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작년 정보보호투자비 933억⋯7.3% 늘어

작성일 07-0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통 3사 전체 3012억 집행…LGU+는 투자·인력 증가폭 최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GxB57SgAY">
          <p contents-hash="7d90f9f1ce031a8618313c58fee9eccaec5589f2b6dfd4e17ffe65ec058466c3" dmcf-pid="BHMb1zvaNW"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올해 4월 유심(USIM) 해킹 사고를 겪은 SK텔레콤이 작년 정보보호에 전년보다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0495618ace66d3659d024d41c68c5f46b77226b2b8ed10c438596a839a97032" dmcf-pid="bXRKtqTNN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K텔레콤 사옥. [사진=SK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1/inews24/20250701174331792cvdi.jpg" data-org-width="580" dmcf-mid="zV5hAOdzN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inews24/20250701174331792cvd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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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 사옥. [사진=SKT]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6924ef7fce0ce620373cf31b0f2f1e7c501415ca5183c0b64436a032086d994" dmcf-pid="KZe9FByjNT" dmcf-ptype="general">1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정보보호 공시 포털에 따르면, SK텔레콤과 자회사 SK브로드밴드는 2023년 한 해 동안 총 933억원을 정보보호에 투자했다. 이는 2022년의 867억원보다 65억원(7.3%) 늘어난 수치다. 이 가운데 SK텔레콤이 652억원, SK브로드밴드는 281억원을 각각 집행했으며, 이들의 정보기술(IT) 투자액 대비 정보보호 투자 비중은 약 4.4%였다.</p>
          <p contents-hash="61b4c16b68744b1e756d5c7167661ba7256885cb08283b458c62da634b7e8440" dmcf-pid="95d23bWAav" dmcf-ptype="general">다만 같은 해 전담 인력 수는 소폭 감소했다. SK텔레콤 그룹의 정보보호 인력은 343.3명에서 337.2명으로 줄었다.</p>
          <p contents-hash="cbca1ba1a6d5237dc80de642e5acba9f8632e2dba9925a94839b480112023ffb" dmcf-pid="21JV0KYcjS" dmcf-ptype="general">KT는 2022년보다 3%가량 늘어난 1250억원을 정보보호에 썼으며, 전체 IT 투자 1조980억원 중 6.3%가 해당 분야에 투입됐다. 하지만 전담 인력은 336.6명에서 290.2명으로 약 14% 줄었다.</p>
          <p contents-hash="1b3333224cf167b00d8920aa7ea52fa8f6d71c109f75269a839bed46fe416fc6" dmcf-pid="VH9Fv5wMal"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는 투자금과 인력 모두에서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해 828억원을 정보보호에 투입해 전년(632억원)보다 크게 늘었고, 전담 인력도 157.5명에서 292.9명으로 증가했다. IT 투자 대비 정보보호 비율은 7.4%로 가장 높았다.</p>
          <p contents-hash="0f4cccbd070c560de9f3ede8e025f3f296f9bbe5ea85dcd8f6cfbbd6b51acec5" dmcf-pid="fX23T1rRAh" dmcf-ptype="general">이동통신 3사의 지난해 정보보호 총 투자액은 3012억원으로 전년(2717억원)보다 약 11% 증가했다.</p>
          <address contents-hash="2a08d6469f26e1edb360cc3088c237a132f28b44c5da19a5cb91820e94fd10d3" dmcf-pid="4ZV0ytmeoC" dmcf-ptype="general">/서효빈 기자<span>(x40805@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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