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초944 동일 기록" 유정미-김소은, 실업육상회장배 여자 100m 공동 우승 작성일 07-01 1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7/01/2025070117511109178dad9f33a29211213117128_20250701194617214.png" alt="" /><em class="img_desc">김소은, KBS배 여자 200m 우승. 사진[연합뉴스]</em></span> 제1회 한국실업육상연맹회장배 여자 100m에서 유정미(안동시청)와 김소은(가평군청)이 1천분의 1초까지 동일한 기록으로 공동 우승을 차지하는 이례적인 장면이 연출됐다.<br><br>유정미와 김소은은 1일 충남 서천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대회 여자 100m 결선에서 11초944의 기록으로 나란히 결승선을 통과했다.<br><br>육상 100m 경기는 100분의 1초 단위까지 공식 기록으로 인정된다. 동일한 기록이 나올 경우 1천분의 1초까지 측정하여 순위를 결정한다.<br><br>상당한 시간이 소요된 정밀 측정 결과가 발표된 후, 공동 1위를 확정받은 유정미와 김소은은 서로 축하의 인사를 주고받았다. 두 선수의 공식 기록은 11초95로 표기됐다. 류지연(안동시청)이 12초08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7/01/2025070117513906094dad9f33a29211213117128_20250701194617272.png" alt="" /><em class="img_desc">'힘찬 출발'. 사진[연합뉴스]</em></span>남자 100m 결선 역시 박진감 넘치는 경쟁이 펼쳐졌다.<br><br>서민준(서천군청)이 개인 최고 기록과 동일한 10초35로 정상에 올랐고, 이용문(국군체육부대)이 0.02초 차이인 10초37로 뒤를 이었다.<br><br>3위는 10초39를 기록한 김태효(광주광역시청)가 차지했다. 관련자료 이전 “이건 충격 넘어 공포” 앳된 얼굴, 성실했던 직원 돌변…유명 대기업도 당한다 07-01 다음 "왜 두려웠을까".. 원로女배우, 촬영 중 돌연 '눈물' 쏟았다! 왜? ('같이삽시다') 07-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