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맛잘알 'AI브리핑'… 추천메뉴부터 예약꿀팁까지 준다 작성일 07-01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네이버 검색요약 서비스 큰 호응<br>맛집 등 플레이스 영역으로 확대<br>예약여부·특이사항 등 정보 제공<br>숙박·지역 명소… 업종 늘리기로<br>블로그 등 데이터 활용 '경쟁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AfNZuloi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1435f3a335f5e1854ad9a36b2dcc09de8c3882ad88b2f3fee186276067b17b5" dmcf-pid="bc4j57SgR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네이버 플레이스형 AI 브리핑 검색 결과 발췌 사진=주원규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1/fnnewsi/20250701180838972dkcm.jpg" data-org-width="800" dmcf-mid="qykpnk6Fe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fnnewsi/20250701180838972dkc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네이버 플레이스형 AI 브리핑 검색 결과 발췌 사진=주원규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71682878c6a82c762cb86587078b1f3ee01557dceca1bab329a23402bb5b399" dmcf-pid="Kk8A1zvaiJ" dmcf-ptype="general"> <br>#. 네이버에서 'A햄버거집 강남본점'을 입력하자 예약 메뉴 하단에 'AI 브리핑'이 나타났다. 사용자 리뷰를 네이버가 이해하고 추린 내용이다. AI 브리핑은 "A 본점은 신선한 재료로 만든 베이컨 치즈 버거와 치킨 버거가 인기"라면서 "사이드 메뉴인 가지튀김과 어니언링은 꼭 맛보시길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div> <p contents-hash="6e8446f4baa8933f1be35b8843ed97baf772c5aa813a7d09a4a18f4b8a92f8ce" dmcf-pid="9E6ctqTNRd" dmcf-ptype="general">네이버가 지난 3월 선보인 인공지능(AI) 검색 요약 서비스 'AI 브리핑'을 '플레이스' 영역으로 확대했다. 맛집, 카페, 여행 등 이용자들이 수시로 검색하는 테마에 AI 브리핑이 도입되면서 이용자들의 체감 효용이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네이버는 연내 AI 브리핑 적용을 전체의 약 20%수준까지 늘릴 예정이다. 본격적인 AI 검색 시대의 초석을 다지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p> <p contents-hash="2c2aae7d109286e1c0f8ac06d816ea6cc4f9d9083c0a3a575ead9e57241b4304" dmcf-pid="2DPkFByjne" dmcf-ptype="general">■AI가 대표메뉴, 특이사항도 알려줘 </p> <p contents-hash="76f2a3d0a50a2faa5a3f7731aafd564495a7eaaa553c6e51fb95c8df8af303d0" dmcf-pid="VjVaXUhLiR" dmcf-ptype="general">1일 네이버에 따르면 지난달 12일부터 식당 및 카페의 주요 특징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플레이스형 AI 브리핑이 도입돼 점차 적용 장소가 늘어나고 있다. 네이버 애플리케이션(앱)이나 지도앱을 통해 특정 장소를 검색하면, AI가 분류한 사진 정보와 리뷰를 기반으로 △ 대표 메뉴△ 장소 분위기 △ 유의사항·예약 여부 △ 특이사항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준다. 예를 들어 서울 합정에 있는 한 일본식 술집을 검색하면 AI 브리핑이 "합정에서 인기 있는 이자카야로, 모듬회와 닭목살 소금구이가 대표 메뉴"라며 "분위기도 좋고 직원들도 친절하다"고 정리해준다. 또 "캐치테이블로 예약을 추천하며, 1인 1주류 주문이 필수"라며 "좌석 뒤편에 옷과 짐을 둘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고 구체적인 유의사항도 제공한다. </p> <p contents-hash="d72a0b850179bb1b4a427b9c389459373d4bed9e7e8f9d625b1dd5106593a966" dmcf-pid="fAfNZuloRM" dmcf-ptype="general">네이버 관계자는 "플레이스 리뷰를 통해 확보한 풍부한 로컬 정보를 기반으로 핫플레이스에 대한 정확도 높은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현재 최신 리뷰수가 많은 식당 및 카페를 중심으로 우선 노출하고 있으며 순차적으로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십~수천개의 리뷰를 일일이 볼 필요 없어 이용자 반응은 긍정적이다. </p> <p contents-hash="39f6d508cf4e600bf733de0051d4cb55d5d1b4cfa083b5d97f873bfa64e753ac" dmcf-pid="4c4j57SgJx" dmcf-ptype="general">■명소, 숙박 등에도 AI브리핑 적용 </p> <p contents-hash="2c21d5c7c1986efd83919c9097c9c9f3b1696c2e5e386de8c477a5434ae4d79e" dmcf-pid="8k8A1zvaeQ" dmcf-ptype="general">네이버 측은 플레이스 AI 브리핑을 향후 인기 명소나 숙박 등 다양한 업종으로 늘려 오는 8월에는 각 장소의 대표 메뉴, 주차 여부, 아기 의자 여부 등 보다 구체적인 정보를 찾는 검색에도 AI 답변을 적용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현재 인기 여행지인 일본 도쿄, 오사카 등 지역 여행 검색시 노출되는 AI 브리핑도 본격적인 휴가철인 7월 중순 전까지 최근 유행 중인 일본 소도시 마쓰야마, 시즈오카 등을 대상으로도 확대할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667270ecae696a428058bf8fcaa550253486cab0b95b190380ee0f45c37c008b" dmcf-pid="6E6ctqTNRP" dmcf-ptype="general">네이버가 지난 25년간 서비스하며 쌓인 카페·블로그 등 생활 밀착형 콘텐츠와 각종 리뷰 데이터가 합쳐지면서 AI 검색 분야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는 이용자 만족도와 이용률 증대로 이어지고 있다. </p> <p contents-hash="04c09265bf1f25620f5ccf0ba9566824fff0ec5163bd1e277e48c20eabfa748b" dmcf-pid="PDPkFByjn6"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AI 브리핑 도입 이후 하단에 제공하는 '더보기' 버튼 클릭률은 출시초기 대비 50%, 관련 질문 클릭률은 기존 검색어 추천 영역 대비 3.4배 증가했고 밝힌 바 있다. 또 AI 브리핑의 클릭률은 정답형 콘텐츠 대비 8%p, 최상단 영역의 체류시간은 22% 증가했다. </p> <p contents-hash="8420c8372102d7580c6c6d1c8eede88c1f28c6045f0d5569505b4f5e8a69657b" dmcf-pid="QwQE3bWAR8"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AI 브리핑 노출을 연내 약 20% 수준으로 확대하고, 금융, 헬스케어 등 다양한 주제에 특화된 AI 브리핑을 순차 도입하며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p> <p contents-hash="0d6b0c3366d90ea0cd717d9d86082262f5f3ffa0ee74f91986c30038da5dac3e" dmcf-pid="xrxD0KYcR4" dmcf-ptype="general">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레인보우 정윤혜, 엄마됐다…안재민과 결혼 1년 만에 출산 07-01 다음 '세상 가장 얇은 폴더블폰' 타이틀 다시 삼성 손에 07-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