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가장 얇은 폴더블폰' 타이틀 다시 삼성 손에 작성일 07-01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9일 '갤럭시Z폴드7' 언팩<br>8.9㎜로 전작보다 2.2㎜ 축소<br>中'파인드 N5'보다 더 얇아져<br>배터리 용량 늘고 무게는 감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Wr5Mg9Hn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4f585bd10a5b4a606b05decab2485679be2e7aaacf8b7b8cfb6f0dabd084b8b" dmcf-pid="GRKLY3OJi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갤럭시 언팩 2025 초대장 삼성전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1/fnnewsi/20250701180841286jrcf.jpg" data-org-width="600" dmcf-mid="WKxD0KYce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fnnewsi/20250701180841286jrc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갤럭시 언팩 2025 초대장 삼성전자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827e39eddad09c4da4babad6e568862849e14c53c16a387818ed54d8044b2d3" dmcf-pid="He9oG0IinK" dmcf-ptype="general"> <br>삼성전자가 오는 9일 모바일 신제품 공개 행사 '갤럭시언팩'에서 '갤럭시Z폴드7'를 선보이며 중국에 뺏긴 '세계에서 가장 얇은 폴더블폰' 타이틀을 되찾는다. 두께 뿐 아니라 무게·배터리 등 기기 스펙이 전작 대비 대폭 개선된 폴더블폰 신제품을 앞세워 하반기 모바일 사업 실적 개선을 이끈다는 구상이다. </div> <p contents-hash="7fc6a639d700643fef180dcaab0fdadc1d061c71ff942555d102f1bf2acae66e" dmcf-pid="Xd2gHpCnnb" dmcf-ptype="general">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폴더블폰 신제품 갤럭시Z폴드7는 접었을 때 두께 8.9㎜로 출시된다. 12.1㎜의 두께로 나온 '갤럭시Z폴드6'보다 2.2㎜나 얇아졌다. 현존 세계에서 가장 얇은 폴더블폰인 오포의 '파인드 N5'(8.93㎜)보다도 얇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갤럭시언팩 초대장에서도 신제품의 얇은 두께를 강조했다. 갤럭시Z폴드7 화면 크기는 커버 디스플레이 8형, 내장은 6.5형이다. 무게는 215g으로, 전작(239g) 대비 24g나 줄어든다. '갤럭시Z플립7'은 약점으로 평가된 배터리 용량이 4300mAh으로 대폭 늘어난다. 전작(4000mAh)보다 7.5% 가량 증가한 것으로, '갤럭시S25 일반형'(4000mAh)보다도 용량이 크다. </p> <p contents-hash="af705ac7aef21df295f96a58ff0578c55b5027a1407f46963cc24e53be73a78c" dmcf-pid="ZJVaXUhLMB" dmcf-ptype="general">삼성전자가 폴딩 기술에서 초격차를 구현함으로써 폴더블폰 시장 침체를 딛고, 턱밑까지 따라온 중국을 따돌릴 발판을 마련할 지 주목되고 있다. </p> <p contents-hash="015eedcb286779f92da7725d6c71ffe8c286b3fe0f7e99ad9cd5f78d227c6820" dmcf-pid="5ifNZuloRq" dmcf-ptype="general">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폴더블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32.9%로, △화웨이(23.1%) △ 레노버(17.0%) △아너(10.4%) △비보(5.3%) 등을 여전히 앞서고 있다. 그러나 삼성전자 점유율은 2022년(79.2%), 2023년(55.1%) 등 매년 낙폭을 나타내며 중국 업체들과 격차가 크게 좁혀진 상황이다. 중국 업체들은 갤럭시Z폴드7·Z플립7을 겨냥해 폴더블폰 신제품을 잇따라 시장에 내놓으며 삼성전자 추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실제 샤오미는 지난 6월 26일 펼친 기준 두께 7.57㎜, 무게 199g의 플립형 '믹스 플립2'를 출시했고, 아너는 갤럭시언팩 전 폴드형 '매직 V5'를 공개한다. 중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매직 V5는 접었을 때 두께 8.8㎜, 무게 217g 수준을 구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p> <p contents-hash="0212cc0bf815b53e40c1dde57d5eab393af58823729d216408325637bcea76ef" dmcf-pid="1n4j57Sgez" dmcf-ptype="general">갤럭시Z폴드7·Z플립7 판매량은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의 올해 하반기 실적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꼽힌다. 삼성전자는 1·4분기 갤럭시S25 시리즈, 2·4분기 '갤럭시S25 엣지', 3·4분기 갤럭시Z폴드7·Z플립7 등 매 분기 신제품을 출시하며 '신작 특수'를 유도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3db6aced6c3d69b58132d05384829fea47e784afd70e765b7b63370603b184aa" dmcf-pid="tL8A1zvae7" dmcf-ptype="general">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최고 맛잘알 'AI브리핑'… 추천메뉴부터 예약꿀팁까지 준다 07-01 다음 시력 안좋은 혹등고래의 거대한 눈…네이처 선정 6월 최고의 과학 사진 07-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