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 살해' 엄여인, 충격 근황 "감방서 스스로 눈 찔러, 왼쪽 눈 함몰" (모던인물사) 작성일 07-01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LwmPOdzz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87e218b03f410aa6ffc847be9bf20438d2c25f54ec1af3cedad6b6e857aee68" dmcf-pid="ZorsQIJq3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1/xportsnews/20250701230126090dowf.jpg" data-org-width="1191" dmcf-mid="PZsCRlLK0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xportsnews/20250701230126090dowf.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25e169f1d2716c62547a6d4a2ae4ae4329ebf437575dcf866580d84832a2795" dmcf-pid="5gmOxCiBzR"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보험금을 목적으로 주변인 10명을 죽거나 다치게한 엄여인' 엄인숙이 교도소 내에서 스스로 자신의 눈을 찌른 것으로 확인됐다.</p> <p contents-hash="7937769ca20daee74f0c5fbba88a982ab83a54fd159833d07bc29f52360e7145" dmcf-pid="1asIMhnbFM" dmcf-ptype="general">1일 방송된 TV조선 '모-던 인물史 미스터.리'(이하 '모던인물사')에서는 청주여자교도소에 수감 중인 대한민국 희대의 여성 살인범 엄인숙, 고유정에 대해 다뤘다. 경찰 경력 37년 차 이대우 형사가 게스트로 함께했다.</p> <p contents-hash="cd966a8e5781eed7baf416e623be66d5741dbe82104fd7177e9a8049f1d223e4" dmcf-pid="tNOCRlLK7x" dmcf-ptype="general">엄인숙은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무려 5년간 재혼한 남편과 전 남편을 비롯해 3명을 살해하고 친모와 오빠들을 포함해 주변인 7명에게 상해를 입히거나 실명을 입혔다. 끔찍한 보험 사기 전말은 지난 2005년 2월 세상에 드러났다. </p> <p contents-hash="73be2812b09f63455845114b7751e583abaff7f910ad38d232896704deb9587e" dmcf-pid="FRjc2EP37Q" dmcf-ptype="general">임건령 프로파일러는 "보통 살인범들은 재범을 안 한다. 사람 죽이는 과정이 너무 힘들다. 약물이든 절벽에서 밀든 그 과정에서 충격을 받는다. 대부분 그렇다. 엄여인은 계속 죽인다. 심지어 간격이 짧아진다. 살인 전문가가 직업이었던 거다. 보험 수익은 별개다"라고 짚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cd09b47058ab3f4cc00ef0e2065c87be87470b7dc877c5cbe41052764e4d8ac" dmcf-pid="3eAkVDQ0u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1/xportsnews/20250701230127401emno.jpg" data-org-width="550" dmcf-mid="HLcEfwxpF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xportsnews/20250701230127401emn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df9ae2eaa22551692470dadf645c7189334d7a0ade66fd661f65c6473659ddc" dmcf-pid="0dcEfwxpp6" dmcf-ptype="general">같은 방에 수감됐던 청주여자교도소 옛 재소자는 "제가 4년 봤다. 예쁘고 피부도 워낙 좋아서 눈에 띈다. 그런데 엄인숙이 스스로 왼쪽 눈을 찔러서 함몰이 됐다. 동공이 죽어서 말할 때 찡그리고 햇볕을 잘 못 본다. 독하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c35e30c8932973d670ab662b001d3361a95e187edda68adf24e9a3d3f15d7fdd" dmcf-pid="pJkD4rMUF8" dmcf-ptype="general">이경규는 "이것도 보험금을 노린 행동이냐?"며 놀라워했다. 서경덕 교수는 "타겟이 없으니까 본인 눈을 찔러서 보험금을 타내려고 했다는 말도 있고, 자기가 아파야 경찰서에서 풀려날 수 있다는 식으로 말하기도 했다고 한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ebc41ee029e0dc574369109f4fb707300cb73ff13b184b60c9ffbfb67997dcbd" dmcf-pid="UiEw8mRuz4" dmcf-ptype="general">이대우 형사는 "엄인숙은 여전히 물욕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사건 담당 형사한테 면회를 요청해서 칫솔과 속옷을 사달라고 했다. 사다 주니까 자기는 메이커 아니면 안 쓴다고 다시 사달라고 했다고 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p> <p contents-hash="cf5d929127a6b4b995a0ec0599a6129f601c4601191e3f189c0a05fffd582a95" dmcf-pid="unDr6se7Ff" dmcf-ptype="general">함께 방을 썼다는 수감자 동기는 "(엄인숙이) 엄마 이야기를 가끔 한다. 엄마가 면회 왔다고 한다. 그래서 내가 '아니 눈 찌른 딸을 면회하고 싶나'라고 해버렸다. 하면 안 되는데. 나 같으면 이단 옆차기 날아갈 텐데 참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96415f15a111c07fbf08ea5d4ed0710a4d286a99cff235aa1754fb789fc28d41" dmcf-pid="7LwmPOdz0V" dmcf-ptype="general">방송 초반 인터뷰를 했던 두 번째 남편의 지인은 "저도 (엄인숙의) 어머니를 만났다. '집에 가서 인터뷰를 하고 싶다'고 했다. 그랬더니 어머니가 '방송국 관계자는 절대 안 된다'고 했다. '흉악범이라고 해도 내가 낳은 자식인데 내가 방송에 나가서 내 딸을 어떻게 해달라고 말하겠냐'라고 하셨다. 한쪽 눈은 95%가 안 보이고 한쪽 눈은 85%가 안 보인다고 하시더라. 그 말을 하고 벽을 집고 나오셨다. 어머니는 딸이 그렇게 한 걸 알았다고 한다"고 말해 모두를 숙연하게 했다.</p> <p contents-hash="ef12a86432312c6f45b7f6b4442adf005dbdff782e6be9ef3e3d1cd2c024dbb8" dmcf-pid="zorsQIJqz2" dmcf-ptype="general">사진 = TV조선</p> <p contents-hash="78d0df1d28ead479c3667b0836cbb4455d5ec854ec7d2a6abb3bf1cf25a361b8" dmcf-pid="qgmOxCiBU9" dmcf-ptype="general">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돌싱포맨' 한혜진 "이혼·재혼·사별까지, 돌싱 부끄러운 얘기였는데" [TV캡처] 07-01 다음 출발부터 비호감 산 이종범호 '최강야구', '불꽃야구' 상대 될까 [MD이슈] 07-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