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말고 무대"…아홉, 눈물로 전한 진심과 각오(종합) 작성일 07-01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SzUDlLKnW"> <p contents-hash="a69b75a2add0a2cc2299238e3aa459b957d4e8b1d9b07f2016be07d9e228a1bb" dmcf-pid="BpRQG0Iiny" dmcf-ptype="general"><br><strong>1일 데뷔 앨범 'WHO WE ARE' 발매<br>스티븐 차웅기 재데뷔, 소감 전하며 눈물</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8c9bfee58b65046587de1c67cd9ad842aaf6490d7738b2be6a21a5b26b70278" dmcf-pid="bUexHpCne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아홉(AHOF)의 장슈아이보와 박한, 서정우, 제이엘, 스티븐, 즈언, 차웅기, 박주원, 다이스케(왼쪽부터)가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WHO WE ARE(후 위 아)'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예원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1/THEFACT/20250701172649121moiu.jpg" data-org-width="640" dmcf-mid="uEaL0KYcL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THEFACT/20250701172649121moi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아홉(AHOF)의 장슈아이보와 박한, 서정우, 제이엘, 스티븐, 즈언, 차웅기, 박주원, 다이스케(왼쪽부터)가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WHO WE ARE(후 위 아)'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예원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1d86de2b9324055261989e8bed56d775d59ca3d336dc5a2579f54044754a85c" dmcf-pid="KudMXUhLev" dmcf-ptype="general"> <br>[더팩트 | 정병근 기자] '유니버스 리그'의 치열한 경쟁을 거친 신인 보이그룹 아홉(AHOF)은 그 누구보다 무대가 간절했고 그 마음은 노래와 퍼포먼스로 전달됐다. </div> <p contents-hash="469bb4f51c877787417700ba178057e6ab37ca1469cc0f90698457599a62fd58" dmcf-pid="97JRZuloMS" dmcf-ptype="general">아홉(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이 1일 오후 4시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미니 앨범 'WHO WE ARE(후 위 아)' 발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1월 '유니버스 리그' 종료 후 6개월 만에 나온 이들은 담금질 끝에 더 단단해져 있었다. 더불어 지난 가시밭길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p> <p contents-hash="5711a221040a03d2046c57b41b73beed6a835e40b39c060a9f9b9548ac05d523" dmcf-pid="2zie57Sgel" dmcf-ptype="general">아홉은 지난해 11월부터 방송해 지난 1월 24일 막을 내린 SBS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결성된 팀이다.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우승컵을 거머쥔 최정예 9인이다. 이들 중 스티븐과 차웅기는 재데뷔다. 간절한 마음으로 '유니버스 리그'에 임했고 다시 한번 기회를 잡았다.</p> <p contents-hash="36117fbc67d4838789bff2fb838c5d7e26f8b645da3d8c0c5088f8546d854d53" dmcf-pid="Vqnd1zvaMh" dmcf-ptype="general">스티븐은 2019년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x101'을 거쳐 2021년 그룹 루미너스로 데뷔해 활동했다. 그러나 데뷔 1년여 만에 활동이 끝났다. 그는 "각자 쌓은 경험을 살려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게 됐다. 이 아홉 명으로 데뷔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벅차오르는 감정에 울먹였다.</p> <p contents-hash="41314a3d128b43281901f134be6a3b78685e5b03085ae44f6ec362e119df0423" dmcf-pid="fBLJtqTNRC" dmcf-ptype="general">2020년 그룹 TOO로 데뷔해 활동했던 차웅기는 "5년 전 이 자리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했었다. 