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빈, 역주행하며 고군분투…'노이즈', 7일 연속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작성일 07-02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zpWQA41h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4e6873e83e576da6092c7aee78b81861ed7789b25bd3bba38a904692d4dbaa4" dmcf-pid="ZqUYxc8tC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tvreport/20250702093647020wznr.jpg" data-org-width="1000" dmcf-mid="GUTtnse7S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tvreport/20250702093647020wzn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ce35857c380c930eb4ebc43a45a5147ffa4f844bc461f1b6d63649fed25daf7" dmcf-pid="5BuGMk6FSH" dmcf-ptype="general">[TV리포트=강해인 기자] 외국 영화의 강세 속에 배우 이선빈이 박스오피스에서 홀로 고군분투 중이다.</p> <p contents-hash="96e238622f90de836916062160e44271beff64cbda9b78b97f97e3de31fdc291" dmcf-pid="1b7HREP3WG" dmcf-ptype="general">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노이즈'는 34,32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달 25일 개봉 후 7일 연속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킨 '노이즈'는 브래드 피트의 'F1 더 무비', 드림웍스의 '드래곤 길들이기' 등의 외국 영화들과 박스오피스 상위권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p> <p contents-hash="fd59c7cfee48124b97e49ae526c950605fd0d8ff6ad8e0ccac3f067b2f2443fd" dmcf-pid="tKzXeDQ0WY" dmcf-ptype="general">'노이즈'는 박스오피스 역주행과 함께 입소문을 타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8일, 'F1 더 무비'와 '드래곤 길들이기'에 밀려 박스오피스 3위까지 순위가 하락했던 '노이즈'는 6월 30일에 다시 2위로 순위를 끌어올렸고, 예매율까지 역주행하며 좋은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p> <p contents-hash="829917f44e07937d3afab14a1ab7a39bc76309eae9f9d42ebcbfbe0793d9f8ac" dmcf-pid="FfKtnse7CW" dmcf-ptype="general">'노이즈'는 층간 소음을 소재로 이웃 간의 갈등과 미스터리한 사건을 조사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정체불명의 소음에 시달리던 주희(한수아 분)는 연락이 끊기고, 그의 언니인 주영(이선빈 분)은 동생을 찾아 나선다. 주영은 기이한 소리의 근원과 이웃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살고 있던 아파트에 숨겨진 오싹한 진실을 알게 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590a20751f3deb7d7b063960796052e8cc479ed9a2ff9ee1a60e072c52b9515" dmcf-pid="349FLOdzS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tvreport/20250702093647263dorm.jpg" data-org-width="1000" dmcf-mid="H3EJGqTNv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tvreport/20250702093647263dor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b27c8aad13521dcf9acbedee37a04095cda6b514b4989e783da8d9be00f3fb5" dmcf-pid="0823oIJqyT" dmcf-ptype="general">이 영화는 아파트라는 익숙한 공간, 그리고 층간소음이라는 보편적인 소재를 활용해 일상을 공포의 무대로 바꿔놓으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사운드에서 오는 공포가 분위기를 압도한다. 문을 두드리는 일상적인 소리부터 정체 모를 효과음까지 다채로운 소리로 극한의 공포를 선사한다.</p> <p contents-hash="1b548e8318d2bd00e01d84216f2900cd857a02e054944451510405a1a7f12330" dmcf-pid="p6V0gCiBWv" dmcf-ptype="general">이선빈은 커리어 첫 공포 영화인 '노이즈'에서 원톱 주연을 맡아 주인공의 불안함을 잘 표현해 냈다. 기이한 소리에 지쳐 피폐해져 가는 캐릭터를 섬세한 표정으로 담았다. 그리고 류경수, 김민석 등의 배우도 각자의 몫을 다 하며 영화를 더 풍성하게 했다.</p> <p contents-hash="0f20c2a7850a5e4659f231d5045cd2674db4ddbdce60f3f0353784eebaad8c73" dmcf-pid="UPfpahnblS" dmcf-ptype="general">한수아는 초반부 정체불명의 소리에 시달리며 점점 예민해지는 주희 역을 맡아 초반부 분위기를 압도했다. 그리고 의문스러운 이웃을 연기한 류경수는 소시오패스적인 성격과 섬뜩한 행동으로 등장 때마다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민석은 영화의 톤이 변하는 중반부에 등장해 미스터리함을 증폭시키며 ‘노이즈’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런 배우들의 케미 덕에 '노이즈'는 강약조절을 할 수 있었고, 긴장감을 끝까지 유지할 수 있었다.</p> <p contents-hash="c8d1bcfc1a6552c2cd7feb60a42442b3d13f5ac81336c4e771ab1cd197faad7c" dmcf-pid="uQ4UNlLKvl" dmcf-ptype="general">영화를 본 관객들은 "'노이즈'가 오랜만에 여름 영화 명맥을 이어갔다", "너무 무서운데 너무 재밌어서 N차 관람 중", "사운드가 주는 공포감이 엄청나다", "현대인들을 위협하는 일상 속 최악의 공포", "마지막까지 오싹하다", "올여름 공포영화 중에 최고" 등의 평과 함께 영화의 관람을 추천했다.</p> <p contents-hash="8a8ded202af702d3f931d279f36c9104446ebf0ef13b19794202266ec1c56e33" dmcf-pid="7x8ujSo9Wh" dmcf-ptype="general">한편, 1일 박스오피스 전체 1위는 46,794명을 동원한 'F1 더 무비'가 차지했다. 그 뒤로 '노이즈'(34,323명), '드래곤 길들이기'(15,290명), '엘리오'(8,586명), '하이파이브'(6,369명)가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p> <p contents-hash="8c917b379299b22d883e7dfe362408ac4d43a7eef5e359ad6f2b19580944e181" dmcf-pid="zM67Avg2SC" dmcf-ptype="general">박스오피스 상위권에서 한국 영화의 힘을 보여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노이즈'는 지금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p> <p contents-hash="590ede5ea9ed3d3c0ea3c3a34f265c24508bbeb38821840eb19ddcd033013f32" dmcf-pid="qRPzcTaVvI" dmcf-ptype="general">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span>(주)바이포엠스튜디오, 영화 '노이즈'</span></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짠돌이 임우일, 4억 박카스에 ‘깜놀’ “밥 대신 박카스” (세상에 이런 일이) 07-02 다음 AX시대 HR업무의 효율성 확보하기 07-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