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3사 정보보호 투자 나란히 확대…LGU+, 투자액 31% 늘려 작성일 07-01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정보보호에 SKT 933.4억, KT 1250.2억, LGU+ 828.3억 투자<br>지난해 공시 대비 보안 투자 각각 7.5%, 2.6%, 31.1% 증가<br>정보보호 전담인력 SKT 337.2명, KT 290.2명, LGU+ 292.9명</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B2Tytmeh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a60f88c4f3702f1692559a248300aa2f6d7b22c4ebc7e3119d511ca26b84c93" dmcf-pid="PbVyWFsdW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지난달 2일 서울 시내 핸드폰 판매점의 모습. 2025.06.02. mangusta@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1/newsis/20250701170127754fbxh.jpg" data-org-width="720" dmcf-mid="8QYogwxph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newsis/20250701170127754fbx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지난달 2일 서울 시내 핸드폰 판매점의 모습. 2025.06.02. mangusta@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d349604c0d64f496fdd9723e12323ceb1a88bd85f1867eed7d02990b6f40c0c" dmcf-pid="QKfWY3OJlf"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이동통신 3사가 정보보호 투자액 규모를 일제히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LG유플러스의 경우 투자액 증가폭이 30%를 넘어서며 가장 컸고, 3사 중 유일하게 정보보호 전담인력도 2배 가까이 늘렸다. </p> <p contents-hash="552a46bafd37f54b2e028a2866db89a05c4b6d75473e911e3e42933fe15aedae" dmcf-pid="x94YG0IihV" dmcf-ptype="general">1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정보보호공시에 따르면 올해 공시를 기준으로 정보보호 부문에 SK텔레콤(이하 SK브로드밴드 포함)은 약 933억4665만원, KT는 약 1250억2844만원, LG유플러스는 약 828억3164만원을 투자했다.</p> <p contents-hash="c7e4a886eeef41e173f35e75ee2d3baee94279529584897fe35f18064ccdcb5f" dmcf-pid="ygAK9x0CS2" dmcf-ptype="general">지난해 공시와 비교해보면 각각 7.5%, 2.6%, 31.1% 증가한 규모다. 지난해에는 정보보호부문에 SK텔레콤 약 867억7504만원, KT 1217억5091만원, LG유플러스 631억7752만원을 투자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2237d29a3764a8895db922d6f25a4c5bbb843277498d843a5e272b9621598e76" dmcf-pid="Wac92MphW9" dmcf-ptype="general">전체 정보기술부문 투자액 대비 정보보호부문 투자액 비율은 SK텔레콤 1.6%, KT 6.3%, LG유플러스 7.4%로 집계됐다. </p> <p contents-hash="fc757f05c842f4fd5fa6edef0e6a5b2bc0177e283b9904d4705fdb50710c952b" dmcf-pid="YNk2VRUlyK" dmcf-ptype="general">인력 부문의 경우 LG유플러스만 유일하게 올해 정보보호 전담 인력을 늘렸다.</p> <p contents-hash="619fa4b672aa88e685a663a3ab81259140f65182b0ce03059e06118afabe975a" dmcf-pid="GjEVfeuShb" dmcf-ptype="general">SK텔레콤은 지난해 공시 기준 내부인력 75.1명, 외주인력 268.2명으로 정보보호 전담인력이 총 343.3명이었으나 올해는 내부 79.4명, 외주 257.3명 등 총 337.2명으로 약 6.1명 가량 줄었다.</p> <p contents-hash="2657d4a8aa80113f72af9ef51bda2a1be655879996a285af79ac8954f496e8b7" dmcf-pid="HADf4d7vyB" dmcf-ptype="general">KT는 지난해 내부 223.8명과 외주 112.8명 등 총 336.6명에서 올해 내부 172.3명과 외주 117.9명 등 290.2명으로 약 46.4명 감소했다. </p> <p contents-hash="9906cd955a24c1bd8c030f66f3ff6df038791b5c106e9ea18ab9efd8b623f351" dmcf-pid="Xcw48JzTTq"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는 지난해 내부 68.2명과 외부 89.3명을 합쳐 총 157.5명의 정보보호 전담인력을 운용했다. 올해는 내부 130.1명, 외주 162.9명 등 총 292.9명으로 135.4명 늘었다. </p> <p contents-hash="9994f6af60c7bd5f813e2b8903e879ba11760fd4503f63a3d5a441279f23eb9f" dmcf-pid="Zkr86iqyyz" dmcf-ptype="general">아울러 3사 모두 CISO(최고정보보호책임자)와 CPO(개인정보보호책임자) 등을 지정하고 있다.</p> <p contents-hash="fe049ea73dc34dc67402d642b53ddb1c1a0b6e44c1dcdc84ec91a2429f1f1f2d" dmcf-pid="5Em6PnBWh7"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가 정보보호 투자액과 인력을 모두 눈에 띄게 늘린 것은 지난 2023년 초 발생한 대규모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보안 체계 전반을 강화한 후속책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LG유플러스는 정보보안센터에 부문별 정보보안 담당자를 지정하는 방식으로 정보보호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p> <p contents-hash="513fcb9e040ffd7fe6a1ba1c31e178e89b89d84999e5d920c925d94d8ccdff94" dmcf-pid="1DsPQLbYWu" dmcf-ptype="general">가장 큰 정보보호 예산을 투입 중인 KT의 경우 지난해 희망퇴직 등의 영향으로 정보보호 전담 인력도 소폭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KT는 ISSC(정보보안전략위원회)를 운영하고, 기존 CTO(최고기술책임자) 산하의 정보보안단을 CEO(최고경영자) 직속 정보보안실로 격상하는 등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p> <p contents-hash="f5f0443b15e44fcc91192aa7803555dd617403fb8b6a9b12dc6cabc46b79f8f7" dmcf-pid="twOQxoKGSU" dmcf-ptype="general">SK텔레콤은 통신 3사 중 가장 가입자가 많으면서도 전체 정보기술부문 투자액 대비 정보보호부문 투자액 비율이 가장 낮다는 점이 눈에 띈다. 올해 SK텔레콤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해킹 사태가 발생한 만큼 SK텔레콤도 후속 대책으로 정보보호 투자액 확대를 비롯해 전반적인 보안 프로세스 개선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p> <p contents-hash="e83c478b267a89150e516a5cf036b657b943a2d8780384c347dbf4a8d213caf8" dmcf-pid="FH1ckCiBhp"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hsyhs@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비상임위원, 다음 일정 탓에 회의 종료”…상임위원 2명 뿐인 개인정보위 07-01 다음 [르포] LS일렉트릭 '동해안 다음 서해안'…HVDC 변압기 생산 박차 07-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