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화장품 쇼핑·7가지 김치 먹기”…스칼렛 요한슨, 8년 만의 한국 방문기

작성일 07-0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y8ttqTNw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2c0f47bc4444fcbc2da10a220f3fb2a9ac05b4c61d578d2af0dfc0c555302d4" dmcf-pid="5jtssyNfI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7.01. jini@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1/sportsdonga/20250701164325470wioi.jpg" data-org-width="1200" dmcf-mid="GimBB6tsE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sportsdonga/20250701164325470wio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7.01. jini@newsis.com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3a1bf7e3572157199c2181ea4fcbecad7a81b5a0a650480694a5562720221da" dmcf-pid="1AFOOWj4m6" dmcf-ptype="general">
           할리우드 톱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꿈에 그리던 쥬라기 공룡들과 함께 8년 만에 한국을 찾았다.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새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을 들고 2017년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 이후 8년 만에 내한한 그가 “한국 팬들이 너무나 그리웠다”며 미소 지었다.
          </div>
          <p contents-hash="072a214e3da0993a8d42a858e0c05285158d4207d74fefd8bebff1c4533f4365" dmcf-pid="tc3IIYA8m8" dmcf-ptype="general">“늘 거대한 사랑을 느끼게 해주는 한국 팬들”을 만날 수 있는 단 이틀 간의 짧은 방문 기간이 아쉽긴 하지만, 최대한 알차게 보내기 위해 바쁘게 움직인 그다. 1일 서울 종로구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서도 “오늘 아침에도 명동에 가서 스킨케어 제품을 잔뜩 샀다. 오늘 아침에는 7가지 김치를 맛보기도 했다”고 말하며 눈을 반짝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4cb247aa5945508ad5db2ca73bd805c638345e76be10753aace7aa9fe8bc23b" dmcf-pid="Fk0CCGc6s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7.01. jini@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1/sportsdonga/20250701164326840solh.jpg" data-org-width="1200" dmcf-mid="HZNffeuSm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sportsdonga/20250701164326840sol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7.01. jini@newsis.com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209fece3a66ac19a7b03fe2ece2e7cf77c11527c78774ee48d4a659287dd10c" dmcf-pid="3EphhHkPEf" dmcf-ptype="general">
           <strong>O“꿈이 현실이 된 ‘쥬라기 월드’”</strong>
          </div>
          <p contents-hash="96920228827a73f40578a04456e046963ec5c4b3729dfd8ed36cd4dec5ce917d" dmcf-pid="0DUllXEQIV" dmcf-ptype="general">스칼렛 요한슨은 1993년부터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손끝에서 시작된 전설적인 프랜차이즈인 ‘쥬라기’ 시리즈의 오랜 팬임을 자처했다. 이번 영화 합류를 “현실이 된 어릴 적 꿈”이라고 표현한 이유다.</p>
          <p contents-hash="93d840994531df1b782a2daeed10902dddbabfa340430d9a9d0bd1c038ce929d" dmcf-pid="pwuSSZDxm2" dmcf-ptype="general">“각본을 읽고 가렛 에드워즈 감독님과 (제작에 참여한)스티븐 스필버그 감독님께 영화와 캐릭터에 대해 정말 많은 대화를 했어요. 그런데 몇일 뒤 제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된 새 각본을 전해주셨죠. 저의 의견을 이렇게 많이 반영해주실지 몰랐어요. 제가 이 세계관에 합류해 영향까지 미쳤다는 게 정말 믿기지 않아요.</p>
