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미주 음악사업 통합한다…아이작 리, 美법인 CEO 겸임, APAC 수장은 유동주 선임 작성일 07-02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하이브, K-팝 APAC도 새 수장…코오롱FnC 출신 유동주 대표 임명</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25FomRuA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430ef295dc0ae9082cdd3a3d80f56d9f23301de15975feefc2af3507e4bd8fc" dmcf-pid="0V13gse7a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이작 리 HYBE Latin America 의장"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SPORTSSEOUL/20250702073346628iuml.jpg" data-org-width="700" dmcf-mid="tM13gse7N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SPORTSSEOUL/20250702073346628ium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이작 리 HYBE Latin America 의장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fe8d2087c7189dc840e928d2c1d114fabc05dd8c4071b9918d4fe3e8afa779d" dmcf-pid="pft0aOdzaX"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하이브가 미국과 남미 음악 사업을 통합 지휘할 새 수장으로 아이작 리 HYBE Latin America 의장을 선임하며 글로벌 전략 강화에 나선다.</p> <p contents-hash="4dfd83eaff6ae04a990802b0e43e3c55c6117e15ec8e0c13fb4d0ce8db4dfcad" dmcf-pid="U4FpNIJqNH" dmcf-ptype="general">하이브는 1일 북미 법인인 하이브 아메리카(HYBE America)의 신임 CEO 겸 이사회 의장으로 아이작 리 의장을 공식 임명했다고 밝혔다. 그는 기존에 맡고 있던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HBL) 의장직을 유지하면서 양 지역 사업을 동시에 총괄하게 된다.</p> <p contents-hash="82653e1cbe61d20d1081dc05ab52255193726cc4bc91ce30dbf8e1b0bf3123a5" dmcf-pid="u83UjCiBkG" dmcf-ptype="general">콜롬비아 출신의 아이작 리는 스페인어권 최대 방송사 유니비전 커뮤니케이션과 텔레비자의 최고 콘텐츠 책임자를 역임했으며, 글로벌 미디어 기업 엑자일 콘텐츠를 창립한 인물이다.</p> <p contents-hash="6f1829992dd94ab6584bd8a0cf10bb1d167c8c3782d78fd574ee41378d547f10" dmcf-pid="7xuqEvg2AY" dmcf-ptype="general">하이브는 2023년 11월 HBL을 설립하며 그를 첫 의장으로 영입했고, 이후 8개월 만에 미국 법인까지 그에게 맡기며 사업 통합에 드라이브를 걸었다.</p> <p contents-hash="bd9de0f549372832be2cbfdffc17af95c7f10f458defc0ecf8a713b8d98475fa" dmcf-pid="zM7BDTaVcW" dmcf-ptype="general">하이브 아메리카는 빅 머신 레이블 그룹(BMLG), 퀄리티 컨트롤(QC) 미디어 홀딩스, HYBE x Geffen Records 등 굵직한 레이블을 산하에 두고 있다.</p> <p contents-hash="d58d5f65db3b2c2ba6ce121bdeb970e2663e1e1ca1290fd14ae83d58d96dcb91" dmcf-pid="qRzbwyNfky" dmcf-ptype="general">저스틴 무어, 릴 베이비, 캣츠아이 등 장르별 인기 아티스트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하이브는 이번 인사를 통해 “기획력과 현지 네트워크에 강점을 지닌 아이작 리 대표가 미주 전역에서 하이브 아티스트의 영향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p> <p contents-hash="7d2fd5fb2c81304ccc767a6431d641d2cb6140e0ce8fe2daa74bd6a256cbba0a" dmcf-pid="BeqKrWj4kT" dmcf-ptype="general">그간 HBA를 이끌어온 스쿠터 브라운 전 대표는 자리에서 물러나 비상임 고문(Senior Advisor) 자격으로 이사회에 남는다. 하이브가 이타카 홀딩스를 인수한 2021년 이후 미국 시장 확장에 핵심적 역할을 해온 인물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bffb9e954d8d1c2e6a48f97ec27e2064900ca2400b02b1956b1af79a2d75555" dmcf-pid="bdB9mYA8a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동주 신임 대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SPORTSSEOUL/20250702073346914dnxg.jpg" data-org-width="700" dmcf-mid="FeQRWpCnA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SPORTSSEOUL/20250702073346914dnx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동주 신임 대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8f12c0d3f2ccc2ffa6fa94329517c8714205ff82978b24fef4469ef23029aab" dmcf-pid="KJb2sGc6cS" dmcf-ptype="general"><br> 같은 날 하이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K-팝 음악사업을 총괄하는 하이브 뮤직그룹 APAC의 수장 교체도 단행했다. 신임 대표로 유동주 전 코오롱FnC 상무가 선임됐다.</p> <p contents-hash="f9c2cce555a9cdccbf19271a3aa5d53b4e27c454625397674e7a74e15ac68553" dmcf-pid="9iKVOHkPAl" dmcf-ptype="general">유 대표는 현대자동차에서 경영전략을 담당했으며, 지속가능한 패션 브랜드 K.O.A를 창립·매각한 뒤 코오롱FnC에서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전략기획을 이끈 바 있다. 유엔 국제개발 분야의 경력도 갖춘 인물로, 하이브의 ‘임팩트 기반 비즈니스’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f2d14efa4230b32280ce7792e973d7f0cdd27912cb2f2a720c37ff3a3fa1abb8" dmcf-pid="2n9fIXEQjh" dmcf-ptype="general">이전까지 하이브 뮤직그룹 APAC을 맡아온 신영재 전 대표는 하이브의 ‘멀티 홈·멀티 장르’ 전략 고도화를 위한 별도 프로젝트를 주도하게 된다.</p> <p contents-hash="593161f8cff46da0ce2dd80c5f5b624dc5178b4e1079625ab727028194ec0d37" dmcf-pid="VL24CZDxjC" dmcf-ptype="general">하이브 측은 “이번 인사를 통해 글로벌 주요 거점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하이브 2.0 전략을 본격적으로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9a2125e81c6fa6c94b2d3991e4532d26fa7e420eac049f15496c9fc2ab18ff0" dmcf-pid="foV8h5wMgI" dmcf-ptype="general">kenny@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최윤영, “이효리 댄스팀 합격했지만 도망쳐”…탁재훈엔 “이상형이었다” 풋풋 설렘 07-02 다음 ‘하오걸’ 영주, 심리 불안 고백 07-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