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이주은, 대만서 서럽게 눈물…팬들도 '당황' 작성일 07-02 2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7/02/NISI20250701_0001881859_web_20250701173847_20250702030025750.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유튜브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뉴시스]정풍기 인턴 기자 = 치어리더 이주은이 대만 경기 치어리딩 중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br><br>지난달 18일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에 따르면 대만 타오위안 구장에서 열린 푸방 가디언스의 홈경기 당시 이주은이 얼굴을 가리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됐다.<br><br>이주은은 평소처럼 응원석에 올라 팬들을 향해 열띤 치어리딩을 펼쳤다. 그러나 2회 말이 끝난 직후부터 얼굴을 감싸기 시작했다.<br><br>현장 팬들 사이에서도 "기분이 많이 안 좋아 보인다" "많이 지쳐 보인다" 등의 반응이 나왔다. 일부 팬들은 당황하면서 울지 말라고 위로했다.<br><br>팬들은 스트레스나 컨디션 저하를 우려했지만 푸방 가디언스 구단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주은의 속눈썹이 눈 안으로 들어갔다가 화장을 고치고 나서 괜찮아졌다. 추측하지 말아달라"고 밝혔다.<br><br>구단 측은 "이주은이 이날 몸 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팬들과 함께하고 싶어 응원대를 지켰다"라고도 덧붙였다.<br><br>2004년생인 이주은은 기아 타이거즈 소속이던 시절 응원단 치어리더들이 상대 팀 타자를 삼진으로 아웃 카운트를 잡을 때마다 추는 일명 '아웃송' 댄스로 '삐끼삐끼'를 추는 영상이 94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큰 화제가 됐다.<br><br>지난 1월에는 대만 프로야구 리그 소속의 푸본 엔젤스로 진출했으며, 지난 4월부턴 LG 트윈스에 합류해 한국 활동을 재개했다. 이후 4월12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부터 응원단으로 투입되며 KBO 리그로 복귀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임우일, 한강뷰 아파트 이사.."유재석에 받은 금일봉 세탁기 구입"(라스) 07-02 다음 대한체육회, 고 김홍빈 대장 4주기 앞두고 등반 여정 등 조명한 평전 출간 07-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