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곡남중, 제68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 남중부 우승…5년 만의 정상 탈환 작성일 07-02 1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7/02/0001050651_001_20250702085819013.png" alt="" /><em class="img_desc">산곡남중이 지난 27일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 남중부에서 우승한 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em></span><br><br>인천 산곡남중학교가 제68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 남중부 정상에 오르며 5년 만에 대회 우승기를 되찾았다.<br><br>산곡남중은 지난 27일 충북 제천 청풍명월하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중부 결승전에서 제천중을 3-2로 꺾고 우승했다. 이번 우승은 올해 첫 전국대회 정상 등극이자, 2019년(제63회 대회) 이후 5년 만의 종별선수권 정상 등극이다.<br><br>B조에 속한 산곡남중은 조별예선에서 3전 전승을 기록하며 4강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선 A조 2위 용산중을 2-1로 물리쳤고, 결승에서 제천중을 상대로 3-2로 승리했다. 대회 최우수선수(MVP)는 산곡남중 변인규에게 돌아갔으며, 노치현 감독은 감독상, 윤창민 코치는 지도자상을 각각 수상했다.<br><br>윤창민 코치는 “전반기 대회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을 내 아쉬움이 컸다”며 “선수들과 다시 뛰자는 각오로 이번 대회를 준비했고, 아이들이 그동안의 아쉬움을 스스로 씻어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올해 문체부장관기 등 중요한 대회가 남아 있는 만큼,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br><br>김세훈 기자 shkim@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사람 행동 따라 하며 학습하는 AI 07-02 다음 ‘돼지머리’ 날아든 피구부터 ‘단장 신변 위협’ 돈치치까지…해외 스포츠 충격 이적 사례 [SS시선집중] 07-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