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부터 비호감 산 이종범호 '최강야구', '불꽃야구' 상대 될까 [MD이슈] 작성일 07-01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j1RFd7vW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46e368db34dbf807ee35d5c8fd8146a659e4021ce4198b7949c5645d658ac85" dmcf-pid="WAte3JzTT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강야구'의 이종범 감독, '불꽃야구'의 김성근 감독 / 마이데일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1/mydaily/20250701230140447ltvf.jpg" data-org-width="640" dmcf-mid="xT3JpnBWS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mydaily/20250701230140447ltv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강야구'의 이종범 감독, '불꽃야구'의 김성근 감독 / 마이데일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a94597a74fc7385da2bc1d9e58a78cc1a45227314b833151b4deeb8947c829f" dmcf-pid="YcFd0iqyvt"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JTBC의 주력 예능프로그램인 '최강야구'가 새로운 시즌 시작도 전에 불안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제작진과 출연진이 교체되는 과정에서 잡음이 발생한 것. 경쟁 상대는 전 '최강야구' 제작진과 출연진이 만든 유튜브 예능 '불꽃야구'다. 과연 새로운 '최강야구'는 이 맞대결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p> <p contents-hash="ab41df2e9c508a236334975c2a02626b1c4ddd8553b6cb7bc3f0777d75adb55f" dmcf-pid="Gk3JpnBWW1" dmcf-ptype="general">'최강야구'는 최근 kt wiz의 이종범 전 코치를 새 감독으로 영입하며 오는 9월 시즌 재개를 예고했다. '최강야구'는 은퇴한 프로야구 선수들이 다시 뭉쳐 도전하는 콘셉트로, 지난 2022년 첫 방송 이후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올해 초, 프로그램 저작권을 둘러싼 갈등으로 기존 제작사인 스튜디오 C1과 JTBC가 분열했다.</p> <p contents-hash="9c94eef12a79e140bafd0986605a3af2fb7c5cb53bcf785e9f71c228e3cd2caa" dmcf-pid="HE0iULbYC5" dmcf-ptype="general">'최강야구'를 이끌었던 장시원 PD는 JTBC와의 갈등 속 기존 출연진과 함께 새로운 유튜브 채널 '불꽃야구'를 출범했다. 이에 JTBC는 장 PD가 이끄는 스튜디오 C1을 저작권 침해 혐의로 형사 고소하며 법적 갈등으로까지 비화된 상태다.</p> <p contents-hash="e00a4efdce8a50f5526fcde6d2d7be11b2e502c85b7605509b0d9fe4d7b5574a" dmcf-pid="XS2EfwxpCZ" dmcf-ptype="general">이런 상황에서 '최강야구' 측은 새 시즌을 급히 준비하기 시작했고, 섭외 과정에서 팬들의 비판이 나왔다. 새 감독으로 합류한 이종범이 시즌 중간에 kt wiz 코치직을 내려놓으면서 팬들 사이에 큰 논란이 된 것이다. 시즌 도중 프로 구단을 떠난다는 점에서 야구 팬들의 비난과 우려가 컸다.</p> <p contents-hash="ae3a7e58a8ba6b68f8fc45c3e8cd9d0f647fff5cd28d2d7a6c77f8325f55aa9b" dmcf-pid="ZvVD4rMUlX" dmcf-ptype="general">이에 이종범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시즌 중 구단을 떠나는 결정이 결코 쉬운 것은 아니었다"며 "오랜 고민 끝에 한국 야구의 발전과 은퇴 선수들의 재조명이라는 취지에 공감해 결정을 내렸다"고 해명했다. 특히 kt wiz 측의 이해와 배려가 결정에 큰 영향을 줬다고 밝혔다. 하지만 팬들의 부정적인 여론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p> <p contents-hash="5e3b5cdb6501cc0b273c6f9af892ecec54dd8fb6d1618399dfd7af92e151ae5e" dmcf-pid="5Tfw8mRuCH" dmcf-ptype="general">반면, 장시원 PD와 원조 출연진이 함께 만든 유튜브 채널 '불꽃야구'는 기존 '최강야구' 팬덤의 지지를 받으며 '의외로' 순항하고 있다. 뚜렷한 방송 채널 없이 유튜브를 통해 시청자를 만나고 있고, 그 유튜브 공개마저 순조롭지 못한 상황이지만 프로그램을 오랫동안 사랑해온 팬들의 충성도가 높은 덕분이다.</p> <p contents-hash="9f8d6f8b287fb1bec26f9a5e2eefdac5aba6d5181937175a8faf9904dc78cdef" dmcf-pid="1y4r6se7vG" dmcf-ptype="general">JTBC 입장에서는 급하게 마련한 '최강야구'의 출발점부터 부정적 이슈가 겹친 탓에 '불꽃야구'와의 경쟁에서 더욱 큰 부담을 안고 있다. 새롭게 꾸려진 '최강야구'가 출연진의 인지도와 기존 팬들의 지지 없이 성공하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2d9c1e6d4919e43782ac07a74fdde3eaeeb244094b49be5ddd2fd8b2e446e3c0" dmcf-pid="tW8mPOdzCY" dmcf-ptype="general">결국, 새 시즌의 성공 여부는 이종범 감독이 밝힌 '한국 야구의 붐 확대'라는 프로그램의 진정성을 얼마나 설득력 있게 보여줄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새 출발을 앞둔 '최강야구'가 팬들의 냉랭한 여론을 반전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보험금 살해' 엄여인, 충격 근황 "감방서 스스로 눈 찔러, 왼쪽 눈 함몰" (모던인물사) 07-01 다음 방탄소년단, 2026년 봄 완전체 컴백…신보∙월드투어 스타트 07-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