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모델은 방탄소년단"…아홉, 'K팝 명예의 전당' 입성 꿈꾸며 데뷔 [TD현장] 작성일 07-01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1fSuVXD1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da211e4243027d4d3234e7abe55f0963bae116fe49e3d1f6d6215798f3c2eeb" dmcf-pid="5t4v7fZwZ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브이데일리 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1/tvdaily/20250701190534433lfiy.jpg" data-org-width="658" dmcf-mid="W3GJOWj4X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tvdaily/20250701190534433lfi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브이데일리 포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880693131eebeb7114674f5c76b1b9c0e94260d0447d2181369a3ac523980b5" dmcf-pid="1F8Tz45rt0"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아홉(AHOF)이 ‘케이팝(K POP) 명예의 전당 입성’을 바라며 출사표를 던졌다.</p> <p contents-hash="f85eb8c09ae6f3a46d4bbb9ffd703acec0948a39eff96ecd2bc7d072b4f13408" dmcf-pid="t36yq81mH3" dmcf-ptype="general">아홉(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의 첫 번째 미니앨범 ‘후 위 아’(WHO WE AR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일 오후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행사의 진행은 가수 겸 개그맨 유재필이 맡았다. </p> <p contents-hash="62f22e25344b5e1120f8077826b2eba50e3ea9b5c3d27c11f829e03d5de6a321" dmcf-pid="F0PWB6ts1F" dmcf-ptype="general">아홉은 SBS 오디션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결성된 팀이다. 데뷔 전부터 치열한 서바이벌 과정을 거치며 탄탄한 실력과 비주얼, 끼를 인정 받았다. </p> <p contents-hash="0575f1e8bf2d0d8c318f8c27c2dd2c247f0e27602a8f111f3bc432d322e74e80" dmcf-pid="3pQYbPFO1t" dmcf-ptype="general">스티븐과 장슈아이보, 제이엘, 차웅기 등은 아홉을 통해 재데뷔를 하게 됐고, 나머지 멤버들은 길게는 7년 이상의 연습생 생활 끝내고 데뷔의 꿈을 이루게 됐다. </p> <p contents-hash="ece67daca2071a8c7a81a2e6cdbf3d0da52b86b6cd567aecb5bfd1d20016209b" dmcf-pid="0UxGKQ3IY1" dmcf-ptype="general">차웅기와 스티븐 등은 벅차오름을 전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고, 7년가량 연습생 생활을 한 박한은 “더이상 거울 앞에서 연습하는 게 아닌 무대 위에서 내 춤과 노래를 보여주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는데 꿈을 이루게 됐다며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470a7c17af3a389c83eae1914678f13d4557aa086f9e10475385f40b770267f9" dmcf-pid="puMH9x0CH5" dmcf-ptype="general">팀명 ‘아홉(AHOF)’은 ‘올 타임 홀 오브 페이머’(All time Hall Of Famer)의 약자다. 미완의 숫자 ‘9’를 상징하는 이름이기도 하다. 글로벌 스타를 꿈꾸는 멤버들이 ‘K팝 명예의 전당’에 오르겠다는 당찬 포부와 함께, 무한한 가능성과 성장을 품은 팀이라는 의미가 내포돼 있다.</p> <p contents-hash="291edd59b6e874bdd6d55f6a891e2cc58cd7ec64b3020ca17be2acdc1069f27a" dmcf-pid="U7RX2MphHZ" dmcf-ptype="general">‘미완의 숫자’란 의미를 놓고 서정우는 “처음부터 완벽한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같은 꿈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이 모여서 하나가 됐는데, 처음부터 완벽한 사람은 없으니 그 안에서 노력하고 보듬어주는 과정을 보여줄 것”이라며 “미완성이 준비가 부족하다거나 하다는 뜻은 아니다. 