팀 활동을 마무리하고 아홉 멤버로 인사드리기까지 힘들고 어려운 순간이 많았다. 그럼에도 또 데뷔하고 무대에 설 수 있는 건 팬 분들 덕분이다. 너무 좋은 멤버들과 한 팀이라는 것에 감사하고 행복하다. 후회 없이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2bbb3f7649dafc2e50967a9bc32ea1e4ed7d74c8275741cc46e0ea1f85576e9" dmcf-pid="4boiFByjn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아홉(AHOF)이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WHO WE ARE(후 위 아)'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수록곡 '파랑 학교, 초록 잔디, 빨간 운동화' 무대를 펼치고 있다. /서예원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1/THEFACT/20250701172650410zlrh.jpg" data-org-width="640" dmcf-mid="7H42lXEQn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THEFACT/20250701172650410zlr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아홉(AHOF)이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WHO WE ARE(후 위 아)'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수록곡 '파랑 학교, 초록 잔디, 빨간 운동화' 무대를 펼치고 있다. /서예원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1b741b4ff66ab74f8d787e662430ee05c4d8e25ab4ee76e8a177e80525e2490" dmcf-pid="8Kgn3bWAnO" dmcf-ptype="general"> <br>차웅기는 데뷔 앨범 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Rendezvous)' 작사에 참여했다. 재데뷔하기까지의 마음들을 녹여냈다. 그는 "팀 활동 후 솔로 활동 준비를 하기도 했다. 그 과정에서 어려운 부분도 있었다. 그 마음을 썼고 다행히 타이틀곡에 잘 담긴 거 같아서 기분 좋다. 뜻깊은 가사들이 있다. 잘 들어 달라"고 말하며 울컥했다. </div> <p contents-hash="4a31803897e3398ea1584cdac8aaeec00f8b66a3fffb808f3b3b5567eaee5634" dmcf-pid="69aL0KYcRs" dmcf-ptype="general">박한은 '유니버스 리그'에 출연하기 전까지 연습생 기간만 7년이었다. 그는 "'유니버스 리그'에 출연할 때까지 무대에 선 경험이 없었다. 더이상 거울 앞에서 연습하는 거 말고 무대 위에서 제 노래와 춤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무대에 서는 게 가장 중요했다. 좋은 기회로 무대에 설 수 있게 돼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말했다.</p> <p contents-hash="216c56b84fc903d9108bce2a0e13dfc769bbfe58271326c9b4dac3be4176850c" dmcf-pid="P2Nop9GkLm" dmcf-ptype="general">이들의 첫 앨범 'WHO WE ARE'는 이런 멤버들의 이야기를 녹여냈다. 완전함에 도달하기 전, 아홉이라는 팀의 색과 정체성을 찾아가는 여정과 '밝음'보다는 '진심'으로 시작된 아홉 소년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녹아 있다.</p> <p contents-hash="2fcc7a021ada4b059707e247f1c07a2ea01837aa33ac774d43c0d0b912acd7b4" dmcf-pid="QVjgU2HERr" dmcf-ptype="general">멤버들은 "완벽하진 않지만 데뷔를 향해 그려온 꿈과 희망 그리고 앞으로의 여정을 담았다. 그 과정에서 느낀 두려움과 불안, 그리고 팬들을 향한 고마움과 사랑까지 진솔한 감정을 꺼내놨다"고 소개했다. 이어 "처음부터 완벽할 순 없다. 같은 꿈을 향해 달려가는 친구들이 모였고 노력과 열정과 합을 맞춰 달려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p> <p contents-hash="ec8dcf51876cbc7fe8a76ad673786316ac42cb6f893d2355f696fb82c05d521b" dmcf-pid="xZ42lXEQLw" dmcf-ptype="general">멤버들의 말처럼 앨범은 각자의 불안과 방황, 그리고 연결되지 않았던 감정들이 여섯 곡을 통해 하나의 서사로 흐른다. 아홉은 전형적인 '소년상'의 틀을 벗어나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가 느끼는 낯익은 흔들림과 간절함을 풀어냈다.