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쉴더스 "3.3조 리파이낸싱 순항, 분할·매각 검토 않는다" 작성일 07-01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23년 EQT-SK스퀘어 SK쉴더스 거래 당시 인수금융 리파이낸싱 <br>SK스퀘어서 조달한 4500억+ 이자 상환은 5월 기준 완료 <br>"상반기 매출 목표 돌파에 현금흐름도 양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KlwLEP3C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7ef617da80fbe0f5dc5685a347f46b292c306343b653cb900bd9937ddad74c7" dmcf-pid="p9SroDQ0W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SK쉴더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1/moneytoday/20250701163533940byao.jpg" data-org-width="530" dmcf-mid="3tGhcIJqh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moneytoday/20250701163533940bya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SK쉴더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7e2d09839c4989da747566789b6086bd17707955db223dba818719eafc19f66" dmcf-pid="U2vmgwxpSx" dmcf-ptype="general"><br>스웨덴 발렌베리 가문이 운영하는 EQT파트너스가 2023년 SK스퀘어로부터 SK쉴더스를 인수할 때 활용한 인수금융의 리파이낸싱(채무조정)을 진행 중이다. 일각에서는 인수금융 리파이낸싱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EQT파트너스가 SK쉴더스 분할매각 방안도 검토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지만 SK쉴더스 측은 "리파이낸싱 절차가 원만하게 진행되고 있다. 분할·매각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못을 박았다.</p> <p contents-hash="aa7b2fdf869cc046033734130f3068cde04c197c73ccc50724a548936f57d5bd" dmcf-pid="uVTsarMUyQ" dmcf-ptype="general">1일 IT(정보기술) 및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SK쉴더스는 KB금융그룹을 주관사로 삼아 3조3000억원 규모의 인수금융 리파이낸싱 절차를 진행중이다. EQT파트너스가 2023년 당시 SK쉴더스 주주사였던 SK스퀘어, 맥쿼리자산운용으로부터 SK쉴더스 지분을 인수하기 위해 활용했던 인수금융 자금을 재조정하는 작업이다. 이번 리파이낸싱을 완료하면 SK쉴더스는 연간 550억원 정도의 이자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p> <p contents-hash="436c860dc865b16e2c00a1d9a70b55ddc296c360d24a6c8e36e8570be8b16524" dmcf-pid="7fyONmRuSP" dmcf-ptype="general">EQT파트너스는 2023년 SK스퀘어(63.13%)와 맥쿼리(36.87%)가 보유한 SK쉴더스 지분 중 68%를 사들이는 과정에서 KB증권을 통해 2조3500억원 규모의 인수금융을 5년 만기로 조달했다. 이와 별도로 EQT파트너스는 올해 9월 만기를 조건으로 4500억원을 SK스퀘어에서 차입형태로 조달했다.</p> <p contents-hash="1c353618a5d1649f29248d7f595866558b7e825cac47699f0dcb428240afb2ee" dmcf-pid="z4WIjse7C6" dmcf-ptype="general">이번 리파이낸싱 과정에서 SK쉴더스는 EQT파트너스를 대신해서 차주로 나선다. 2023년 거래 당시에는 EQT파트너스-SK스퀘어가 SPC(특수목적회사)인 코리아시큐리티홀딩스를 내세워 인수금융을 조달했다. 업계에서는 SK쉴더스가 직접 차주로 나서면 현재 7% 안팎에 이르는 조달금리를 더 낮추는 효과가 있기에 이같은 방법을 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EQT파트너스가 SK쉴더스에서 빌린 4500억원의 원금과 이자는 지난 5월말 기준으로 조기 상환이 완료됐다.</p> <p contents-hash="e61a536d960aea741b5a59c68450393ad94812c1aa3edabc7c63af85201dca2c" dmcf-pid="q8YCAOdzl8" dmcf-ptype="general">SK쉴더스 관계자는 "사업 전반에서 매출이 꾸준히 성장하는데다, 리파이낸싱도 순항중"이라며 "일각의 우려처럼 리파이낸싱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는다거나 EQT파트너스가 투자금 회수를 위해 분할 매각을 검토한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단언했다.</p> <p contents-hash="81748dbf8f7991cdf3b98920d0a56e2261269cbfd4bd73cd93be6e8bbed7626d" dmcf-pid="B6GhcIJql4" dmcf-ptype="general">실제 현금흐름 창출 능력은 양호하다. 지난해 SK쉴더스는 2조원의 매출에 1416억원의 영업이익, 4500억원대의 EBITDA(세전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올해 SK쉴더스는 2조2000억원의 매출에 5300억원 규모의 EBITDA 창출을 목표로 한다. 아직 상반기 실적이 종합집계되지 않았지만 SK쉴더스는 1조원 매출을 이미 돌파해 EBITDA도 2400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p> <p contents-hash="eac6283867b5827cb893811a3a55971adf4429d5f634b1cbbaaf0e0d2efd6229" dmcf-pid="bAb0WFsdhf" dmcf-ptype="general">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삼성전자, 400단 낸드 상용화 시동…내년 3월 라인 구축 07-01 다음 인천체고, 회장기사격 여고부 50m 3자세 개인·단체 석권 07-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