ec483787a7d220fc3255067c561f5c8" dmcf-pid="tM2Frvg2y4" dmcf-ptype="general"> <p>스칼렛 요한슨은 "'쥬라기 월드'에 합류하게 된 건 운이 좋아서라고 생각한다. 쥬라기 세계관에 들어올 수 있어 정말 기쁘고 큰 영광"이라며 "각본을 읽고 이 역할에 대해 나만의 분석을 좀 했다. 그 분석을 프로듀서, 감독, 작가에게 설명했는데, 내 이야기를 정말 잘 들어줬다. 대화 후 몇 주 뒤에 수정 대본을 건네받았다. 내 의견을 잘 들어주고 존중해서 반영했더라. 모든 차원에서 꿈이 현실이 됐다고 생각했다"고 작품에 대한 짙은 애정을 드러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4a2cfe37bf096e2cad8fd7fa79b150d9ba722591791666fa7e942ea02eae017" dmcf-pid="FRV3mTaVh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루퍼트 프렌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 사진=스타뉴스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1/IZE/20250701152645200ifpn.jpg" data-org-width="600" dmcf-mid="PWNQtqTNC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IZE/20250701152645200ifp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왼쪽부터) 루퍼트 프렌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 사진=스타뉴스 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a4ca8f8c7b67d0bab928521e2aae2e6c6be2b9065728c8e1b63c89089cc52ca" dmcf-pid="3uZIeNVZCV" dmcf-ptype="general"> <p>조라는 극에서 탐사대를 이끄는 전직 특수부대 요원인 만큼 몸 쓰임이 격정적이다. 이에 대해 스칼렛 요한슨은 "그간 액션을 많이 해왔다. 사실 이번 작품에서는 싸우는 것보다 뛰는 게 많았다. 매커니즘을 새로 알아야 하긴 했지만 재밌었다"고 떠올렸다. 극 서사에 로맨스가 부재한 것에 대해서는 "이 작품에서 조라가 얼마나 매력적인 여성인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로맨스도 마찬가지다"고 이야기했다.</p> </div> <p contents-hash="859b67143bc642e746b2aab564dc93eee6055d8eba4e87c7d99872a1ee2fac8d" dmcf-pid="075Cdjf5C2" dmcf-ptype="general">공룡에 대한 깊은 애정을 지닌 고생물학자 헨리 박사를 연기한 조나단 베일리는 "헨리는 너드로 분류되는 캐릭터다. 너드는 한 분야에 열중하는 멋진 사람이지 않나. 나에겐 '쥬라기 월드' 출연 자체가 극에서 헨리가 공룡을 만나는 경험과 똑같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f11c107aa487d2c520ac18bd7f3fe4b414b8d53af944a18c6c0df14d845220a" dmcf-pid="pz1hJA41T9" dmcf-ptype="general">세계적인 제약 기업의 임원이자 조라에게 탐사 임무를 의뢰한 마틴 역의 루퍼트 프렌드는 "아름다운 풍경에서 타이타노사우루스를 마주하는 장면이 있다. 그 장면에서 헨리 박사가 경이로움에 차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장면을 보면서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눈물이 날 것 같았다. 그게 이 영화의 힘"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9e9dc106c47c26f5ad468443fabeafed934cbb5543354f23511608ce86f125d2" dmcf-pid="Uqtlic8tCK" dmcf-ptype="general">'쥬라기' 시리즈는 지금까지 발표작들로 약 60억 달러(한화 약 8조 4천억 원)에 이르는 글로벌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 단순한 블록버스터 시리즈를 넘어 전 세계 관객의 유년기와 상상력을 자극한 대중문화적 아이콘으로 기능해 왔다.</p> <p contents-hash="26cef09f39513e4e83e6637a16adf3e99d30e0225b27577a9410dfd366093c8d" dmcf-pid="uBFSnk6FWb" dmcf-ptype="general">이번 작품은 기존 팬들에게는 향수를, 새로운 관객에게는 긴장감 넘치는 공포를 선사할 전망이다. 원초적인 공포와 스펙터클, 그리고 완전히 새로운 재미로 무장한 이번 작품은 '쥬라기' 시리즈의 새로운 정점을 찍을 것으로 기대된다. 7월 2일 개봉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ze & iz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그래도 밥은 먹어야지…'서초동' 직장인의 보편적인 일상물 [ST종합] 07-01 다음 3년 만에 돌아온 이종석, 잔잔 법정물로도 이름값 할까 07-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