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 유수민, 실업회장배육상 女400m 정상 질주 작성일 07-01 1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무서운 뒷심 발휘, 56초62로 최지선·김진영에 짜릿한 재역전 승리<br>100m 김소은, 유정미와 공동 1위…男 창던지기 이주하도 금메달</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7/01/0000077127_001_20250701171418553.jpg" alt="" /><em class="img_desc">제1회 한국실업연맹회장배 전국실업육상대회 여자 400m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유수민이 금메달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김포시청 제공</em></span> <br> 김포시청의 유수민이 제1회 한국실업연맹회장배 전국실업육상대회 여자 400m에서 실업 무대 첫 정상 질주를 펼쳤다. <br> <br> ‘따뜻한 승부사’ 오세라 코치의 지도를 받는 실업 4년차 유수민은 1일 충남 서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첫 날 여자 400m 결승서 막판 스퍼트에 성공하며 56초62를 기록, 최지선(전남 해남군청·56초76)과 김진영(경북 구미시청·57초14)을 따돌리고 결승선에 가장 먼저 골인했다. <br> <br> 유수민은 좋은 출발을 보이며 300m 지점까지 선두를 달렸으나 마지막 직선 주로서 최지선, 김진영에게 뒤져 3위까지 밀렸지만, 골인점 약 50m를 남기고 다시 힘을 내 역전 우승했다. <br> <br> 오세라 김포시청 코치는 “(유)수민이가 그동안 우승이 없었는데 항상 훈련에 성실히 임하며 꾸준히 기록을 끌어올려 첫 우승을 차지해 대견하다. 포기하지 않은 집중력의 승리다”라며 “전국체전 도대표 선발을 목표로 더 기록을 단축하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br> <br> 또 여자 100m서는 김소은(가평군청)이 11초944로 유정미(안동시청)와 1천분의 1초까지 같아 공동 1위를 차지한 뒤, 진수인, 한예솔, 전하영과 팀을 이룬 400m 계주서도 2번 주자로 나서 소속팀 가평군청이 46초05로 우승하는데 기여해 2관왕에 올랐다. <br> <br> 한편, 남자 창던지기서는 이주하(부천시청)가 5차 시기서 67m85를 던져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400m 이정훈(과천시청)과 해머던지기 강민승(성남시청)은 각각 47초46, 59m43으로 나란히 준우승했다. 관련자료 이전 "우리가 했다 아입니까!" 하나 된 산청·함양·거창·합천, 경남도민체전 유치 쾌거 07-01 다음 프로야구 SSG, 외야수 최민창 KBO에 임의해지 공시 요청 07-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