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노장 투혼, 800계단 등반에 육두문자 폭발 “인생 마감하는 줄” (가이드2)[어제TV] 작성일 07-02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ZIGZqTNo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dce841df8762a3f55f09122d7a338baea8a7f25d32e792d5f6f706a55b37369" dmcf-pid="fzHUzPFOA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newsen/20250702061010301yqxl.jpg" data-org-width="891" dmcf-mid="KZS5F9Gkc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newsen/20250702061010301yqx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54cc6ae4fd2113c620004ab49965b25bda1af4f98d5b5b264004271f8639df5" dmcf-pid="4qXuqQ3IA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newsen/20250702061010507qkxg.jpg" data-org-width="891" dmcf-mid="9Pfdnwxpa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newsen/20250702061010507qkx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ea96bbce69793c554af5bb162d567f427cd65590146eaca8b8c031f57fc0a4e" dmcf-pid="8BZ7Bx0Cj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newsen/20250702061010722btir.jpg" data-org-width="785" dmcf-mid="2osWH7SgN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newsen/20250702061010722bti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2c00866e368ba205fe5646e97b2d209e9241d9ddc7141ac679ee129fdf4993f" dmcf-pid="6b5zbMphj1" dmcf-ptype="general"> [뉴스엔 장예솔 기자]</p> <p contents-hash="0624288976cc1cd8a010a9470c48f2c1f0f4ac77f22f7c3b50cf58e6a9fcb89b" dmcf-pid="PK1qKRUlo5" dmcf-ptype="general">개그맨 박명수가 노장 투혼을 펼쳤다. </p> <p contents-hash="b72f21824c0230b6a690c8248ab8ecdc2b41015fcc79ee7d06183d5534bbbd8d" dmcf-pid="Q9tB9euSkZ" dmcf-ptype="general">7월 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에서는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의 요르단 여행기가 공개됐다. </p> <p contents-hash="71cd68f65efcc911f7e2af65ab6eb4927e5aa7a9670fb577ced6dd5170640a72" dmcf-pid="x2Fb2d7vAX" dmcf-ptype="general">이날 사형제는 돌을 파서 만든 건축물이 무려 800여개 존재하는 '페트라' 탐방에 나섰다. 1시간이 훌쩍 넘게 페트라를 돌아다닌 사형제는 지친 몸을 이끌고 바위에 앉아 휴식을 취했다. 물을 한 모금 마시고 박명수가 건넨 대추야자까지 섭취한 김대호는 "간식 먹고 충전됐다"며 다시 페트라로 향했다. </p> <p contents-hash="888a80ff87b94d686d32870a95ba4a641dcbb36cf8bfeab05c81ce55c4995cb1" dmcf-pid="yOgrOHkPoH" dmcf-ptype="general">김대호의 돌발 행동에 카메라 감독은 급히 뛰어갔고, 박명수는 "너 때문에 얼마나 힘들겠냐. 저 친구는 무슨 잘못이냐"고 질책했다. 목장갑을 낀 채 바위까지 완등한 김대호는 파트라 내부를 구석구석 살폈다. 김대호가 "여기서 막걸리 한잔 먹고 싶다"며 만감이 교차한 표정을 짓자 박명수는 "저 미친X 뭐하냐"고 따져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59c68a6d629365026fc3622e996b00d2618cf5b61cf927bf02ec8b2857072cc2" dmcf-pid="WIamIXEQNG" dmcf-ptype="general">이 모습을 지켜보던 이무진은 "나는 자연파는 아닌 것 같다. 