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경남도민체전, 산청·함양·거창·합천 공동 개최 작성일 07-02 9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지역 균형발전·공동체정신 구현 취지…36개 종목 4개 군에서 분산 개최</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02/AKR20250702025400052_01_i_P4_20250702082816183.jpg" alt="" /><em class="img_desc">경남도민체전<br>[도민체전 홈페이지 캡처]</em></span><br><br>(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체육회는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 등 경남 서부권 4개 군이 2027년 경남도민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를 공동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br><br> 도체육회는 전날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이사회를 열어 4개 군을 2027년 도민체전 개최지로 확정했다.<br><br> 도체육회는 대도시 중심에서 벗어나 체육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과 공동체정신 구현이라는 취지를 실현하고자 이들 4개 군을 개최지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br><br> 4개 군은 36개 대회 종목을 분산해 개최한다. <br><br> 이로써 내년에 함안군·창녕군이 공동 개최하는 2026년 도민체전에 이어 2027년까지 2년 연속 군 단위 지자체에서 도민체전이 열린다.<br><br> 군 단위 지자체에서 도민체전이 열린 것은 지금까지 2001년(통영시·거제시·고성군 공동 개최)과 2005년(밀양시·창녕군 공동 개최) 두 번에 불과했다.<br><br> 1962년부터 매년 열리는 도민체전은 8개 시, 10개 군 선수단 2만여명이 참여하는 경남 최대 스포츠 축제다.<br><br> seama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하이키의 '여름이었다'…이번엔 '차트 정주행' 시작 07-02 다음 '펜싱 사상 최다 3000여명 출전' 남녀종별선수권-클럽 코리아오픈, 충북 제천서 개최 07-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