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김연아, 내가 본 가장 예쁜 사람…아우라 신비했다" (먹을텐데)

작성일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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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cae75d48fac339b26012c2f57a2f0b76a4b3055cdbc20248502e6ca442612f1" dmcf-pid="W1QiKc8t7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1/xportsnews/20250701194933310rtce.jpg" data-org-width="1277" dmcf-mid="7ob83JzTu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xportsnews/20250701194933310rtc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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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8cd9cb3a2bfc23dbe468fc3b8d69d445832fa8cefda9e120d200e8a1b275997" dmcf-pid="Ytxn9k6F7q"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씨엔블루 정용화가 김연아를 자신이 본 가장 아름다운 사람으로 꼽았다.</p>
          <p contents-hash="ec59338dff66a3909efe1a90f5e1858e257a7108d38d09487c113905ee86c38c" dmcf-pid="GFML2EP3uz" dmcf-ptype="general">1일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성시경의 먹을텐데 (with.정용화)' 편이 공개됐다. </p>
          <p contents-hash="e87f6e12215659e92e17dfbd3c3a458eaab627fb71350f4c8eb501b08e9ca4d6" dmcf-pid="H3RoVDQ0z7" dmcf-ptype="general">이날 성시경은 "(연애) 어떻게 하고 있어? 너 내 꼴 나. 알아서 잘하겠지만"이라며 "이쯤이면 정착하겠다 생각하는 나이가 있냐"고 물었다.</p>
          <p contents-hash="c2c5f71e1f715d4833650c39d48c8e8f6c73a3513dc0663caf44cfe868b95d02" dmcf-pid="X0egfwxp7u" dmcf-ptype="general">이에 정용화는 "너무 늦게는 안 하고 싶다. 마흔다섯 이후는 (싫다). 왜냐하면 만약 내 자식이 스무 살이 됐을 때 (내 나이를) 상상하니까"라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391f39fa8f5cfbaa75a5d78c59deee0d2750cead0727dffe5124c342bd31d873" dmcf-pid="Zpda4rMUUU" dmcf-ptype="general">그러자 성시경은 "나는 내 자식이 군대를 갔다가 전역하면 '고생했다. 일로 가까이 와. 아빠 휠체어로' 그런 건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189d720c0cefad08c8476f958a60538f15a84c6aa2922fb10fe9003fe2e35c2" dmcf-pid="55PJbA410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1/xportsnews/20250701194934669ugom.jpg" data-org-width="550" dmcf-mid="xdda4rMUu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xportsnews/20250701194934669ugo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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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1250ab471cf69bb70829c4fab345f5b6b251ad7334a7700edd50c71d0bd80c7" dmcf-pid="11QiKc8tU0" dmcf-ptype="general">이상형도 언급했다. 정용화는 "저는 솔직히 말해서 대화가 끊기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런 사람이 있나 싶을 정도로 너무 예뻐도 대화 포인트가 맞지 않으면 더 끌리지 않는 것 같다. 외적으로 '이 사람 너무 예쁘다' 그런 건 없다. 워낙 연예인들이 너무 예쁘지 않나. 많이 봐오다 보니 이제는 신비함도 없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e47196630e162c8e177574c23216b45d43e12f60c13636be28fbb49bda698cf" dmcf-pid="ttxn9k6FU3" dmcf-ptype="general">성시경이 '너무 예쁘다'라는 기준의 사람은 누구냐고 묻자, 정용화는 김연아 전 선수를 꼽았다. 그는 "예전에 같이 광고를 찍었는데 너무 신비했다. 경기로 보던 그 사람 이상의 아우라가 있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42867839581bb6aa8674498944a862332921bba46f24e8e3d5a7d382f5e1141f" dmcf-pid="FFML2EP3pF" dmcf-ptype="general">정용화의 이야기에 공감한 성시경은 "나도 데뷔 2,3년이 지난 이후에는 '우와~ 누구다' 그런 게 없어졌다. 다 매력 있고 좋은 사람들일 뿐이다. 그런데 다른 직업군을 만날 때 놀라는 게 있다. 김연아 씨도 그렇고, 예전에 안정환 씨 축가 부르러 갔을 때 너무 신기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d09e5dca83136e75e0f5881aacf63147f7eaecc339dc38ad854501348ad4c45" dmcf-pid="33RoVDQ0pt" dmcf-ptype="general">사진 = 성시경의 먹을텐데</p>
          <p contents-hash="f4006f75c86d8bee23ac2d98a76d89f98f80b35f929f260bacaa9d3c8177eae2" dmcf-pid="00egfwxpu1" dmcf-ptype="general">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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