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도 나나도 “사생활 영역”···열애설에 입닫은 이유는 작성일 07-01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류준열과 공개 열애·결별 과정서 논란 겪어…공개 인정 부담감 작용한 듯</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0lvdjf5I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a1b4d1686e3bcc34b901decf99b9bf0058eb97f5ed6c86ff7ab3b9c5098382d" dmcf-pid="bpSTJA41s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애프터스쿨 출신 나나(왼쪽)과 배우 혜리. 경향신문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1/sportskhan/20250701153633542ktza.jpg" data-org-width="1100" dmcf-mid="qhMetqTNI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sportskhan/20250701153633542ktz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애프터스쿨 출신 나나(왼쪽)과 배우 혜리. 경향신문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875c5c692ebd1bf3ff176e9931ebf756285f465c0a2b8b0b8b217c127aa7006" dmcf-pid="KUvyic8trx" dmcf-ptype="general"><br><br>배우 혜리도 자신을 둘러싼 열애 의혹엔 입을 닫았다. ‘사생활이니 환안 불가’라는 것이다. 지난해 열애설이 불거진 같은 소속사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와 같은 기조다.<br><br>혜리 소속사 써브라임은 1일 댄서 우태와의 열애설과 관련해 “배우의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br><br>혜리와 우태가 지난해 개봉한 영화 ‘빅토리’의 인연으로 1년 넘게 열애를 이어가고 있는 의혹이 제기되면서다. 두 사람은 안무 연습을 하다 친분이 두터워졌고 서울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는 것이다.<br><br>혜리와 우태의 열애설과 관련해 소속사가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모호한 입장을 취한 것이다.<br><br>이는 같은 써브라임 소속 연예인인 나나와의 열애설 제기 당시에도 마찬가지였다. 지난해 12월 나나와 모델 채종석이 실제 연인이었다는 것과 관련해 소속사는 “배우의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했다.<br><br>나나와 채종석은 지난해 6월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을 떠날 당시 동반으로 출국해 함께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이들은 발리에서의 근황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남기며 ‘럽스타그램’ 또한 이어왔다.<br><br>나나와 채종석은 백지영 ‘그래 맞아’ 뮤직비디오에 커플로 출연해 농도 짙은 커플 연기를 펼쳤고 이 때문에 ‘연인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헀다.<br><br>소속사가 소속 연예인의 열애와 관련해 ‘사생활 영역’으로 선을 긋는 것은 일반적이고 전략적인 대응 방식이기도 하다. 소속사는 이와 같은 입장으로 누리꾼들의 무분별한 추측으로부터 소속 연예인 보호하고 팬 이탈과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려는 것이다.<br><br>이외에도 공개 열애를 할 경우 결별에 따른 후폭풍이 있어 이 또한 사전에 차단하려는 입장으로 분석된다.<br><br>실제 혜리의 경우 배우 류준열과의 공개 열애와 결별 과정에서 한 차례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혜리와 류준열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인연으로 약 8년간 공개 열애를 해왔지만 2023년 결별 소식이 알려졌다.<br><br>이후 류준열이 지난해 1월 배우 한소희와의 열애를 시작하자 혜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재밌네”라는 반응을 보이면서 류준열의 ‘환승 연애’ 논란이 불거졌다. 한소희 또한 혜리를 우회적으로 비판하는 게시물을 올리면서 파장은 일파만파 확산됐다.<br><br>이 여파로 혜리를 비롯해 류준열과 한소희 모두 사과문을 올렸고 류준열·한소희 커플은 끝내 지난해 3월 결별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이 사건은 ‘재밌네 대첩’으로 불리며 현재까지 회자되고 있다.<br><br>이 때문에 혜리의 입장에서도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기에 상당한 부담감이 있었을 것으로 풀이된다.<br><br>다만 같은 소속사인 써브라임 소속 연예인의 경우, 열애 의혹이 사실이 아닐 경우 확실히 선은 긋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br><br>갓세븐 멤버 영재가 2022년 6월 가수 러비와 열애 의혹이 불거지자 소속사는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두 사람은 음악적 동료, 각자의 앨범에 참여했던 만큼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는 중”이라고 했다.<br><br>이 때문에 여러 소속사에서 “사생활의 영역으로 확인불가”라는 입장을 표명할 경우 사실상 팬들은 암묵적인 인정으로 받아들이고 있다.<br><br>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매력 끝판왕’ 손석구, 배우·제작자로 고공행진…창립작 ‘밤낚시’ 칸 그랑프리 수상 07-01 다음 ‘오징어 게임3’ 성도현, 엔앤엔웍스와 전속계약…오만석과 한솥밥 07-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