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성 데뷔 6년 만에 첫 선발승…키움, kt 잡고 4연승 작성일 07-01 2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7/01/0001271404_001_20250701220711738.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데뷔 첫 선발승을 따낸 키움 박주성</strong></span></div> <br>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선발 박주성의 호투와 임지열의 3점 홈런을 앞세워 4연승을 달렸습니다.<br> <br> 키움은 오늘(1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 wiz와 방문 경기에서 7대 3으로 이겼습니다.<br> <br> 리그 최하위 키움의 4연승은 3월 26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29일 고척 SSG 랜더스전, 지난달 4일 부산 롯데 자이언츠전∼7일 고척 LG 트윈스전 이후 올 시즌 3번째입니다.<br> <br> 키움 타자들은 지난 시즌까지 같이 뛰다가 올해 kt 유니폼을 입은 왼팔 투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를 완벽하게 공략했습니다.<br> <br> 키움은 1회 투아웃 1루에서 스톤 개랫의 단타로 1, 3루를 만든 뒤 주성원이 좌전 적시타를 쳐 선취점을 냈습니다.<br> <br> 4회에는 원아웃 1, 3루에서 김동헌과 전태현의 연속 적시타로 3대 0을 만든 뒤 투아웃 후 타석에 등장한 임지열이 헤이수스와 풀카운트 대결 끝에 6대 0으로 달아나는 시즌 5호 3점 홈런포를 뿜었습니다.<br> <br> 이어 6대 1로 앞선 5회에는 투아웃 후 터진 어준서의 적시타로 더 달아났습니다.<br> <br> kt는 홈런 세 방으로 3점을 만회하는 데 그쳤습니다.<br> <br> kt 안현민은 팀이 6대 0으로 끌려가던 4회 시즌 14호 솔로포를 터트린 뒤 6회 시즌 15호 1점 홈런으로 개인 통산 3번째 연타석 홈런을 완성했습니다.<br> <br> 안현민의 6회 홈런은 139.6m를 날아간 장외 홈런이었습니다.<br> <br> 7회에는 멜 로하스 주니어가 1점 홈런을 터트려 KBO리그 통산 174홈런으로 타이론 우즈(전 두산 베어스)가 보유한 외국인 타자 최다 홈런과 타이를 이뤘습니다.<br> <br> 또한 로하스는 이 홈런으로 6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까지 달성했습니다.<br> <br> 키움 선발 박주성은 6이닝 98구 3피안타(2홈런) 1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데뷔 6년 만에 첫 선발승을 수확했습니다.<br> <br> 2019년 1차 지명으로 키움에 입단한 박주성은 이날 경기 전까지 1군에서 1승만을 수확했습니다.<br> <br> 이 1승은 2022년 구원승으로 챙겼습니다.<br> <br> 임지열은 쐐기 3점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1볼넷 3타점으로 활약했습니다.<br> <br> (사진=키움히어로즈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탁구 김가온-박가현, 아시아 청소년선수권 혼합복식 금메달(종합) 07-01 다음 원진아vs최영준 처절하게 얽혔다, 파격 서사 (아이쇼핑) 07-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