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 진심으로 똘똘 뭉쳤다…"차트 1위 목표·롤모델 BTS" [종합] 작성일 07-01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유니버스 리그' 출신 아홉, 1일 데뷔<br>"서바이벌 거치며 실력 다져…자신감 있다"<br>"최고의 신인으로 인정받고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oGREhnbH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8e260d4c345ff015512a8e56b638a6884093d3470b5ce6c9d90b77118739696" dmcf-pid="zgHeDlLKZ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1/ked/20250701182041463retc.jpg" data-org-width="1200" dmcf-mid="pxDEWFsdG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ked/20250701182041463ret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ac92ebede31c11973db1bb7a8a2d507d0c34770f73e2cbd27456541f41bf0e2" dmcf-pid="qaXdwSo9YY" dmcf-ptype="general"><br>그룹 아홉(AHOF)이 가요계에 당찬 첫발을 내디뎠다.</p> <p contents-hash="6b22964b19d93ea6d3a7599b3a7549ff98bd9481432dc6eeb7cd22a75b1a7458" dmcf-pid="BNZJrvg2XW" dmcf-ptype="general">아홉(스티븐·서정우·차웅기·장슈아이보·박한·제이엘·박주원·즈언·다이스케)는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후 위 아(WHO WE AR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p> <p contents-hash="f190381eb1294bc8010cf97c1229ca222a6a79183f073506090b39430868762c" dmcf-pid="bj5imTaV1y" dmcf-ptype="general">아홉은 SBS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결성된 9인조 팀이다. 스티븐은 "긴 기간 데뷔 준비를 했다. 팬분들의 사랑과 응원을 받아 힘을 냈다. 조금이라도 힘든 게 있으면 서로 말을 들어주고 상담해주며 뭉치고 하나가 되어 나아갈 수 있었다"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박주원은 "마음처럼 안 될 때 힘들었다"면서도 "팀원들이 각자 잘하는 게 있다. 서로 물어보고 배우면서 극복해 나갔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bd4b26159f592755125d2308f440ef3cc43f6df28dc8ef876c8034019fdb6a55" dmcf-pid="KA1nsyNfXT" dmcf-ptype="general">아홉에는 재데뷔 멤버들이 많다. 과거 루미너스라는 그룹으로 활동했던 스티븐은 "아홉 명이 데뷔할 수 있어 행복하다. 각자 쌓아온 경험을 살려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p> <p contents-hash="edefdb1d3cd6ae9713b4a1997b8ecffe9eaf0115ca496679e56dab870a68a200" dmcf-pid="9ctLOWj4Gv" dmcf-ptype="general">TO1으로 활동했던 차웅기는 "5년 전에 이 자리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했었다. 팀 활동을 마무리하고 다시 아홉의 멤버로 인사드리기까지 정말 힘들고 어려운 순간이 많았다. 그런데도 다시 데뷔해 춤과 노래를 보여드리고 싶었던 건 팬분들 때문"이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04e16b35c573a883a07a42d1f69cfae377de0b416ee1a800920676d4bb1de8f5" dmcf-pid="2kFoIYA8ZS" dmcf-ptype="general">이어 "이렇게 좋은 멤버들과 아홉이라는 한 팀으로 재데뷔할 수 있다는 게 감사한 요즘이다. 마지막 기회를 잡은 만큼 후회 없이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d24d54d9391d75bbe4fa4fdf8c4937b938ab96d86b4d20d64c1634f9eec62662" dmcf-pid="VE3gCGc6tl" dmcf-ptype="general">앞서 솔로로 데뷔했던 장슈아이보는 "이번에는 단체로 함께 활동하게 돼 더 기대가 크다. 멤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기뻤다. 