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일본에선 쌩 신인, 쇼핑몰서 노래하니 매니저가 울면서 말려”

작성일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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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8884c16a863ed6a0488388d14749ba838be60f2c4795c47ac2fb9c081013f66" dmcf-pid="BqLFPnBWw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1/SpoChosun/20250701184543844ikpk.jpg" data-org-width="647" dmcf-mid="uG2Cp9Gks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SpoChosun/20250701184543844ikp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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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13a9536777871fcd6b6aa34cb12e525281b6a3085d50fcd806eec3881fba1b4" dmcf-pid="bBo3QLbYwF"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성시경이 일본 데뷔 초, 매니저를 울린 사연을 전했다.</p>
          <p contents-hash="bc67d48874e081f9d06b55f3bf31d65bf026cde8a0488890351b273e10f256de" dmcf-pid="Kbg0xoKGmt" dmcf-ptype="general">1일 '성시경' 채널에는 먹을텐데 정용화 편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726889b5208a478fa137f3a7b14886bbc9e0ab49f471c93d0144f6f386e38dcf" dmcf-pid="9KapMg9HE1" dmcf-ptype="general">정용화는 최근 씨엔블루 월드투어 공연을 위해 일본 나고야를 다녀왔다며 근황을 전했다. 성시경은 왜 자신을 게스트로 부르지 않았냐고 물었고 정용화는 "형은 체조경기장에서 공연하시는 분이라, 뭔가 죄송스러워 못 부르겠다"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1a6869358f5bbb7ba34e1116e6c3e73e34f9917145d7a71030b5c99dc6f5275" dmcf-pid="29NURa2XD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1/SpoChosun/20250701184544046fjan.jpg" data-org-width="1166" dmcf-mid="74A7djf5O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SpoChosun/20250701184544046fja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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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3f6357e8c670e73e04353b71e9044799ce1beef0ce8c832a9f9cf13d91fe448" dmcf-pid="V2jueNVZrZ" dmcf-ptype="general"> 성시경은 "나 일본에서 미친 신인이다"라고 강조, "얘(매니저)가 왜 쇼핑몰에서 노래하냐며 울었다. 일본에서 이거 안 하면 안 되겠냐고 하더라. (일본) 레코드 회사에서 이렇게 해나가는 게 맞다고 해서 난 재밌었다. 지나가는 사람이 날 보고 '열심히 하네?'라고 생각할 것 같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그냥 지나간다. 이게 아프다"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c7c99ce3959988ebc776c60858033cc2359e5ea74b9c82a68ff0ff260dc1aa16" dmcf-pid="fIUkHpCnsX" dmcf-ptype="general">이어 "내 팬들만 와서 (CD를) 또 사고 또 사는 게 너무 미안했다. 4만 원짜리 CD를 10장을 사길래 못 하겠더라. 사진도 찍어줄 수 있고 어려운 일 아닌데, 나와 사진을 찍기 위해 같은 사람이 CD를 여러 개 사는 게 싫었다. 옛날 사람이라 그런지 그 문화를 잘 모르겠다"라며 바뀐 업계 분위기가 편치 않았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ab40a22c2b70b4316091f4a0f7dff339212789e19fca6e20c1ad3571b74f15f6" dmcf-pid="4CuEXUhLrH" dmcf-ptype="general">joyjoy90@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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