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근덕중 카누부, 파로호배 중등부 종합우승 쾌거 작성일 07-01 1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국가대표 선발전서 금6·은1·동1…권율·김동민·이재영 대표 발탁<br>이승우 지도자 “예상 못한 성과 거뒀다…더 노력하는 선수 되길”</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7/2025/07/01/0001126841_001_20250701210716433.jpg" alt="" /><em class="img_desc">◇제24회 화천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 종합 우승을 차지한 근덕중 카누부 선수단(왼쪽부터 이홍서 감독, 권율(3년), 이재형(2년), 김준혁(2년), 김동민(3년), 한연희 교장, 이승우 코치)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강원도교육청 제공</em></span></div><br><br>전교생 20명 남짓의 작은 학교 삼척 근덕중 카누부가 전국대회를 제패했다.<br><br>근덕중 카누부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화천호 카누 경기장에서 열린 ‘제24회 화천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따내며 중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br><br>2025년도 카누 스프린트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권율(3년), 김동민(3년), 이재영(2년) 등 3명의 선수는 청소년 대표로 선발돼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활약할 기회를 얻게 됐다.<br><br>근덕중 카누부는 지난 5월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전 종목 금메달을 석권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지도자와 선수들이 혼연일체로 노력하며 뛰어난 성과를 이어갔다.<br><br>이승우 지도자는 “전국소년체전 이후 휴식기에 접어든 상황에서 참가한 대회였기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음에도 예상보다 좋은 성적을 거둬 정말 기쁘다”며 “선수들이 국가대표 선발전인 만큼, 집중해보고 싶다고 얘기했는데 이번 청소년 대표 선발을 계기로 더욱 노력하는 선수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br><br>한연희 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근덕중 카누부의 체육을 향한 열정과 노력이 결실함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우수 선수를 배출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NHN링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명칭사용권 계약 체결···‘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로 새 출발 07-01 다음 ‘이규혁♥’ 손담비, “지루한 하루가 내겐 행복”…발레로 회복 중인 산후 일상 07-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