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 “출산도 했고 곧 마흔” 부담감 이기고 1위 감격 (스우파3)[결정적장면]

작성일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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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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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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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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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유경상 기자]
 허니제이가 출산과 나이의 부담감을 이겨내고 메가 크루 미션 1위를 이끌었다. 
 7월 1일 방송된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3)’에서는 메가 크루 미션이 펼쳐졌다. 
 허니제이는 범접 리더로 메가 크루 미션을 이끌며 “출산도 했고 곧 마흔이다. 출산하고 처음 연습했을 때 조금씩 회복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이걸 하면서 시간이 많지 않은 거다. 제 기량이 더 좋아져야 하는데”라며 부담감을 드러냈다. 
 이어 허니제이는 “연습이 끝나면 집에 와서 자야 하는데 신경이 쏠리다 보니까 콘티를 정리하고 있었다. 나중에 나오면 깜짝 놀랄 거다. 어떻게 한국을 상징할까 생각하다가 원밀리언이 이슈가 됐고 너무 잘 만들었다. 어떻게 뻔하지 않게 한국적인 색깔을 표현할까 고민했다. 저승사자로 표현이 될 뿐이지 모두 두려움이 있다”며 저승사자로 두려움을 상징했다고 말했다. 
 하이 앵글 구간에는 갓과 부채를 이용했고 리정은 “흰색 마스킹테이프를 붙여서 뒤집었을 때 큰 효과를 내자”며 직접 마스킹 테이프를 붙였다. 
 허니제이는 “바다가 차가운 매력이 있어서 저승사자와 잘 어울릴 것 같았다. 악몽을 꾸는 사람이 있어야 할 것 아니냐. 스토리를 이끌어줄 배우 노윤서”라며 바다, 노윤서를 섭외한 이유도 말했다. 
 리정은 “여러분 제 친구예요”라며 노윤서를 소개했고, 허니제이는 “댄서보다 표현력이 좋은 사람이 그 역할을 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 풍부해진 것 같다”고 노윤서의 연기를 극찬했다. 
 또 허니제이는 “홀리뱅 메가 미션을 정말 좋아한다. 4년이 지난 저의 퍼포먼스가 어떤 모습일지 기대해주면 좋겠다. 정말 다양하고 풍부하다. 정말 최선을 다해서 했다. 무조건 잘 나올 거라고 생각한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후 범접의 메가 크루 미션은 파이트 저지 박진영의 극찬을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사진=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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