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2025 세계 대학 태권도 페스티벌' 5일 개최 작성일 07-01 12 목록 <b>26개국·1800여명 참여···올림픽 랭킹 포인트 부여 공식 경기</b><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586/2025/07/01/0000106438_001_20250701173510252.jpg" alt="" /><em class="img_desc">‘대구 2024 세계 대학 태권도 페스티벌’ 경기 장면 ⓒ연합뉴스</em></span><br><br>'대구 2025 세계 대학 태권도 페스티벌'이 7월 5∼8일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다.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과 세계태권도연맹(WT)이 공동 승인한 국제대회로 올림픽 랭킹 포인트를 부여하는 공식 경기다. 또 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가 하계유니버시아드로 통합되면서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의 명맥을 잇는 유일한 대회이기도 하다.<br><br>1일 계명대에 따르면 올해 대회에는 미국과 캐나다, 인도, 대만, 일본 등 26개 국가에서 1800여명의 선수단과 지도자 국내·외 관계자 등이 참가한다. 대회는 공인품새(G1·Division2·Division3)와 자유품새(G1), 겨루기(G1) 등으로 치뤄진다.  대학생 엘리트 선수뿐 아니라 클럽팀도 참가한다.<br><br>개막식은 6일 오전 11시 계명대 성서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다. 개막식에는 조직위원장인 신일희 계명대 총장과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등이 함께 한다. <br><br>개최지인 계명대는 대구·경북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태권도학과와 태권도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대구시는 2024년 대회부터 2026년 대회까지 3년간 대회를 유치했다. 대회 관계자는 "전 세계 청년 태권도인들이 계명대에 모여 실력을 겨루고 우정을 나누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대학과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스포츠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기다리면 나아진다"…한화 김경문 감독, 선수 부상·복귀 '신중 접근' 07-01 다음 "한국 사격, 아시안 게임·LA 올림픽에서 더 오래 빛날게요" 07-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