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프로기전] 패자조로 떨어진 챔피언 작성일 07-01 10 목록 <span style="border-left:4px solid #959595; padding-left: 20px; display: inline-block"><strong>패자 2회전 ○ 변상일 9단 ● 신민준 9단 초점1(1~22)</strong></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7/01/0005517930_001_20250701181326777.jpg" alt="" /></span><br><br>이창호 뒤를 이어 한국 1위와 세계 최강을 누렸던 이세돌은 2016년 인공지능 알파고와 겨뤄 1대4로 밀렸지만 1승만으로도 바둑을 알지 못했던 다른 지구촌 사람들 마음조차 뭉클하게 만들었다. 2018년 GS칼텍스배 결승5번기에 올라 떠오르는 해 신진서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우승을 다퉜다.<br><br>신진서가 앞서가면 이세돌이 꼭 따라붙었다. 2대2대를 이뤘다. 백을 든 쪽이 이겼는데 이게 마지막 5국에서도 이어졌다. 신진서가 '아름다운 붙임수 3방'으로 알파고를 이긴 오직 한 사람을 이겼다. 신진서 우승 행진은 2022년까지 이어졌다. 선수권대회에서 5년 연속 우승은 일찍이 없었던 세계기록이었다.<br><br>2023년 신진서는 일찍 본선 16강에서 떨어졌다. 변상일이 3연속 GS칼텍스배 결승5번기에 올라 여왕 최정을 물리치고 처음 우승했다. 2024년 대회에서는 신민준이 4강에서 신진서를 누른 힘을 몰아 우승까지 달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7/01/0005517930_002_20250701181326801.jpg" alt="" /></span><br><br>손꼽히는 우승 후보들이 패자조에서 만났다. 흑13으로 18에 늘어 두면 쉽다. 백14로 <참고 1도> 1, 3으로 길을 잡으면 흑이 4를 차지한다. 흑15로 쉽게 <참고 2도> 1에 뻗으면 이번엔 백이 4를 갖는다. <br><br>[김영환 9단]<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원가 수준으로 의료기기 공급 못해" … 척추측만증 수술 멈췄다 07-01 다음 'UFC 초신성' 유주상∙박현성∙유수영∙이창호 팬사인회 3일 성수동서 개최...고석현, 美 전지훈련 관계로 불참 07-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