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엄마의 심정 이해…애가 PC방 가면 그 앞에서 대기" 불안감 고백 작성일 07-01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gwHuVXDz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ed1f1ccd811b561ee9bf842481131230be09839064ab7a24fdfc03ee698c2a6" dmcf-pid="6arX7fZw7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오은영 스테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1/NEWS1/20250701164625870thqg.jpg" data-org-width="1196" dmcf-mid="4KUQgwxpu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NEWS1/20250701164625870thq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N '오은영 스테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c3fe3caae3441ec47320040f19885f0e05eb446caafa2b35a663c70325f5da4" dmcf-pid="PNmZz45rFt"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배우 고소영이 자녀를 과보호하는 엄마의 심정에 공감하며 경험담을 풀었다.</p> <p contents-hash="1a89956c0e9c8a328147d3ecc8774ddc0907969130cbe5c5ba10a5e88ad3ccc8" dmcf-pid="QRal57Sgp1" dmcf-ptype="general">지난달 30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스테이'에서는 온전한 쉼을 위해 찾아온 첫 입소자들의 이야기가 담긴 가운데, 마흔살에도 엄마의 통금 때문에 고통받는 40세 여성이 고민을 토로했다. </p> <p contents-hash="9c5efe83432d2c4237966d2100ceef440cd56b7499e842092e6fb4658d613822" dmcf-pid="xeNS1zva35"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40년을 살면서 한 번도 10시 넘어서 집에 들어간 적이 없다"고 했다. 사연자의 엄마는 사전 인터뷰에서 "우리 집은 통행금지가 열시라서 딸이 혼자 밤에 못 나간다"고 했다.</p> <p contents-hash="8481badf3b6e64c8c6d90e322de3293ffd28c9f73230f0bc2f07306551aa4920" dmcf-pid="yG06LEP3zZ"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전에 남자 친구 차가 고장 나서 카센터에 차를 맡겼는데 차에 제가 폰을 두고 내렸다. 제가 전화를 못 받았더니 엄마가 전화를 30통을 하시고 경찰에까지 신고했다. 하지만 성인이고, 아침에 나가서 저녁이니까 실종 시간이 만 하루도 안 되지 않냐. 경찰에서도 당황해하면서 안 받아줬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p> <p contents-hash="8a95c6fcbec4a0c0d39bda17f0c2e96c9f7ffdff85ac7cc87a4d2ecb08c6d2b5" dmcf-pid="WHpPoDQ0pX" dmcf-ptype="general">이어 사연자는 "일로 지방에 출장 갔는데 비 오는 날 엄마가 전화해서 화내시더라. 이게 화를 낸다고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닌데 빨리 집에 오라고 하셔서 그때는 엄마가 좀 밉기도 하고 제가 오히려 자식을 키우는 느낌이 들면서 속상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dcebdd7329b12e387c05fc3818fe96983361ff477bf2c79508d6fcdbf3c1844" dmcf-pid="YXUQgwxp3H"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고소영은 "저는 엄마 입장도 조금은 이해가 가는 게 제가 약간 그렇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고소영은 "'내 아이를 지켜야 한다' 하면서 제가 학원도 다 끊고 '공부가 뭐가 중요해, 집에만 있어' 이랬었다. 그래서 아직도 애가 나간다고 하면 불안하다. 아들이 피시방 갔을 때는 밖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차에서 '얼마나 놀 거야?' 물어봤다. 언제 데리러 오라고 나를 부를지 모르니까"라고 경험담을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689bb6c76620f44fad5ca751bb940d85d73d2ffe20bc7e42c7234b1a46da3c05" dmcf-pid="GZuxarMUuG" dmcf-ptype="general">한편 고소영은 장동건과 지난 2010년 결혼했으며 그해 아들을 낳았다. 이후 2014년 딸을 품에 안았다.</p> <p contents-hash="0c3f0d65fa1c27bd63229e5317419cdce7aa3e6131d6fb9fc423e4bd1b2a9f96" dmcf-pid="H57MNmRu0Y" dmcf-ptype="general">syk13@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라디오스타' 임우일, 유재석에 금일봉까지 받았지만 '유라인'에 발만 걸친 상태 07-01 다음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공승연, 아이돌 출신 5년차 여행 리포터 변신 07-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