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보라빛 엽서'로 여름 감성 폭발 (한일톱텐쇼)

작성일 07-0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내 귀에 보양식’ 특집, 감성·웃음 모두 담은 다채로운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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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N 백서현 인턴기자) '한일톱텐쇼' 박서진이 '보라빛 엽서'로 찌는 듯한 불볕더위를 날려버릴 '감성 200%' 보양식 노래를 전한다.
 1일 방송되는 MBN 예능 '한일톱텐쇼' 55회에서는 폭염과 잠 못 이루는 열대야를 한 방에 날려버릴 '내 귀에 보양식' 특집이 펼쳐진다. '현역가왕1' 멤버들로 구성된 이열 팀, '현역가왕2' 멤버들의 치열 팀, 그리고 트롯 에너지 넘치는 박현빈이 이끄는 정열 팀이 치열한 삼파전을 벌이며 무더위 타파에 나선다.
 이와 관련해 '현역가왕2' 2대 가왕 박서진은 여름에도 어울리는 감성 폭탄을 선보이며 무더위를 잊게 만든다. 박서진은 선곡한 '보라빛 엽서'를 소개하며 "더운 여름, 가만히 앉아서 엽서 한 장 쓰면서 지나간 추억에 잠기면 더위를 잊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선곡 이유를 밝힌다.
 '보라빛 엽서'의 아련한 감성을 박서진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으로 승화시킬 '박서진 표 보양식'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고조된다.
 특히 박서진은 감성 보양뿐만 아니라 웃음 보양까지 선사하며 전방위적으로 활약한다. 무대에 오른 박서진을 위해 '현역가왕2' 멤버들이 엉망진창인 응원을 펼치자, 이를 지켜보던 박서진은 손가락을 깨물며 아연실색한 표정을 짓는다. 준비되지 않은 삐그덕거리는 응원에 허탈한 표정을 짓는 박서진의 모습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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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가운데 김다현과 강문경은 무더위 타파를 위해 팽팽하게 맞서며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김다현은 대결을 위해 강문경을 지목하며 "저를 두고 떠난 분들입니다"라며 속상함을 드러낸다. 이에 강문경은 "내가 뭐 때문에 너한테 상처를 남겼니?"라고 물으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연 강문경의 질문에 김다현은 어떤 대답을 할지, 그 대답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강문경은 '티키타카 브로맨스'로 화제를 모은 환희에게 센스 있는 내조를 펼친다. 환희가 무대에 오르자, 강문경은 이례적으로 생수를 들고 달려가 환희에게 마시라고 권한다. 이를 지켜보던 MC 대성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강문경과 환희의 색다른 '티격태격 케미'가 현장을 폭소로 물들인다. 이들의 유쾌한 케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내 귀에 보양식' 특집에서는 가슴을 적시는 촉촉한 감성부터 시원한 사이다 웃음, 유쾌한 입담까지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진다"며, "'이열치열' 뜨겁고 열정적인 무대로 안방극장의 무더위를 한방에 잊게 만들 '한일톱텐쇼' 본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MBN '한일톱텐쇼'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크레아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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