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 오버레이 시설 설계 착수 작성일 07-01 13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경기장 내외부 들어설 텐트·임시관람석 등 종류·규모 결정</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01/AKR20250701141000063_01_i_P4_20250701161518962.jpg" alt="" /><em class="img_desc">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 오버레이 시설 설계 착수<br>[대회 조직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세종=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경기 운영 등에 필요한 임시 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오버레이 시설사업 기본설계'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br><br> 오버레이 시설은 기존 시설에 가설하는 임시시설로, 경기장 안팎에 설치하는 텐트, 컨테이너, 임시관람석, 기능실 등을 포함한다.<br><br> 선수·관중·대회 운영 인력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고 경기 운영 효율성을 확보하는 데 필요한 핵심 기반 시설로 꼽힌다.<br><br> 조직위는 연말까지 대전, 세종, 충남, 충북에 위치한 경기장 22곳과 훈련장 24곳 등 모두 46곳에 설치할 오버레이 시설 기본설계를 마칠 계획이다.<br><br> 종목별 경기 단체와 개최 도시의 요구 사항과 시설 종류, 규모, 자재 사양, 사업비 등을 결정·추산해 설계에 반영하고, 설계 결과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 평가와 각종 보고자료에 활용할 계획이다.<br><br> 박민범 조직위 경기시설 본부장은 "오버레이 시설 설계는 경기장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중요한 기초작업"이라며 "국제 기준과 현장의 특성을 균형 있게 반영해 선수단과 관중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최적의 경기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br><br>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 개최하는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간 열린다. 대회 기간 전 세계 150여개 나라에서 1만5천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18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br><br> youngs@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KBO, 트레이너 없는 30개 중·고교 야구부에 부상 방지 교육 07-01 다음 강원관광재단, 폐광지 체류형 여행상품 '레저로그:IN' 출시 07-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