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서울예대 날라리' 폭로에 발끈 "꼴보기 싫었냐"

작성일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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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1/SpoChosun/20250701215027821zlcm.jpg" data-org-width="1200" dmcf-mid="XF4ceSo9m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SpoChosun/20250701215027821zlc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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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장현성이 서울예전 후배 유재석의 새내기 시절을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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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1bb0d8b2579dc02ce782ab82bd840436652f1550e0672c50e4a0f89c699c8a6" dmcf-pid="3sqn4rMUOu" dmcf-ptype="general">1일 방송한 SBS '틈만 나면,' 28회에서는 '틈 친구'로 장현성, 김대명이 수유리를 찾아왔다. </p>
          <p contents-hash="d0b3afdb472b25806e8e1758e2652981f9d4297d3b2a9fc44d06516124aabf8d" dmcf-pid="0OBL8mRusU" dmcf-ptype="general">유재석은 수유리 빨래골에서 진행된 오프닝에서 "어릴 때 진짜 많이 오던 곳"이라며 "지금은 조경이 너무 잘되있고 예전과 완전히 다른 곳이 됐다"고 추억했다. </p>
          <p contents-hash="c889201869a55ac434ccb45c7e6aba53c9ca6c917889502f55dc5fb963d5ab2f" dmcf-pid="pIbo6se7Op" dmcf-ptype="general">이어 "좀 멀리 나가서 택시타고 돌아올 때 수유리 빨래골로 가달라는 말이 잘 안나왔다. 빨래골 어감이 좀 그래서 그냥 수유리까지만 말했던 기억이 난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654ce61768c6c010fc00ee4e2b6914824123ca59dc736dd9114ee6cfd3e81049" dmcf-pid="UCKgPOdzI0" dmcf-ptype="general">장현성은 "유재석 새내기 시절을 봤다"며 "내가 89학번이고 90년도에 군대갔다가 복학했는데 91학번 유재석이 있었다"며 꼬꼬무 아저씨같은 내래이션으로 당시를 회상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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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1/SpoChosun/20250701215028026brhf.jpg" data-org-width="1200" dmcf-mid="Z4vqZx0Cw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SpoChosun/20250701215028026brh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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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20f733e6a7d009e914f7084a0f4ed065b1832ec4909508881606639a839345b" dmcf-pid="7l2NxCiBEF" dmcf-ptype="general"> 장현성은 "때는 1993년 12월 한겨울인데 어슴푸레하게 해가 뜰무렵 복학생 친구들은 밤 새고 지쳐 누워있었다. 학교 근처에 장독대처럼 된 벤치에 쉬고 있는데 교문 앞쪽에서 서너명의 무리가 쭉 들어오기 시작했다. 평범하지 않은 옷차림. 양복을 입고 머리 기름을 바르고 자기네들 귀에만 들리는 음악이 있는 듯한 모습이었다"고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50c05d158919667d711a758002611816b9242c2fad52ea01923305103241e0d9" dmcf-pid="zSVjMhnbmt" dmcf-ptype="general">이에 유재석은 "한마디로 꼴보기 싫었다는 거 아니냐. 꼬무 형 너무 하네"라고 요약해 웃음을 안겼다. 김대명은 "약간 날라리 같은 모습이죠?"라고 확인사살을 해 또 한번 웃음을 유발했다. </p>
          <p contents-hash="9267d12dde4e52fc69054d98423fd6695fa7848f90c4ad8bb1cf76c9af3baa69" dmcf-pid="qvfARlLKm1" dmcf-ptype="general">lyn@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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