아홉이라는 팀으로 무대에 설 수 있게 돼 행복하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43af252457b71069e169608d90b37a083728a94801c3f0e3e407e05cbd77ce2" dmcf-pid="fD0ahHkPth" dmcf-ptype="general">필리핀에서 보이그룹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는 제이엘은 "K팝 아이돌이 되고 싶다는 꿈을 오래전부터 간직해 왔다. 그 꿈을 아홉이라는 팀으로 이룰 수 있게 돼 너무 행복하고 기쁘다. 필리핀에서의 경험도 아홉에게 더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한국어로 능숙하게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e817f4cf6d399e05af14c22dc6457091f31596f1e3fa9e9a3327c6a64030123" dmcf-pid="4wpNlXEQG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1/ked/20250701182042788djks.jpg" data-org-width="1200" dmcf-mid="UADzMg9HX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ked/20250701182042788djk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e40d5151a9069c1e83795194aa92fb3a3f7b168650b59a806835dbbcc045c5d" dmcf-pid="8j5imTaVGI" dmcf-ptype="general"><br>팀명은 '올 타임 홀 오브 페이머(All time Hall Of Famer, AHOF)'의 약자로, 미완의 숫자 '9'를 상징하는 이름이기도 하다. 글로벌 스타를 꿈꾸는 멤버들이 'K팝 명예의 전당'에 오르겠다는 당찬 포부와 함께 무한한 가능성과 성장을 품은 팀이라는 의미가 내포돼 있다.</p> <p contents-hash="7c66e093aa928333b28a05c6f5d2f24b78b4ef84d65a670272a8972424cd26c5" dmcf-pid="6A1nsyNftO" dmcf-ptype="general">미완을 뜻하는 '9'의 의미를 팀명에 담은 이유에 대해 서정우는 "처음부터 완벽한 건 없다고 생각한다. 같은 꿈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이 모여서 하나가 된 거지 않나. 그 안에서 서로 노력하고, 보듬어주는 게 결과적으로는 완성을 향해 달려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봐달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000009eb7739e9e3cc8619a64f7b3b5116f77224d65824be9a3d1bf2e670112" dmcf-pid="PctLOWj4Zs" dmcf-ptype="general">'후 위 아'는 완전함에 도달하기 전, 아홉이라는 팀의 색과 정체성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았다. '밝음'보다는 '진심'으로 시작된 아홉 소년의 이야기를 녹였다. 히트곡 메이커인 엘 캐피탄이 전곡 프로듀싱을 맡았다. 서정우는 "데뷔를 준비하며 느낀 두려움과 불안함, 팬들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 등 진솔함이 그대로 담긴 앨범"이라고 부연했다.</p> <p contents-hash="53a40ede5e4cfe3e30e119b486e0295eab4622aef5766378515a1ae09b73d48b" dmcf-pid="QkFoIYA8tm" dmcf-ptype="general">앨범에는 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Rendezvous)'를 포함해 '소년, 무대 위로 넘어지다(Intro)', '파랑 학교, 초록 잔디, 빨간 운동화', '미완성은 아닐거야', '우주 최고의 꼴찌', '아홉, 우리가 빛나는 숫자(Outro)'까지 총 6개 트랙이 수록됐다.</p> <p contents-hash="6bddab9a88bcd3fc0eb8a5f03216f8754bda89c1d5ac72c6d81d338f68447b76" dmcf-pid="xE3gCGc65r" dmcf-ptype="general">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는 기타와 드럼이 만드는 몽환적인 사운드 위로 복잡한 감정을 투영한 밴드 트랙이다. 이 곡은 소년의 불완전함과 희망이 교차하는 순간을 그린다. 이와 함께 다시 되돌리고 싶은 순간, 그 안에 아직 남아 있는 말 못 한 마음과 놓지 못한 마음을 전한다.</p> <p contents-hash="432d01aa7703604ec9fc75a40a65f3ef4d399870083fdb951e84cd5abcc79636" dmcf-pid="yzaFfeuSXw" dmcf-ptype="general">차웅기는 작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차웅기는 "팀 활동을 하다가 잠깐 홀로서기를 하게 됐을 때 그 과정에서의 경험을 어떻게 녹여낼 수 있을까 고민했다. 