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한혜진, 장윤정 등장에 몰락 작성일 07-02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2lskyNfh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69983c5989f9d1874c687acd3a2549f6ddbd411aa272685b98e9e49b34c3cfa" dmcf-pid="ZVSOEWj4W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돌싱포맨’ 한혜진, 장윤정 등장에 몰락 (사진: 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bntnews/20250702075539360ponn.png" data-org-width="680" dmcf-mid="HO2q081mv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bntnews/20250702075539360ponn.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돌싱포맨’ 한혜진, 장윤정 등장에 몰락 (사진: S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e9ff77e1aa497a2a8c2da2eb43f92c2f8c1a4e4f2c6ed3499f6638d1c93286b" dmcf-pid="5fvIDYA8yB" dmcf-ptype="general"> <br>트로트 가수 한혜진이 90년대 전성기 당시 막대한 수입을 올렸던 일화와 함께 후배 장윤정의 등장으로 업계가 급변했던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div> <p contents-hash="f483e3532ffb0891a7ce050a64a111351d261fba2a9750e31e65eca68d9f80ab" dmcf-pid="14TCwGc6hq" dmcf-ptype="general">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한 한혜진은 1993년 ‘갈색추억’으로 대성공을 거둔 뒤의 화려한 시절을 회고했다.</p> <p contents-hash="2c24d8e29024e5f800b58b7682327f5af83e7583c99faaad700455be27414610" dmcf-pid="t8yhrHkPWz" dmcf-ptype="general">한혜진은 “‘갈색추억’과 ‘너는 내 남자’가 연속으로 대히트하면서 무려 50억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그는 “그 시대에는 정말 엄청난 금액이었다”며 “생전 처음 큰돈을 만져보게 된 것이라 매니저에게 현금으로 지급받고 싶다고 요청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p> <p contents-hash="f69e5ed17070e57342bc7798311fa4c1383b50572dbcd39ebe70f8d59652a34c" dmcf-pid="F6WlmXEQy7" dmcf-ptype="general">특히 한혜진은 “5000만원이 검은 봉투에 가득 담겨 나왔는데, 그 순간이 너무나 행복했다”며 “TV에서 보던 것처럼 실제로 침대 위에 돈을 펼쳐놓고 그 위에 누워보기도 했다”고 고백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p> <p contents-hash="307429c246f3569563ecce86f3b9ba230d7b37e9ae5c098b7f68c9951150cc14" dmcf-pid="3PYSsZDxWu"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런 화려한 전성기도 예상치 못한 변화로 흔들리게 됐다. 한혜진은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던 중 신인 장윤정이 나타났다”며 “그때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업계의 급격한 변화를 목격했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7df3d5393b06dda7d51cec6c44730d650fd82a2afb22d1db03bb4932a1e26a84" dmcf-pid="0QGvO5wMlU" dmcf-ptype="general">한혜진은 “정상에 올라 모든 것을 손에 넣은 기분이었는데, 어느 날 장윤정이 인사차 찾아왔다”며 “신인 후배라고 생각해서 어깨를 다독이며 ‘트로트는 긴 호흡이 필요하니 꾸준히 노력하면 언젠가는 성공할 것’이라고 조언해줬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a49c00e11157f7b40417c0cd8b98fd906ce96be5e5266e398fdaa583d2de2a3" dmcf-pid="p0kaJrMUyp" dmcf-ptype="general">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상황은 완전히 뒤바뀌었다. 한혜진은 “장윤정이 급부상하기 시작하면서 동시에 내 곡들이 서서히 잊혀져 갔다”며 “차라리 조금 더 늦게 등장하거나, 아니면 훨씬 일찍 나타났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아쉬움을 드러내 모든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9ad7b12f47667e6dd1ffc373a4a961996dd664fa7f329325215bbc28d9c5b045" dmcf-pid="UpENimRuS0" dmcf-ptype="general">1965년생인 한혜진은 배우를 꿈꾸며 연기를 시작했으나 사투리 교정의 어려움으로 가수의 길로 전향했다. 오랜 무명 생활 끝에 발표한 ‘갈색추억’이 14개월간 가요톱텐 상위권을 차지하며 트로트계의 스타로 우뚝 섰다.</p> <p contents-hash="1815371327f21b981d2e1a0d22668978d4abf50805f1a97eb07c1f7cb33a58c4" dmcf-pid="uUDjnse7v3" dmcf-ptype="general">한편 한혜진은 1999년 프로 복서 출신 김복렬과 결혼했으나 2009년 경제적 어려움으로 이혼했고, 이후 재혼했지만 2021년 남편과 사별하며 현재 홀로 지내고 있다.</p> <p contents-hash="f199be614efc39bd4a978857ece5c4a16d7b879a84c0ed17aa48580229090ec7" dmcf-pid="7uwALOdzyF" dmcf-ptype="general">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영서, 급기야 심리 상담 받았다 "정신적으로 많이 무너져" 고백 (하오걸) 07-02 다음 ‘한일톱텐쇼’ 환희, 소울트롯 진수 07-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