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코리안 판타스틱4’ 유주상·박현성·이창호·유수영 팬 만난다

작성일 07-01

한국 종합격투기(MMA) 샛별로 떠오른&#160;‘UFC 코리안 판타스틱4’가 한국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갖는다.&#160;<br>  &#160;<br>  UFC는 3일 오후 6시30분 서울 성동구 UFC 스포츠 성수점에서&#160;‘코리안 뉴웨이브’ 팬 사인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좀비 주니어’ 유주상(31)&#160;△‘피스 오브 마인드’ 박현성(29)&#160;△‘K-머신’ 이창호(31)&#160;△‘유짓수’ 유수영(29)이 자리한다. 사인회는 오후 5시부터 선착순 100명에게 번호표를 준다. 참가비는 없다.&#160;<br>  &#160;<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2/2025/07/01/20250701518547_20250701184607681.jpg" alt="" /></span></td></tr></tbody></table>  최근 한국 선수들은 로드 투 UFC와 데이나 화이트의 컨텐더 시리즈(DWCS)와&#160;루킹포 어 파이터&#160;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UFC 무대에 진출했고 최근 UFC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160;냈다.&#160;유주상은 UFC 316에서 제카 사라기를 28초 만에 KO 시키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유주상은 “아직&#160;1승밖에 거두지 못했기 때문에&#160;스스로를 억제하면서 겸손하게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며 “UFC 다섯 경기째에 타이틀전을 치르고 챔피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160;<br>  &#160;<br>  박현성은 지난 5월 UFC 2연승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박현성은&#160;“2연승으로 내가 운동했던 방식이 맞단 걸 확인해 너무 기뻤다”며 “일단&#160;3연승에 집중하면서 랭킹 진입 도전을 노리겠다”고 예고했다.&#160;<br>  &#160;<br>  이창호는 4월 UFC 데뷔전에서 코르테비어스 로미어스를 꺾었다. 이창호는 “열심히 훈련한 만큼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컸다”며 “경기를 많이 뛰어서 상위 레벨로 올라가겠다”고 강조했다.<br>  &#160;<br>  유수영은 3월 데뷔전에서 AJ 커닝엄으로부터 판정승을 거뒀다. 유수영은&#160;“이제 시작”이라며 “더 발전된 모습으로 타격과 그래플링에서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160;&#160;<br>  &#160;<br>  케빈 장 UFC 아시아 총괄 전무는 “한국에서 새로운 세대가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줬다”며&#160;“우리는 정찬성과 김동현 같은 선구자의 발자취를 따르는 한국 유망주가 보여주는 잠재력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br>  &#160;<br>  한편 지난달 UFC 데뷔전에서&#160;8연승의 오반 엘리엇을 상대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둔 ‘KO’ 고석현은&#160;미국 전지훈련 일정으로 이번 팬 사인회에서 빠지게 됐다. 그는 “사인회에 함께하지 못해 정말 아쉽다”며 “더 발전한 모습으로 꼭 다시 찾아 뵙겠다”고 전했다.<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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