사실 꺼내고 싶지 않은 이야기였기 때문에 가사를 쓰기까지 조금 어려운 부분도 있었다"며 울먹였다. 가까스로 마음을 추스른 그는 "다행히 저희 타이틀곡이 너무 잘 녹아들게 가사에 잘 담긴 것 같아서 좋다. 뜻깊은 가사가 담긴 곡이니 많이 들어봐 달라"고 당부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be03a4e90143fbcca84d1387a9c1bea358ba7fb9e2575f5c3799c95f5a378f9" dmcf-pid="WqN34d7vX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1/ked/20250701182044165ibpd.jpg" data-org-width="1200" dmcf-mid="umAp6iqyX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ked/20250701182044165ibp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789af0ef917ea0a75cc58072b7202bc688cd9761d023201ccf0864593e7bb9c" dmcf-pid="YBj08JzTXE" dmcf-ptype="general"><br>아홉은 한국을 비롯해 호주, 중국, 필리핀, 대만, 일본까지 총 6개 국적의 멤버들로 이루어졌다. 글로벌 무대에서의 활약이 기대되는 지점이다. 스티븐은 롤모델로 방탄소년단(BTS)을 꼽으며 "항상 새로운 음악에 도전하시지 않나. 또 K팝 명예의 전당 하면 BTS 선배님이 떠오른다. 아홉의 최종 목표도 명예의 전당이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584d264febb47cf77d84216cab519c304747e81588a223ebc09b739f3fa60f4" dmcf-pid="GbAp6iqytk" dmcf-ptype="general">차웅기는 타 그룹과의 차별점에 대해 "아홉만의 강점이 무엇인지 우리끼리도 고민했는데, 멤버 모두가 진심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뻔한 무대를 보여드리기보다는 모두가 진심으로 무대를 보여드린다. 이번 활동도 멤버들의 진심을 느껴볼 수 있을 거다. 아홉만이 드릴 수 있는 진심과 마음으로 사랑을 전달하는 팀이 되겠으니 많이 지켜봐 달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31af18bc5d6da3cd27ffce9c934a7946ffb1b675f172eb024fae6573617edfc8" dmcf-pid="HKcUPnBW1c" dmcf-ptype="general">박주원은 "비주얼, 보컬, 랩, 퍼포먼스 등 모든 면에서 멤버들이 확실한 영향을 가지고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 서바이벌을 거치면서 무대 경험이나 경력도 탄탄히 다져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aaa2e151e52328922cc542366b88617a311823d0b01597dee880f3528bee851" dmcf-pid="X9kuQLbYYA" dmcf-ptype="general">데뷔 활동 목표와 관련해서는 "꿈을 크게 꾸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음원차트 1위를 해보고 싶다. 하게 된다면 너무 신기해서 휴대폰만 온종일 들여다보고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올해 신인상을 받고 싶다. 한 번밖에 받을 수 없는 거라 멤버들과 기쁜 순간을 맞이하고 싶다. 올해 최고의 신인으로 당당히 인정받고 싶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feb6279962162a6491bdc22d815f83a891b5393451d61522c961cdeeb554bed4" dmcf-pid="Z2E7xoKG1j" dmcf-ptype="general">끝으로 팀명에 담긴 '미완'의 의미를 다시금 상기하며 "아직 채워지지 않은 우리의 이야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p> <p contents-hash="53ced768c511de9e83359d0f21c356114e65daa2c29df0c8910692152d8ba731" dmcf-pid="5VDzMg9H1N" dmcf-ptype="general">아홉의 미니 1집 '후 위 아'는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p> <p contents-hash="79cff05d94678b517c15b22fb402d4cc563a5031ee05ac7e44205bbabdd5fe33" dmcf-pid="1fwqRa2XGa" dmcf-ptype="general">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세계 정상급 장애인 선수 참가하는 ‘파라 태권도 훈련 캠프’, 1일부터 태권도원에서 개최 07-01 다음 '23세' 조유리 "母, '오징어게임3' 출산신 조언…무아지경 상태였다" 07-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