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위가 116위에게?' 페굴라, 윔블던 1회전 충격 탈락...5년 만에 메이저 1라운드 패 작성일 07-01 2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7/01/20250701214416015536cf2d78c681245156135_20250701214619934.png" alt="" /><em class="img_desc">제시카 페굴라 / 사진=연합뉴스</em></span> 세계랭킹 3위 제시카 페굴라(미국)가 윔블던 테니스선수권대회(총상금 5천350만파운드·약 997억원) 여자단식 1회전에서 조기 탈락하는 충격을 당했다.<br><br>페굴라는 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진행된 대회 둘째 날 여자단식 1회전에서 엘리사베타 코치아레토(116위·이탈리아)에게 세트스코어 0-2(2-6, 3-6)로 완패했다.<br><br>페굴라는 6월 29일 독일 바트홈부르크에서 막을 내린 WTA 투어 바트홈부르크오픈(총상금 106만4천510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윔블던에서의 좋은 성과를 예고했지만, 정작 본 대회에서는 개막전부터 무너졌다.<br><br>작년 윔블던 2회전에서 탈락했던 페굴라는 2년 연속 윔블던에서 이른 퇴장을 당하게 됐다.<br><br>페굴라가 메이저 대회 단식 1회전에서 패배한 것은 2020년 프랑스오픈 이후 거의 5년 만의 일이다.<br><br>지난해 프랑스오픈 16강 진출 경험이 있는 코치아레토는 2023년 프랑스오픈 1회전에서 당시 세계랭킹 10위였던 페트라 크비토바(체코)를 격파한 데 이어 이번에도 메이저 대회 1회전에서 이변을 연출했다. 관련자료 이전 베테랑 원성진·첫 출전 송지훈, 란커배 세계바둑 1라운드 통과 07-01 다음 '한국 덕후' 튀르키예 아이셰, "'장난스러운 키스' 보고 푹 빠졌다" ('이웃집 찰스') 07-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