          <p contents-hash="14bb6eb447b944cedfdd7e15cc1c7ced28737bebb4ba104809a263d404d3ba89" dmcf-pid="Ur7vv5wMm9" dmcf-ptype="general">극 중 폐쇄된 쥬라기 공원의 옛 연구소에 들어갔다 충격적인 비밀을 수행하는 특수부대 요원 출신의 작전 전문가 조나 역을 맡아 고난도의 액션 연기까지 펼친 그는 ‘강인함’이야 말로 이 캐릭터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18b0b77f904c2f84be975255eec23711981162384a3ece2ee7edbfa0141b7c1" dmcf-pid="u3nbbPFOIK" dmcf-ptype="general">“정말 많이 뛰었고 하네스를 달고 와이어 액션도 했고요.이 캐릭터가 얼마나 로맨틱하고 매력적으로 보일지에 대해서는 전혀 고민하지 않고 연기했어요. 내가 이 캐릭터의 로맨틱함을 쓰는 건 ‘쥬라기’ 팬들도 원치 않은 일이라 생각했죠.”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00fd3cf6689701bde13715d145f2a9704b868598e2618b584a9ed3dcd82ee2d" dmcf-pid="70LKKQ3Is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루퍼트 프렌드(왼쪽부터),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가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7.01. jini@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1/sportsdonga/20250701164328135qxfm.jpg" data-org-width="1200" dmcf-mid="X0FOOWj4w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sportsdonga/20250701164328135qxf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루퍼트 프렌드(왼쪽부터),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가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7.01. jini@newsis.com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eeda9acfddbbe6c7080f2147a293e43d4df59529dedfb5ed1a92281ad1aab27" dmcf-pid="zpo99x0CIB" dmcf-ptype="general">
           O“극장에서 느낄 수 있는 집단적 경험” 
          </div>
          <p contents-hash="d250d1515253bc4c388c1594de8b323af208afe961de0ec1a959b7f02a268f5a" dmcf-pid="qUg22MphEq" dmcf-ptype="general">꿈에 그리던 ‘쥬라기’ 촬영이었지만, 실제 본 적 없는 공룡을 상상하며 촬영해야 하는 과정만큼은 쉽지 많은 않았다고 돌이키기도 했다.</p>
          <p contents-hash="0216cfbefd44757c5cb71488905f1883444dc1b088eefaf925f32d3d8757921d" dmcf-pid="BuaVVRUlOz" dmcf-ptype="general">“막대기에 테니스 공을 달아서 그 공을 보며 공룡이라 생각하면서 연기했어요. 그런 연기를 하면서도 체력과 긴장감, 공포심을 유지해야 한다는 게 가장 힘들었죠. 그럴 때 가장 도움이 된 건 동료 배우들 간의 깊은 신뢰였죠.”</p>
          <p contents-hash="a4fb9d0181db72b1e183c587a10b4653d17fb4881debdca1ec14b28cfc389f8d" dmcf-pid="b7NffeuSw7" dmcf-ptype="general">특히 이번 영화를 통해 처음 등장하는 타이타노사우루스 등 거대한 공룡이 대거 등장하는 이번 영화를 반드시 “극장에서 관람”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9d15134bc847a2a6c960028fb62ae84476089b36a56fe81db3945060276537a2" dmcf-pid="Kzj44d7vru" dmcf-ptype="general">“어릴 적 가족과 극장에서 ‘쥬라기 공원’을 봤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해요. 그때 경이로운 공포를 다른 사람과 함께 느끼는 집단적 경험을 맛봤어요. 그건 정말 엄청난 경험이죠. 저는 한국 관객들이 시각적, 청각적으로 훌륭한 이 영화를 통해 그런 경험을 하시길 바라요.”</p>
          <p contents-hash="cb85c7cfd187983f4fbf24a04efd8c11fa40ae0d584cd4b1ba6652c40188ba10" dmcf-pid="9qA88JzTEU" dmcf-ptype="general">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이전

이시영, 아파트 변태 빌런 잡는다…야광속옷 획득 (살롱 드 홈즈)

07-01
다음

박경림, 사파리 뚫고 나온 여전사‥쥬라기룩도 문제없다

07-01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먹튀폴리스

“명동 화장품 쇼핑·7가지 김치 먹기”…스칼렛 요한슨, 8년 만의 한국 방문기

멤버랭킹

관련자료

멤버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