</p> <p contents-hash="2d3eeed75509f1e6539eacd4a1931b74d531f16c34400f3e8ebe4a04cb9d6fe9" dmcf-pid="yihO8JzTeD" dmcf-ptype="general">앨범은 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Rendezvous)'를 필두로 '소년, 무대 위로 넘어지다(Intro)', '파랑 학교, 초록 잔디, 빨간 운동화', '미완성은 아닐거야', '우주 최고의 꼴찌', '아홉, 우리가 빛나는 숫자(Outro)'까지 총 6개 트랙이 수록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3d61d58b7f4bf6599f42849888c5bc0bfb850f9bfae65e6e73f0c3745d80d3b" dmcf-pid="WnlI6iqyM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아홉(AHOF)이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WHO WE ARE(후 위 아)'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수록곡 '파랑 학교, 초록 잔디, 빨간 운동화' 무대를 펼치고 있다. /서예원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1/THEFACT/20250701172651645zqho.jpg" data-org-width="640" dmcf-mid="z342lXEQd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THEFACT/20250701172651645zqh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아홉(AHOF)이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WHO WE ARE(후 위 아)'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수록곡 '파랑 학교, 초록 잔디, 빨간 운동화' 무대를 펼치고 있다. /서예원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bfa9c666a1ff2c718b93160051a7b91e2346a845b9f62dd6d9146b2876feaeb" dmcf-pid="YLSCPnBWLk" dmcf-ptype="general"> <br>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Rendezvous)'는 기타와 드럼이 만드는 몽환적인 사운드 위로 복잡한 감정을 투영한 밴드 트랙이다. 이 곡은 소년의 불완전함과 희망이 교차하는 순간을 그린다. 이를 통해 다시 되돌리고 싶은 순간, 그 안에 아직 남아 있는 말 못 한 마음과 놓지 못한 마음을 전한다. </div> <p contents-hash="4e14d20dcf12b50df35aa603903c0270d1ab7e1d27fcd276bd6966968c8fd785" dmcf-pid="GovhQLbYic" dmcf-ptype="general">아홉은 'All time Hall of Famer(올 타임 홀 오브 페이머)'의 각 단어 앞 스펠링을 딴 약자이자, 완전하지 않아 더욱 매력적인 미완의 숫자 '9'를 품은 이름이다. 글로벌 스타를 꿈꾸는 9명의 소년이 'K팝 명예의 전당'에 오르겠다는 당찬 포부와 함께 더 큰 가능성과 성장을 품은 팀이라는 의미가 담겼다.</p> <p contents-hash="e26b8dc902f566756119949d331a3ea28b3d671efe7d7f8a7f22a48a65b0f455" dmcf-pid="HgTlxoKGeA" dmcf-ptype="general">멤버들은 "목표는 꿈을 크게 꿔야 하니까 음원차트 1위를 해보고 싶다", "올해 최고의 신인으로 당당히 인정을 받고 싶다"며 "데뷔 앨범을 알리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 예쁘게 지켜봐 달라. 미완성 숫자 아홉이지만 채워지지 않은 이야기에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f16efdd388c4bacf879822695a64f209ff72ffdb233d610a2db2ff8e06b5e6c" dmcf-pid="XaySMg9HLj" dmcf-ptype="general">아홉은 이날 오후 6시 데뷔 앨범 'WHO WE ARE'를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한다.</p> <p contents-hash="6019d9e16422bf882b69d6e0a4f86696e980c1f99b641fa01c1cb842d544c248" dmcf-pid="ZNWvRa2XRN" dmcf-ptype="general">kafka@tf.co.kr<br>[연예부 | ssent@tf.co.kr]</p> <p contents-hash="bd2af72fa6929ffc9ae21b0698fd248f33a9bd267f9991a4340b002721211a17" dmcf-pid="5jYTeNVZea"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티니핑'이 된, 하츠투하츠"…'스타일', 콜라보 뮤비 공개 07-01 다음 피크, 9일 만에 200만 찍은 이유 있다 07-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