대호 형을 보고 있으면 내가 자연을 좋아하는 것 같으면서도 '저 사람만큼은 아닌데'라는 생각이 든다"고 경이로움을 표했다. 이에 박명수는 "얘는 죽을 때도 객사할 거다. 자연과 야외를 너무 좋아한다"고 농담을 던졌다.</p> <p contents-hash="9e68553734a69c7eb6db67e9128ddbac5095c7bdbf09f737f1e6c60aca6af669" dmcf-pid="YCNsCZDxjY" dmcf-ptype="general">이후 사형제는 가이드 스마디의 추천으로 페트라의 마지막 코스인 '알 데이르'까지 등반했다. 눈길을 사로잡는 입구 너머에는 무려 800여개의 계단이 존재했다. 가파른 오르막을 견뎌내야 알 데이르를 볼 수 있기에 실제로 등반 도중 포기하는 여행객들이 많다고. </p> <p contents-hash="1fe99f8b4619e487c59353d88e5038a6dedd974827df54882ff81b67d262cd90" dmcf-pid="GhjOh5wMcW" dmcf-ptype="general">김대호는 "산술적으로 800계단이라고 하면 힘들게 느껴지진 않는데 보통 아파트 한 층이 16계단 정도가 된다더라. 그러면 50층 정도를 걸어서 올라가는 것"이라며 "보통 계단에는 손잡이도 있고, 오르기 편하도록 일정한 높이가 있는데 여기는 그냥 돌산을 올라간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acb63329d84c8f72dcd47e79a2f86195996f481e493b97a59903d764030417d6" dmcf-pid="HlAIl1rRky" dmcf-ptype="general">"끌어주고 밀어주고"라는 외침과 함께 입구에 들어섰으나 울퉁불퉁한 비포장길은 사형제를 금방 지치게 했다. 평소 체력으로는 뒤처진 적 없던 막내 이무진조차 김대호에게 의지할 정도. 이무진은 "대호 형이 잘 가니까 힘이 된다. 형 엉덩이를 보면서 걸었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97bdb91f64df62641cd8930d2360fc920dbdb65f60e3c4df57c14221294ba80f" dmcf-pid="XScCStmeNT" dmcf-ptype="general">반면 최약체 박명수는 이무진이 말을 걸자 "조용히 해라. 이 XX야"라며 가쁜 숨을 몰아쉬었다. 카메라 원샷까지 포기한 박명수는 "카메라 들 힘도 없다. 이렇게 인생 마감하는 줄 알았다"면서도 동생들에게 크게 뒤처지지 않는 끈기를 자랑했다. </p> <p contents-hash="1513e6b4a69bb28404e51c5e94ec3c21f00c926d956192a4e6774acb74ff23d0" dmcf-pid="ZiVeiDQ0jv" dmcf-ptype="general">박명수는 "산꼭대기까지 올라가서 알 데이르를 어떻게 만들었는지 너무 궁금했다"고 비결을 전했다. 지쳐도 멈추지 않는 박명수의 노장 투혼에 김대호는 "명수 형님은 그냥 정신력이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동공에 힘이 없다. 정신력이 신체를 지배하는 분"이라고 존경심을 표했다. </p> <p contents-hash="b84b26af60483219c1bb70be0d21393589a5f16219cb6ccb2666f3e4445315d0" dmcf-pid="5nfdnwxpaS" dmcf-ptype="general">"좀 쉬는 게 어떻겠냐"는 PD의 제안도 "질 수 없다"며 칼같이 거부한 박명수. 그러나 얼마 안 가 등반을 멈추더니 "진짜 죽는 줄 알았다. 너무 힘들었다. 진짜 노약자들은 못 한다"고 토로했다. 결국 알 데이르 정상에서 재회한 사형제는 저녁을 먹기 위해 찾은 식당에서 생맥주를 들이켜 웃음을 안겼다. </p> <p contents-hash="e44a8672af1af1c94bfb93b137081c51d527b8dec2511993cbad4b6635854bf3" dmcf-pid="1L4JLrMUjl" dmcf-ptype="general">뉴스엔 장예솔 imyesol@</p> <p contents-hash="294dd3ba9ae678d182f03cd754ebf751656c472d9e22e961745a355717a67c19" dmcf-pid="to8iomRukh"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진종오 의원 “생활체육지도자 기본급 12% 인상 예산 18억원 반영” 07-02 다음 천하의 윈터인데 “SM 오디션 3번만 합격, 쇠맛 콘셉트에 웃음 금지령” (살롱드립2)[어제TV] 07-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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