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키, '여름이었다'로 인기…'건사피장' 잇는 대표곡 될까 [N이슈]

작성일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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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4ac32b65f9e485f5d2b903328ed2db9a8942aec595dcc7087bc4ed60a3a6473" dmcf-pid="yiWEY3OJ3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GLG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1/NEWS1/20250701161341809cvru.jpg" data-org-width="1400" dmcf-mid="QStCFByjU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NEWS1/20250701161341809cvr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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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L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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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44d88d943085addbe187042e20f0d24c35208262a9ffe0a8a7fe725c195e738" dmcf-pid="WnYDG0IiFx"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걸그룹 하이키(H1-KEY)가 '여름이었다'로 '서머 퀸'이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들이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를 잇는 또 하나의 히트곡을 가질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p>
          <p contents-hash="613c8c406f7f496371a6fead134d3adbdc704f1c7878bddf33b74ea6d7e06f58" dmcf-pid="YLGwHpCnzQ" dmcf-ptype="general">하이키는 지난달 26일 네 번째 미니앨범 '러브스트럭'(Lovestruck)을 발매했다. '러브스트럭'은 지난해 발매한 미니 3집 '러브 오어 헤이트'(LOVE or HATE) 이후 약 1년 만에 발매하는 신보로, 이전보다 한층 더 강렬하고 시원한 음악을 담아냈다. 앨범 무드 역시 '청량함'이다.</p>
          <p contents-hash="e273f18524641b4126b93799130e3851f87f37926a7ac788cf8ba9e30b660980" dmcf-pid="GoHrXUhL7P" dmcf-ptype="general">신보 타이틀곡 '여름이었다'는 뜨거운 햇살을 떠오르게 하는 기타 사운드가 인트로부터 강렬한 밴드 스타일의 곡이다. 청춘, 사랑, 꿈과 같이 우리 인생에서 가장 찬란하고 뜨거웠던 순간을 '여름'이라는 한 컷으로 기록하며, 그때의 감정을 선명하게 되살려낸다. 빠른 BPM의 트랙은 짜릿한 청량감을 선사한다.</p>
          <p contents-hash="71d96646367de6c0c3a9c252684209c155448b23a90da9998f8933efa135b7f8" dmcf-pid="HgXmZuloU6" dmcf-ptype="general">계절감을 제대로 겨냥한 '여름이었다'는 청량한 사운드와 벅찬 감성을 무기로 K팝 리스너들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이지 리스닝'이라는 장점까지 갖춘 '여름이었다'는 발매 후 조금씩 입소문을 탔고, 음악 방송 무대까지 나오며 순위가 점차 상승 중이다. 지난달 26일 263위(이하 멜론 일간 차트 기준)였던 곡은 27일과 28일 순위가 소폭 하락했으나, 29일 174위로 전날에 비해 순위가 125계단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제 막 활동을 시작한 만큼, 곡이 대중에게 노출되면 순위가 더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p>
          <p contents-hash="4d7712a85e3e2b90743928c6562b343470ac7f5068a66e09b854ca909b47842b" dmcf-pid="XaZs57Sgz8" dmcf-ptype="general">지난 2022년 데뷔한 하이키는 이듬해 발매한 미니 1집 '로즈 블러썸'(Rose Blossom)의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Rose Blossom)로 인기를 끌었다. 당시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는 당시 이 곡은 2023년 연간 차트 37위를 차지할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고, 하이키의 대표곡이 됐다.</p>
          <p contents-hash="ccf41e551adb4b8fa9d950f05be5ffa957dcd88945e8a8b4891c613475612467" dmcf-pid="ZN5O1zva74" dmcf-ptype="general">이후에도 하이키는 '뜨거워지자', '서울', '불빛을 꺼뜨리지 마'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발표했으나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만큼의 반향을 일으키진 못했다.</p>
          <p contents-hash="949c162833ec1e35aecfc5e1b3ce635dd8bf198ea3d677d7e23a6006c688a610" dmcf-pid="5j1ItqTN7f" dmcf-ptype="general">그러나 올해 발표한 '여름이었다'는 심상치 않다. 평소 건강미를 강조하는 그룹 이미지와 어울리는 데다 계절감까지 딱 맞는 '여름이었다'는 하이키와 시너지를 발산했고, 곡이 리스너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는 중이다. 이에 하이키가 '여름이었다'로 '서머 퀸'에 등극할 수 있을지, 새로운 대표곡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p>
          <p contents-hash="f71babbefbadd5e495c42a8fdea50d511bb07f77d5dc8784628533a89c2184b0" dmcf-pid="1AtCFByjUV" dmcf-ptype="general">한편 하이키는 신곡 '여름이었다'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p>
          <p contents-hash="587c54a92730d149610f14520f05ce6af85a491a5a3b192007eb29d7ca5c7e66" dmcf-pid="tXx7Mg9H72" dmcf-ptype="general">breeze52@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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