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에서 장 담그기 체험·K-POP 공연까지' 한국문화페스티벌, 1만 1000여 현지 시민 참여 작성일 07-02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lS74g9HId"> <div contents-hash="b7e68ac0ce4f5527c9534623a3fe96032bb03c21de14323719d7bd8cec2641cd" dmcf-pid="HSvz8a2XDe"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김미화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752d59a8bc8146f206e035cfc82c537bb6a4740d8482f3bc422f29820cb03bd" dmcf-pid="XvTq6NVZr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전통무용 퍼레이드에 참가한 헝가리 무용수들. /사진=문체부(주헝가리한국문화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starnews/20250702100534354xuha.jpg" data-org-width="647" dmcf-mid="xFK5zMphm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starnews/20250702100534354xuh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전통무용 퍼레이드에 참가한 헝가리 무용수들. /사진=문체부(주헝가리한국문화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3fbe47b325285325fbca09cc3a08206af655b9d2647d098fa9c8489f624b1f0" dmcf-pid="ZTyBPjf5DM" dmcf-ptype="general"> 주헝가리 한국문화원(원장 유혜령)과 헝가리 한유(Han-You)문화재단이 함께 주최한 '2025 코리아온(KOREAON) 한국문화페스티벌'이 지난 6월 27~28일 양일간 부다페스트 마르기트섬 내 복합문화공간 '크리스탈 시터'에서 개최됐다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2일 전했다. </div> <p contents-hash="fd076e84fe3e8e632c5e3fc367b678f6eef3b8bc8e8d665fe93899e499912385" dmcf-pid="5yWbQA41sx" dmcf-ptype="general">'한유 문화재단'은 헝가리 내 한국 문화 동호인들이 모여 2017년 정식 법인 형태로 설립한 한류문화 증진 단체로 'Han(한국)'과 'You(당신)'를 잇는다는 뜻을 담고 있다.</p> <p contents-hash="46f69610820c8420988476572725bd9886429c1d4433862c0ffdb23cccd64d4c" dmcf-pid="1WYKxc8tEQ" dmcf-ptype="general">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사전 행사로 열린 6월 20일 '장 담그기' 체험을 시작으로 총 1만 1000여 명의 현지 시민들이 참여해 한국의 전통과 현대문화를 함께 즐겼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b71a3efb0a7652827158d1faef93c59e1327eda05476c58e15fb0dd29f3a8ad" dmcf-pid="tYG9Mk6Fm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관 스님의 장 담그기 시연. /사진=문체부(주헝가리한국문화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starnews/20250702100535691odao.jpg" data-org-width="647" dmcf-mid="yPOowGc6r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starnews/20250702100535691oda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관 스님의 장 담그기 시연. /사진=문체부(주헝가리한국문화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8853031070370e45d9c7a88ed79fa5d58a67263662f573ceab4f7d03eb090a1" dmcf-pid="FGH2REP3O6" dmcf-ptype="general"> 개막에 앞서 진행된 '장 담그기' 행사는 지난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발효식품 문화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한국 사찰음식의 대가 정관 스님이 초청돼 현지에서 재배된 콩으로 만든 메주를 활용한 전통 장 담그기 시연이 진행됐고, 헝가리 주요 인사 및 유명 요리사들이 함께 참여해 전통 발효의 의미를 공유했다. </div> <p contents-hash="282803d7d1dd21d3a2dd0c4ec0923c2d4b3ea1d407a5e6a32137452a6229eb59" dmcf-pid="3HXVeDQ0m8" dmcf-ptype="general">이번 축제의 공연 부문에서는 한국의 대표 음악 그룹 '스윗소로우'가 출연해 대표곡 및 대중가요 무대를 선보이며 한류 팬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전통 연희극단 '꼭두광대'는 판소리와 연희를 결합한 무대로 관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헝가리 사물놀이 팀과 전통무용 동호회와의 합동 공연을 펼치며 한-헝가리 간 문화 교류의 생생한 현장을 연출했다.</p> <p contents-hash="5bb629fece61bd04a2bad84612abcf458288abc93a96d41fd8c3e94c83d02e34" dmcf-pid="0XZfdwxpm4" dmcf-ptype="general">이 외에도 케이팝 동호회를 비롯한 다양한 한국문화 동아리와 기관들이 참가해 한국 음식 체험, 한글 서예, 전통놀이, 케이팝 커버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통 민화, 조각보, 국악 등 한국의 예술과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 및 체험부스 역시 관람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ae74ee2969507df37fd206b54e012d60f17924450caf2bf519ea6cad7adcce7" dmcf-pid="p92amXEQw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POP 랜덤 댄스를 체험하는 관람객들. /사진=문체부(주헝가리한국문화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starnews/20250702100537133czub.jpg" data-org-width="647" dmcf-mid="W0DZ7x0CO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starnews/20250702100537133czu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POP 랜덤 댄스를 체험하는 관람객들. /사진=문체부(주헝가리한국문화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bac96ecb62101a260adccdc44e1b3cb277cc1f9d9549713a8984f4d5fc9c54f" dmcf-pid="U2VNsZDxIV" dmcf-ptype="general"> 또한 코트라(KOTRA)와 협력해 현대자동차, 대한항공 등 한국 기업들과 함께 K-뷰티, 한식 식자재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는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현지에서 한국 기업과 상품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데에도 기여했다. 축제 둘째 날 밤에는 'K-POP의 밤' 특별 무대가 마련돼 시민들이 자유롭게 한국 음악에 맞춰 노래하고 춤추며 한류의 열기를 함께 체감했다. </div> <p contents-hash="86c7713c21c3f401646869a3ef2782d513d7da393ebc42e238ae22d48f41c7ca" dmcf-pid="uVfjO5wMs2" dmcf-ptype="general">이번 행사는 헝가리 국영방송 'MTV', 최대 포털인 'Index' 등 주요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으며, 정관 스님의 장 문화 체험, 공연팀 인터뷰 등 총 60건 이상의 보도가 현지 언론에 소개됐다. 특히 헝가리 내 유명 여행 유튜버 머러로쉬 처버의 현장 취재를 통해 누리소통망(SNS)과 온라인 상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p> <p contents-hash="63ea6127e694b4b9c8df1f59cb1ba060b0fb37ee7ff3216dc0f99ac2374007be" dmcf-pid="7f4AI1rRm9" dmcf-ptype="general">유혜령 원장은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를 진심으로 아끼고 즐기는 헝가리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낸 의미 있는 축제"라며 "유럽 최대 규모의 한국문화원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통해 한-헝거리 간 우호 증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ae5a1ffae4a0a29da600af28bcb18fb9795126e024a1f1a98f2b9bc718b726a" dmcf-pid="z48cCtmes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헝가리 국영방송 MTV 뉴스의 행사 소개 화면 캡처. /사진=문체부(주헝가리한국문화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starnews/20250702100538442uymu.jpg" data-org-width="647" dmcf-mid="YQ8cCtmer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starnews/20250702100538442uym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헝가리 국영방송 MTV 뉴스의 행사 소개 화면 캡처. /사진=문체부(주헝가리한국문화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7ad65b6198db38d44b35adff230d21a32b30f3e6dc8f5a9d02b02411d64af1c" dmcf-pid="q86khFsdsb" dmcf-ptype="general">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오픈AI, 韓 챗GPT 장애 보상 개시…월 구독료 6.4% 환불 07-02 다음 천명훈 “많이 사랑해주삼, 계속 명령해줘” 미스차이나 출신 소월에 열렬한 구애(신랑수업) 07-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