함께 성장해 가는 과정이라고 봐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2ca9be29830205a3e4ff557389ec7b4a9da27b466c61d8d2f3b57243725fbe8" dmcf-pid="uzeZVRUlGX" dmcf-ptype="general">멤버들은 오디션을 통해 그룹의 연을 맺은 서로에 대한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미완’인 부분을 “팀워크를 통해 채워가고 싶다”라고 입을 모았다. </p> <p contents-hash="c6197d41992ebbaed577127b5e7e8cc41e278ba3b161c1282e4e7d573a270e14" dmcf-pid="7qd5feuStH" dmcf-ptype="general">또 박주원은 “팀원들이 각자 잘하는 게 하나씩 있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룹의 강점 역시 멤버 개개인의 역량에 있다며 “아홉은 비주얼, 보컬, 랩, 퍼포먼스 등 모든 면에서 멤버들이 확실한 역량을 가졌다. 서바이벌 과정을 거치며 무대 경험, 실전 감각을 길러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65239a47215cc3cd4a0648fd9d0c7d5c12f8472c7ee070d5a07e24b2155e3f4" dmcf-pid="zF8Tz45rt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1/tvdaily/20250701190535706dbkm.jpg" data-org-width="658" dmcf-mid="GEPyq81mG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tvdaily/20250701190535706dbk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735ea07c1712a7d43fb2ecb2943dbd4238f0f6f2c719be6ba4e8d6f11d621a7" dmcf-pid="q36yq81m5Y" dmcf-ptype="general">‘후 위 아’(WHO WE ARE)는 완전함에 도달하기 전, 아홉이라는 팀의 색과 정체성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앨범이다. ‘밝음’보다는 ‘진심’으로 시작된 아홉 소년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녹아 있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d46f57900e6956e03c64144606312dee36f8734b629fac97b9d628f1b7cfd252" dmcf-pid="B0PWB6tsGW" dmcf-ptype="general">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Rendezvous)’는 기타와 드럼이 만드는 몽환적인 사운드 위로 복잡한 감정을 투영한 밴드 트랙이다. 이 곡은 소년의 불완전함과 희망이 교차하는 순간 그린다. 또, 다시 되돌리고 싶은 순간, 그 안에 아직 남아 있는 말 못 한 마음과 놓지 못한 마음을 전한다.</p> <p contents-hash="09a16ec7cf21af0e6580eed0f8e93e740ff69e9b71d50d68f4b03975012f4f4c" dmcf-pid="bpQYbPFO1y" dmcf-ptype="general">차웅기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는데 그는 “솔직히 말하자면 내가 졸랐다. 가사를 쓸 수 있는 기회를 받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맺은 인연으로 아홉의 데뷔 앨범 전곡을 프로듀싱 한 엘 캐피탄과 프로그램 당시 유일하게 같은 팀이었다는 점을 언급하며 “그때부터 데뷔 때까지 내 메시지를 담아 노래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어필했고 PD님도 동의해서 기회를 받을 수 있었다”라는 비하인드를 전했다. </p> <p contents-hash="a476197bbf6c23d79e1a48a757eb78d30078d963f1de2f945b85b0262071c54e" dmcf-pid="KUxGKQ3I5T" dmcf-ptype="general">또 “타이틀곡이 조금은 어려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이별 노래처럼 들리실 수 있겠지만 다양한 감정을 담고 있다. 연약하지만 소중해 보일 수 있게 아홉의 이야기를 써내려 가려고 노력했다. 나 또한 무대를 찾기까지 어려운 과정이 있었기 때문에 경험에 빗대 써볼 수 있었다”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33535bef2b5dacd82839e80744bdf8bfa6e0851288074133e2ef870512ced243" dmcf-pid="9uMH9x0CXv" dmcf-ptype="general">지난 2020년 티오원(구 티오오)으로 데뷔, 팀 해체 후 ‘유니버스리그’에 도전하는 등 자신이 겪어온 일들을 떠올리며 울컥하기도 했다. 