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상미 남편' 이석준, 형제상 비보…"더 잘해줄걸, 미안해" 작성일 07-01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Dksv5wMS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ff30707441dbc2f71d8c5b846d9cfd4640f146ff7764d685a8494a22004488f" dmcf-pid="zwEOT1rRW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추상미 남편이자 뮤지컬 배우 이석준이 지난달 24일 세상을 떠난 친형을 그리워했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1/moneytoday/20250701164042666oamn.jpg" data-org-width="1200" dmcf-mid="uvb4Ra2Xl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moneytoday/20250701164042666oam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추상미 남편이자 뮤지컬 배우 이석준이 지난달 24일 세상을 떠난 친형을 그리워했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85b96a8cd4489c3fa47d2f34cc8e96c0910d681be098efe2d1e86cdf132ca52" dmcf-pid="qrDIytmeWP" dmcf-ptype="general">뮤지컬 배우 이석준(52)이 일찍 세상을 떠난 친형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p> <p contents-hash="c1aea2762c4e5291b34768bb9abfba8bf0feb7caa421f264fb93acfc6e5c64b9" dmcf-pid="BmwCWFsdT6" dmcf-ptype="general">이석준은 최근 SNS(소셜미디어)에 지난달 24일 세상을 떠난 친형 영정사진을 올리며 "나한테 이렇게 독박 씌워놓고 가는 게 말이 되나. 어릴 때 나보다 형이 더 많이 혼나고 나만 예뻐했다고 복수하냐"고 적었다.</p> <p contents-hash="428c1a8cbaef986a356c052017c3170968812f59db9619367accc25d2fe9057e" dmcf-pid="bsrhY3OJh8" dmcf-ptype="general">이어 "제일 기분 안 좋은 건 형이랑 내가 닮았다고 하는 거다. 난 30년간 분칠하며 나름 관리했는데 관리 하나도 안 하고 휴대폰 카메라로 대충 찍은 형 사진을 보고 사람들이 놀라 쳐다보는 게 자존심 상한다"며 애써 농담을 건넸다.</p> <p contents-hash="cb694d14fb7035a0f6178419a90a93c5569774122b4bc632d87fc491b1d5fb6a" dmcf-pid="KIsSHpCny4" dmcf-ptype="general">이석준은 "너 때문에 내가 울 수가 없다. 나도 울고 싶은데 엄마 아빠 형수 조카들 앞에서 울 수가 없다"며 일찍 세상을 떠난 형을 책망했다. 그러면서도 "애들 걱정은 하지 마. 내가 아빠 노릇 해볼게"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fce44bdd1c808b97376f93da3e2f7a2b18be60e951faed81796a4d5b60293636" dmcf-pid="9COvXUhLWf" dmcf-ptype="general">그는 또 "엄마는 거기서 기도해 달라. 내가 아무리 웃겨줘도 잠시뿐"이라고 했다. 이어 "봤지? 우리가 얼마나 사랑했는지 확실히 느꼈지? 반성하자. 그리고 형 미안해. 내가 좀 더 잘해줄걸"이라고 후회해 먹먹함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32a0443644a38785db0c109208ce23d6001e941f090fa9dce5def7df6863e8a9" dmcf-pid="2hITZulovV" dmcf-ptype="general">이석준 친형은 지난달 24일 향년 59세로 별세했다. 이석준은 같은 달 25일 예정됐던 연극 '킬 미 나우'에 불참하고 빈소를 지킨 바 있다.</p> <p contents-hash="e53b8773dfbfb68357d8e70fcdff24e63deb8a1f962028a3809167a3ec7863f7" dmcf-pid="VlCy57SgC2" dmcf-ptype="general">1996년 연극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한 이석준은 '벚꽃동산', '투모로우 모닝', '공동경비구역 JSA', '프로즌', '더 헬멧' 등 다수 뮤지컬과 영화, 드라마에 출연한 잔뼈가 굵은 배우다. 배우 겸 감독 추상미 남편이기도 하다. </p> <p contents-hash="a5d5de3a256b9b16b242be28e4fc913a36a2a0393318d2b2987231d76d17a748" dmcf-pid="fShW1zvaS9" dmcf-ptype="general">김소영 기자 ksy@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신예 신우빈, 사람엔터와 전속계약…조진웅 박규영 한솥밥[공식] 07-01 다음 적재, ‘카라 허영지 언니’ 허송연과 부부 된다 “결혼 준비 중”[공식입장] 07-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