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꾼의 탄생 시즌2’ 손헌수·김민경·안성훈, 역대급 더위에 일꾼 최초 작업 중단? 작성일 07-02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AwGbfZw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65f62a426d43b3251b339cb1ba32f77bfef15258e3f3a55a28e17ce88447706" dmcf-pid="bcrHK45rI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sportskhan/20250702002114266qzwf.jpg" data-org-width="800" dmcf-mid="uhvF8Mphs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sportskhan/20250702002114266qzw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612f8faf0c378a94183b3868623eaffb10ed25d9be4a88f7921e5081366db11" dmcf-pid="KkmX981mO3" dmcf-ptype="general"><br><br>2일 오후 7시 40분 KBS1 ‘일꾼의 탄생 시즌2’ 130회가 방송된다.<br><br>일꾼 삼 남매 손헌수, 김민경, 안성훈이 경남 창원의 서북동마을로 일손을 도우러 떠난다.<br><br>공기 좋고 물 맑은 청정 자연을 자랑하는 서북동마을. 이곳은 6.25전쟁 당시 최초의 한미연합작전인 ‘마산방어전투’가 일어난 동네로, 전투가 벌어진 서북산은 북한군이 부산으로 넘어가지 못하게 하는 전략적 요충지였다.<br><br>전쟁 이후 마을 사람들은 폐허가 된 마을을 열심히 복구하였고, 지금은 외지인들도 많이 이주해 오는 정겨운 마을이 되었다. 다 함께 한 식구처럼 살아가기 때문일까, 마을 어르신들이 한데 모여 일꾼 남매에게 역대급 환영 인사를 보여줘 일꾼들의 혼(?)을 쏙 빼놓았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cbb2558505baf49625b19a8323e5fbfaa39c3491716e47f8d01ebd30be6c510" dmcf-pid="9EsZ26tsw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sportskhan/20250702002115587vpwt.jpg" data-org-width="800" dmcf-mid="7N6ohyNfs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sportskhan/20250702002115587vpw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4d765c36f3eea66beaf0b587d6c5183ee1ab5a7e754ca8cdb26d50e1004f7ac" dmcf-pid="2DO5VPFOrt" dmcf-ptype="general"><br><br>첫 민원 장소는 마을 일이라면 두 팔 걷어붙이고 나선다는 어르신의 집. 어르신은 몸이 아플 때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마을을 살피러 다니신다는데. 고국을 떠나 오랜 시간 인도네시아에서 살았었다는 어르신은 고향이 그리워 5년 전 부모님이 살던 집으로 돌아왔다.<br><br>어르신의 집은 6.25전쟁 당시 지어진 집으로, 38년 전 새집을 한 차례 지었지만, 이 역시 오래되어 집안 곳곳 성하지 않은 곳이 없다.<br><br>어르신에게 가장 고민인 건 따뜻한 물이 나오지 않는 욕실 겸 화장실. 수도꼭지가 있어도 온수가 나오지 않아 가마솥에 데운 물을 사용해 왔다는 어르신은 매번 물을 데울 수 없어 한겨울에도 찬물로 씻는 날이 많았다.<br><br>이에 일꾼 남매가 온수기를 가져와 설치를 시작했는데, 김민경은 힘센 일꾼답게 혼자서 온수기를 번쩍 들어 매달고, 손헌수는 배관 연결을 능숙히 해결해 청년회장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c28c3715fe6691a6e5459daeb969cea3fed577401c2d1c0ba90a69fc0a044e2" dmcf-pid="VjDYBVXDD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sportskhan/20250702002116979nkqv.jpg" data-org-width="800" dmcf-mid="zJfohyNfD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sportskhan/20250702002116979nkq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cffa450345c3df09cf7d5b147b5283e2b23cd28fc70900b2947231365b287a0" dmcf-pid="fAwGbfZwm5" dmcf-ptype="general"><br><br>다음으로 일꾼 남매가 해결할 민원은 이장님의 추가 민원. 첫 번째 민원을 해결하러 가는 길, 이장님이 쉴 새 없이 추가 민원을 제기해 일꾼 삼 남매를 당황하게 했는데. 이장님의 추가 민원은 두 가지로, 장마철 대비 마을 도로 및 배수구 청소와 마을 어르신들의 쉼터인 정자 보수다.<br><br>갑자기 추가된 민원으로 부족해진 일손에 청년회장 손헌수는 급히 어딘가로 SOS를 청하고, 만반의 준비를 한 자원봉사단이 등장해 일꾼 삼 남매의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는데. 과연 일꾼 삼 남매와 봉사단은 돌발 민원을 해결할 수 있을까?<br><br>세 번째로 찾아갈 곳은 서북동마을 부녀회장님의 집. 서북동마을 부녀회장님은 마을의 궂은일이라면 앞장서서 해결해 주민들 모두가 인정하는 서북동마을 해결사라는데. 그런 부녀회장님의 한 가지 고민은 지어진 지 50년 된 창고에 핀 곰팡이다. 18년 전 남편이 간암으로 먼저 세상을 뜨고, 자식들도 다 독립해 나가 아무도 없는 집에 곰팡이가 대신 자리 잡았다.<br><br>일꾼 삼 남매는 햇볕이 없어 시원할 테니 와서 페인트칠해달라는 부녀회장님의 말에 자신 있게 나서지만, 찜질방을 방불케 하는 찜통더위에 참지 못하고 작업 중단(?)을 선언하는데. 과연 일꾼 남매는 곰팡이를 깨끗이 지울 수 있을까?<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095dbc69d1cda19a1eb744fc1f70942dfbab8da3315b1b2fcce11feabaac4ff" dmcf-pid="4crHK45rs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sportskhan/20250702002118331shcv.jpg" data-org-width="800" dmcf-mid="qz4glWj4D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sportskhan/20250702002118331shc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47632952dda00d188a9e65147c062035ac8b70d0756fd08bf80c319bdeb80ca" dmcf-pid="8kmX981mwX" dmcf-ptype="general"><br><br>마지막 민원은 산딸기 수확이다. 산딸기는 제때 수확하지 않으면 땅으로 다 떨어져 버려 빠른 수확이 핵심이다. 이에 일꾼 남매를 비롯해 마을 어르신들까지 총출동해 산딸기 수확에 나섰다. 모두가 함께해서일까, 절로 나오는 어르신의 노동요에 일꾼 삼 남매도 흥겹게 동참했다.<br><br>특히 트로트 왕자 안성훈은 산딸기밭 한가운데에서 열창으로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 하며 어르신들의 열광을 한몸에 받았다.<br><br>불러만 주면, 어디든 출동하는 KBS1 ‘일꾼의 탄생 시즌2’는 7월 2일 수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br><br>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진영 "범접은 레벨이 다르다, 틀을 넘어서"…허니제이 '메가 크루' 극찬 (스우파3)[종합] 07-02 다음 '7층 건물주' 송은이 "100억 부자? 그 돈 없다…생기면 빚 갚을 것"('비보티비') 07-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