차웅기는 “팀 활동을 하다가 잠깐 홀로서기를 했을 때 그 과정들에서 내가 어떤 경험들을 가사로 녹여낼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다. 사실 꺼내고 싶지 않은 이야기였기 때문에 가사로 쓰기까지 조금 어려운 부분도 있었는데 다행히 타이틀곡에 잘 녹아 잘 담겨진 것 같아 좋다. 뜻깊은 가사가 많이 담긴 곡”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16e8d2163ee8c99bbceee312b647d3f40904d2cfc89a6a3e37a733c310b6145" dmcf-pid="27RX2Mph5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1/tvdaily/20250701190537028pgex.jpg" data-org-width="658" dmcf-mid="X2Fjytmet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tvdaily/20250701190537028pge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05f6e1031de0b14a03a4a7725fa7a185d03a1c56b284d08e01998d30a4695de" dmcf-pid="VzeZVRUlGl" dmcf-ptype="general">앨범에는 타이틀곡뿐 아니라 ‘소년, 무대 위로 넘어지다(Intro)’ ‘파랑 학교, 초록 잔디, 빨간 운동화’ ‘미완성은 아닐거야’ ‘우주 최고의 꼴찌’ ‘아홉, 우리가 빛나는 숫자(Outro)’까지 총 6개 트랙이 수록됐다. </p> <p contents-hash="c1306022957f7e2364dc921d7b01e7c07bb4db8bf3a94107b2747136c0347eeb" dmcf-pid="fqd5feuSZh" dmcf-ptype="general">수록곡들이 모두 한국어 제목으로 이뤄졌다는 게 특징인데 박주원은 “아홉 명 모두가 할 수 있는 언어는 한국어다. 이번 앨범은 아무래도 우리의 이야기를 담으려고 노력했기 때문에 우리 모두가 할 수 있는 한국어 제목이 되지 않았나 조심스럽게 생각해 본다”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eb38b45631adfaaea7175d4909b6cf92326182b277727634a54990c630ebc4a8" dmcf-pid="4BJ14d7vGC" dmcf-ptype="general">장슈아이보는 “한국어가 서툴러 공부를 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즈언이 옆에서 많이 도와줬다”라며 고마움을 전했고, 즈언은 “한국어가 어느 정도 되기는 하지만 부족한 부분도 많다”라면서 “처음 들었을 때 가사, 제목 등을 어떻게 표현해야 우리 마음이 전달이 될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연습하고 녹음하며 감독, 멤버들과의 대화를 통해 방법을 찾아 오늘처럼 좋은 무대를 보여줄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9068210b4da530f1e81d26569f203969b756d35bba9cab4bd7eb849a9e1ba5ec" dmcf-pid="8bit8JzT1I" dmcf-ptype="general">글로벌 팬들의 폭발적 관심 속 데뷔하게 된 아홉의 목표는 음원차트 1위였다. 또 딱 한 번 맏을 수 있는 신인상을 받고 싶다며 활동 의지를 다졌다. </p> <p contents-hash="ada96e088a6d876a11c58acb3290f03e9c13e42461bcd8195da317ad7b32fed5" dmcf-pid="6KnF6iqyYO" dmcf-ptype="general">롤모델은 그룹 방탄소년단을 꼽았다. 케이팝 ‘명예의 전당’ 입성을 목표로 한다고 했는데, 스티븐은 “명예의 전당 하면 방탄소년단 선배가 떠오른다. 아홉도 최종 목표가 명예의 전당이라고 생각해 방탄소년단이 롤모델”이라고 입을 모았다. </p> <p contents-hash="a5b00f120d57f9681064a56789caededa10682c32cbbb21c4f8996b91bc8ea0b" dmcf-pid="P9L3PnBW5s"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p> <p contents-hash="09f29cb30382c32ef2b4d1f69c0a3230d69c8c62d611a21dee2467a1294753b7" dmcf-pid="Q2o0QLbYZm"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가은 윤선우·적재 허송연 결혼 발표→혜리 열애설…연이은 핑크빛 소식[종합] 07-01 다음 윈터, 데뷔 초 UFO 목격 고백.."SM 사옥서 카리나와 보고 메모"[살롱드립2] 07-0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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